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화장품 수출국 다변화’ 효율성 제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www.khidi.or.kr ·이하 진흥원)의 화장품·뷰티 산업 정책 방향이 △ 산업 발전·육성·진흥을 위한 법·제도·정책 차원의 측면 지원과 △ 중소기업 중심의 해외 진출(수출 포함) 지원 효율화라는 ‘투 트랙’으로 강화할 전망이다. 진흥원 김영옥 기획이사를 포함한 황성은 의료기기화장품사업단장·양지영 뷰티화장품산업팀장 등 화장품·뷰티 산업 관계자들은 오늘(10일) 화장품 산업 전문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이러한 거시 관점의 산업 지원 방향을 설명하고 이를 보다 구체화한 사업으로 연결, 진행할 수 있는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영옥 기획이사는 “진흥원은 화장품·뷰티 산업의 성장과 발전, 미래 지속가능을 위한 지원·진흥책을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전제하고 “특히 산업 진흥과 관련한 정책 관점에서의 지원 필요성과 그 가치를 발굴하는 동시에 이러한 지원책들이 중소 화장품·뷰티기업에게 효율성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황성은 사업단장·양지영 뷰티화장품산업팀장은 화장품·뷰티 산업 관련 약식 브리핑을 통해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시장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