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는 뷰티 누적 리뷰 수가 520만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해 9월 뷰티 리뷰 250만 건 달성 후 1년 만이다. 리뷰 수가 2배 이상 가파르게 증가하며 플랫폼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에이블리는 1020층이 뷰티 리뷰의 약 80%를 작성했다고 설명했다. 10대 후반 소비자가 쓴 리뷰 수가 25%를 차지했다. 20대 초반(23%)과 20대 후반(14%)이 뒤를 이었다. 특히 10대 후반 사용자 둘 중 한 명은 화장품 구매 후 반드시 후기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뷰티 후기 중 포토 리뷰는 70%에 달했다. 포토 리뷰를 콘텐츠이자 개성 표현 수단으로 여기는 젊은층이 늘면서다. 에이블리 측은 “메이크업 제품은 조명이나 피부톤에 따라 색 표현이 달라진다. 양질의 포토 후기가 화장품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8월 에이블리의 뷰티 리뷰 수 1위 품목은 틴트다. 총 리뷰 수 4만 건을 기록했다. 에이블리에서 독점 판매한 △ 릴리바이레드 글래시 레이어 픽싱틴트 △ 메리몽드 밀크하트 틴트 립앤치크 △ 아이빔 듀이 세럼 립 틴트 등이 주목 받았다. 뷰티 리뷰 수 2위는 쿠션이다. 유명 치어리더가 사용해 화제인 ‘셰르잔느 퐁드땅 루미에르 도레 쿠션’의 사
글로우픽이 AI 리뷰업체 크리마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글로우픽은 크리마와 리뷰를 연동해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화장품 사용후기와 평가단 자료를 크리마와 공유해 구매 전환율을 높인다는 목표다. 글로우픽 측은 “뷰티 소비자 경험을 개선하면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할 수 있다. 크리마와 리뷰를 연결해 소비자가 고품질 제품을 선택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글로우픽은 글로우데이즈(대표 공준식)가 2013년 7월부터 운영하는 뷰티 리뷰 플랫폼이다. 화장품 사용후기 5백만 건 이상을 보유했다. 실 사용자가 작성한 제품 리뷰를 바탕으로 뷰티 부문별 순위 정보를 제공한다. 크리마(cre.ma)는 △ 크리마 리뷰 △ 사이즈 추천 솔루션 ‘크리마 핏’ △ 사업 분석 ‘크리마 인사이트’ 등을 운영하는 B2B 기업이다.
에이블리는 뷰티 부문 누적 리뷰 수가 250만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에이블리(ABLY)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이다. 지난해 10월 뷰티 리뷰 수 150만 건을 달성했다. 이어 이달까지 후기 1백만 건이 추가됐다. 올해 하루 최대 뷰티 리뷰 수는 약 1만 1천 건을 기록했다. 7초에 1건씩 쌓인 셈이다. 또 화장품 구매자 두명 중 한명이 리뷰를 작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리뷰 수가 가장 많은 카테고리는 ‘포인트 메이크업’이다. 틴트‧립스틱‧아이섀도 등에 많은 리뷰가 쌓였다. 이들 품목은 색상이 다양하고 피부 톤에 따라 발색이 달라진다. 화장품 사용후기가 구매 결정 과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에뛰드 ‘드로잉 아이브로우 펜슬’은 올해 에이블리에서 리뷰 약 3천 4백건을 확보했다. 브랜드 매출을 이끈 효녀상품으로 떠올랐다. 에이블리는 리뷰 작성 화면을 개편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리뷰 가이드를 제시하고 적립금 혜택을 확대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월 사용자 7백만 명을 통해 다양한 리뷰를 축적한다. 제품 실구매자의 사용후기는 제품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에이블리는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