에이피알 메디큐브가 아마존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메디큐브 제로모공패드 2.0’은 6월 26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스킨케어 화장품 내 토너 & 화장수(Toner & Astringent) 부문에서다. 4월 19일 1위에 이어 두 번째다. 제로모공패드는 2017년 아마존에 입점했다. 올 상반기에만 5만 개 이상 팔렸다. 4월 아마존 톱 딜(Top Deal) 행사에선 매출 4억 원을 올렸다. 미국판 부스터 힐러인 ‘부스터 H’와 ‘콜라겐 젤리 크림’과 조합했다. ‘부스터 H’는 4월 아마존 ‘스킨케어 세트 & 키트’ 부문 베스트셀러 4위를 기록했다.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는 6월 페이셜 마스크 부문 5위에 들었다. 이 회사의 1분기 아마존 매출은 2023년 아마존 전체 매출의 44%를 차지한다. 올해 아마존 매출은 100억 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2월 출시한 ‘부스터 프로’를 중심으로 뷰티 디바이스 매출이 증가해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미국에서 메디큐브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K-컬쳐 영향으로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생기면서다. 고기능성 뷰티테크 제품과 현지 마케팅을 결합해 미국시장을 공
메디힐이 아마존에서 이틀 만에 매출 30만 달러를 올렸다.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린 미국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다. 메디힐 네모 패드는 행사 첫날 매진됐다. 메디힐은 행사 첫날 패드 6종을 모두 판매했다. 패드는 신제품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티트리 진정 수분 앰플 매출도 급증했다. 메디힐 네모 패드는 미국 뷰티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코로나19 기간 한국식 스킨케어법이 주목받으면서다. K-뷰티에 관심 많은 미국 소비자는 패드에 지갑을 열었다. 사용이 편리한 데다 시간까지 절약할 수 있어 열광하는 분위기다. 미국 뷰티시장에는 닦아내는 토너 패드가 대부분이다. 반면 메디힐 패드는 닦토 기능은 물론 수분‧영양 공급 기능까지 더했다. 미국 소비자는 이 부분에서 메디힐 네모 패드에 높은 점수를 줬다. 미국 유튜브에 ‘코리안 스킨케어’(Korean Skincare) 콘텐츠가 많아졌다. 이들 콘텐츠에 메디힐 패드가 자주 등장한 것도 매출도 연결됐다. 미국에서 잘 팔리는 메디힐 네모 패드는 △ 워터마이드 △ 티트리 △ 마데카소사이드 △ 비타마이드 △ 콜라겐 △ 피토엔자임 6종이다. 다양한 피부 고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메디힐 관계자는 “이번 아마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