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가치 둔 연구, 새 영역 개척 디딤돌 800여 천연 추출물 보유…원료·소재개발 분야 이끌 차세대 선두주자 “‘디톡스’ 또는 ‘스킨디톡스’와 관련한 제품은 존재하지만 실정법 상의 한계로 이를 화장품에 적용할 수 없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언젠가 이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선구자적 관점에서 관련 연구와 성과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씨드바이오팜이 먼저 이 같은 연구를 수행,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수 있다면 화장품 업계에 또 하나의 공헌과 기여를 하는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고기능성 화장품 소재개발과 평가신기술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코씨드바이오팜의 연구진을 지휘하고 있는 이정노 소장(이사)은 특히 지금까지 진행해 온 다양한 연구들은 국내 기업들이 손대지 않았던(또는 못했던) 영역에 관심을 쏟고 있다. △ 뷰티-바이오(화장품) △ 헬스-바이오(건강기능식품) △ 메디신-바이오(천연물 신약) 분야로 집약되는 이 같은 연구활동은 그 동안의 성과물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기에 충분하다. “지난 2006년 창립 이래 지금까지 지속적인 연구투자와 인재확보를 통하여 매년 20% 이상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
제주산 물푸레나무로 주름개선 소재 개발 성공 아임계추출공법 활용 추출…인체적용 시험 평가 진행 중 유앤아이제주·세명대·선문대·충북TP 참여 (주)코씨드바이오팜(대표이사 박성민)이 제주산 물푸레나무에서 주름 개선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주)코씨드바이오팜·유앤아이제주·세명대·선문대·충북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진행한 과제 수행을 통해 이 같은 성과를 얻어낸 것. 쿠마린 계열 에스쿨린·에스콜렌틴 등 발견 낙엽활엽교목 물푸레나무(Fraxinus rhynchophylla HANCE)는 제주의 산기슭이나 골자기 물가에서 자라며 수북하게 뭉쳐서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허준의 동의보감에 의하면 “진백목(물푸레)을 우려내어 눈을 씻으면 정기를 보하고 눈을 밝게 한다. 두 눈에 핏발이 서고 부으면서 아픈 것과 바람을 맞으면 눈물이 계속 흐르는 것을 낫게 한다”는 내용에서 확인하듯이 제주산 물푸레나무는 예로부터 진통과 소염, 해열작용 치료제로 사용해 왔다. 물푸레의 의미는 ‘가지를 물에 넣으면 푸르게 된다’고 한데서 유래했다. 코씨드바이오팜은 물에서 푸르게 되는 성분에 착안해 연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