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텔이 ‘2026 민텔 최고 혁신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2회를 맞은 ‘민텔 최고 혁신상’(Mintel Most Innovative)은 미래 지향적인 글로벌 소비재 브랜드에게 수여한다. 시상 분야는 △ 뷰티&퍼스널케어 △ 생활용품 △ 식음료 등이다. 민텔은 혁신상 홈페이지에서 참여 브랜드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 자격은 올해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출시한 제품이 있는 브랜드사에 한한다. 참가 신청서는 12월 31일까지 MMI@minte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민텔은 △ 소비자 관련성 △ 혁신 우위성 △ 시장 영향력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민텔의 혁신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지역별로 10개씩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2026년 2월 발표한다. 지난해 민텔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뷰티 제품은 이지(Izzy)의 ‘제로 웨이스트 듀-밤 글로이 하이드라 밀크’(Zero Waste Dew-Bomb Glowy Hydra Milk)다. 이 제품은 고성능 스킨케어 기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성을 강화했다. 줄리 라이저(Julie Lizer) 민텔 글로벌 리서치 부문 대표는 “글로벌 소비재산업은 혁신을 거듭하며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소비자는 새로운 제품을
MZ세대를 중심으로 가치소비 열풍이 거세다. 친환경‧동물복지‧탄소중립 소비가 대세다. 무해하고 지속가능한 삶. 이 정점에 놓인 ‘제로 웨이스트’. 최근 뷰티업계는 제로 웨이스트로 움직인다. 포장재 빼고 정제수 빼고 압축. 본질‧정수에 다가서기. 제로 웨이스트 화장품은 빼기(-)를 통해 순환을 추구한다. ‘어떻게 하면 잘 버릴지’ 고민하는 필환경 세대가 제로 웨이스트 화장품을 선호하는 이유다. 케이피티(KPT) ‘다이브투그린 퓨어 버블 클렌저’는 MZ세대가 선호하는 대표적인 제로 웨이스트 화장품이다. 이 제품은 ‘2023 인터참코리아 × 민텔 트렌드 어워즈’ 지속가능성(제로 웨이스트) 부문에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인터참코리아와 글로벌 트렌드 조사 기관인 민텔이 주최했다. ‘다이브투그린 퓨어 버블 클렌저’를 비롯한 어워즈 수상 제품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전시됐다. 민텔 측은 “케이피티 ‘다이브투그린 퓨어 버블 클렌저’가 제1회 인터참×민텔 어워즈에서 지속가능성상을 수상했다. 비건원료‧공정무역‧친환경패키지‧리필 항목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4백여개 브랜드의 수백여개 제품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물과
‘2023 인터참코리아 × 민텔 트렌드 어워즈’가 올해 첫 개최된다. 오늘(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D홀에서다. ‘인터참코리아 × 민텔 트렌드 어워즈’(InterCHARM Korea X Mintel Trend Awards)는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K-뷰티 제품을 뽑는 행사다. 글로벌 트렌드 조사 기업 민텔이 인터참과 손잡고 마련했다. 올해 어워즈에서는 뷰티기업 약 4백곳의 제품 수백여개를 분석했다. 민텔은 ‘2023 뷰티 퍼스널케어 트렌드 키워드’를 바탕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민텔 트렌드 키워드는 소비자의 행동패턴과 소비방식, 신제품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한 자료다. 2023 민텔 트렌드 어워즈는 글로벌 뷰티‧퍼스널 케어와 K-뷰티 동향을 지표로 삼았다. 4개 부문인 △ 기술(Beauty RX) △ 가치(Total Wellbeing) △ 경험(Engagement) △ 지속가능성(Zero waste)에서 수상작 총 20개를 정했다. 기술 부문 수상 제품은 △ EGF올로지에 ‘EGF 프로그램 MTS 앰플’ △ 더마펌 ‘더 펩타이드 링클 세럼’ △ 웰펩 ‘포포유 에센스 펩타이드 4 콤플렉스’ △ 보타닉센스 ‘Ph. D. 아토 리듀싱 포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