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롯틸버리가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 단독 매장을 열었다. 영국 뷰티 브랜드 샬롯틸버리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담은 매장에서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본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구매 고객에게 거울을 선착순 증정한다. 베스트 아이 팔레트 구매 시 파우치와 매직 크림 샘플을 준다. 매직 크림을 사면 에코백을 선물한다. 아울러 2일부터 4일까지 방문 고객에게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필로우 토크 그립톡과 샬롯츠 매직크림 샤쉐 1매를 선착순 증정한다. 샬롯틸버리 관계자는 “롯데백화점 본점이 개점 43주년을 앞두고 프리미엄 쇼핑 공간으로 거듭 났다. 새롭게 선보인 매장에서 뷰티 아티스트의 고품질 서비스와 차별화된 제품을 소개할 전략이다”고 했다. 샬롯틸버리는 롯데 아이몰에도 입점한다. 9월 30일까지 롯데 아이몰에서 샬롯틸버리 전 제품을 20% 할인한다.
샬롯 틸버리가 롯데백화점 인천점에 매장을 냈다. 브랜드를 체험하고 메이크업‧스킨케어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이다. 샬롯 틸버리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하트 파우치를 선착순 증정한다. 베스트 아이 팔레트를 사면 샬롯츠 매직 크림(7ml)을 준다. 크림 본품 구매 시 샘플 3개를 제공한다. 아울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메이크업 쇼를 진행한다. 샬롯 틸버리 전문 아티스트가 메이크업 서비스를 담당한다. 샬롯 틸버리 관계자는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유동인구가 많고 타깃 소비자층이 밀집했다. 지난해 8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이어 두 번째 매장을 인천점에 낸 이유다”고 말했다. 이어 “다채로운 이벤트를 열어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겠다. 국내 매장도 점차 늘릴 계획이다”고 전했다.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이 17일 서울 명동 본점에 샬롯 틸버리 매장을 열었다. 샬롯 틸버리(Charlotte Tilbury)는 2013년 탄생한 영국 뷰티 브랜드다. 케이트 모스와 지젤 번천 등 글로벌 스타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샬롯 틸버리가 만들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6월 샬롯 틸버리를 롯데인터넷면세점에 선보였다. 이어 명동본점 12층에 샬롯 틸버리 매장을 마련했다. 국내 소비자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샬롯 틸버리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인기 제품은 △ 메이크업 전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를 만드는 ‘샬롯츠 매직 크림’ △ 2분에 한 개씩 판매되는 ‘필로우 토크 컬렉션’ △ 배우 한소희가 사용하는 ‘에어브러쉬 플로리스 파운데이션’ △ 레드빈색 립스틱을 포함한 ‘워크 오브 노 쉐임 컬렉션’ 등이다. 롯데면세점은 명동 본점에서 샬롯 틸버리 제품을 15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파우치와 디럭스 3종 키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이승국 롯데면세점 상품본부장은 “위드코로나 이후 색조 화장품 수요가 증가하는 움직임이다. 올해 스위스 브랜드 발몽과 미국‧일본에 본사를 둔 타차를 국내에 들여왔다. 샬롯 틸버리까지 전 세계 면세업계 최초로 입점시키면서 글로벌 브랜드를 강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