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코리아가 인디 음악가와 진행한 ‘비대면 센티드 라이브 공연’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이번 공연은 향수 ‘쉐이드’와 보디 스프레이 ‘솔티’ 출시를 기념하는 자리다. 인디 뮤지션 차세대 사막꽃 수달놋오터가 참여했다. 이들은 러쉬 향수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음악을 소개한다. 러쉬는 국내외 음악가와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영국서 음악 레이블 ECC 레코드를 운영했다. 러쉬 스파에서는 전문 음악가가 창작한 곡을 사용한다. 러쉬코리아 측은 “많은 제품이 음악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탄생했다. 러쉬는 ‘향수는 예술이다’고 말한다. 새로운 향기를 음악과 함께 소개하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러쉬코리아가 향수와 보디 스프레이를 선보인다. 향수 쉐이드(Shade)는 우거진 숲에서 느낄 수 있는 상쾌한 공기를 담았다. 샌달우드와 올리바넘이 나무향을 자아낸다. 자연 향기가 따스하고 편안한 느낌을 전한다. 쉐이드는 나무 그림자를 뜻한다. 향수산업에서 가려진 여성의 존재를 알린다는 의미도 들어있다. 보디 스프레이 ‘솔티’(Salty)는 따뜻한 햇볕이 내리는 바다 향으로 이뤄졌다. 샌달우드와 네롤 리가 해변가에서 부는 바람처럼 묵직한 청량감을 선사한다. 브라질산 사탕수수를 가공해 만든 유기농 알코올을 사용했다. 러쉬코리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퍼퓸 라이브러리 프라이빗 투어’를 진행한다. 10일(월)까지 공식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러쉬 명동 퍼퓸 라이브러리 매장을 둘러볼 수 있다. 아울러 이달 중순부터 유튜브 채널에 인디 음악가와 제작한 공연 영상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