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세계일류상품과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등 두 항목에 걸친 상품·생산기업에 대한 선정 작업이 이뤄진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www.motie.go.kr )는 현재 세계일류상품과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대한 선정과 함께 이를 생산하는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내달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 업종별 추천위원회 심의(화장품의 경우 대한화장품협회가 간사기관: 8월 31일부터 9월 17일까지) △ 세계일류상품발전심의위원회 심의(10월 중) 과정을 거쳐 오는 11월 중으로 최종 확정해 공고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세계일류상품의 경우에는 해당 상품 생산액의 국가점유율을 기준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또는 5% 이상에 든다는 것을 전제로 △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천만 달러 이상이고 국내시장 규모의 2배 이상이거나 △ 수출 규모가 연간 5백만 달러 이상(단, 서비스업 품목은 점유율과 상관없이 수출규모 기준 5백만 달러 이상만 충족해도 가능)일 경우에 선정이 가능하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 최근 3개년 연평균 수출증가율이 같은 기간 국가 전체의 연평균 수출증가율보다 높은 제품 또는 서비스 상품 △ 최근 3년 이내에 신기술·신제품 인증을 받은 상품 △ 정부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가 오늘(26일)부터 5월 14일(금)까지 ‘2021년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수출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서다. 참가 조건은 △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규정에 따른 중소기업이면서 △ 2020년 수출실적(내국신용장이나 구매확인서 수취액 포함)이 500만 달러 이하인 기업이다.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서 신청‧접수할 수 있다. 신청 절차는 ①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 접속→②회원가입․로그인→③수출지원사업→④수출유망중소기업 사업신청→⑤지정신청서 및 이행계획서 입력→⑥신청완료 순이다. 제출 서류는 △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신청서와 수출이행계획서 각 1부 △ 직전 2개 년도(2019년, 2020년) 재무제표 각 1부 △ 직전 2개 년도 수출실적증명원 각 1부 △ 개인신용정보의 제공 및 활용 동의서 1부 등이다. 서류와 현장평가를 거쳐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산하 중소기업 수출지원 지역협의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문의는 신청기업 주 사업장(본점) 소재지인 관할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접수한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수출 역량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연 2회 수출유망중소
글로벌 시장 개척 의지 담아 사명·CI 변경… 품질력으로 승부 선언 색조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 OEM·ODM 기업 청수코스메틱이 2019년 새해 개막과 동시에 회사명을 ‘인코코스메틱’(대표이사 이관경)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지난 1998년 설립 이후 화장용 펜슬 부문에서 정상급의 품질을 자랑하며 위상을 다져 온 인코코스메틱은 립스틱·립글로즈·스틱섀도우·컨실러 등에 이르기까지 포인트 메이크업 카테고리에서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 인코코스메틱은 LG생활건강·더페이스샵 등의 메이저급 기업·브랜드는 물론 지난해 로레알그룹의 인수로 화제를 모았던 3CE를 비롯, 지베르니·조이코스·클리오·페리페라·시크릿키·터치인솔·SNP 등 국내외 주요 색조 브랜드를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이미 지난 2013년에 ISO 22716(국제우수제조시설기준) 인증을 획득했으며 2016년에는 공장설비를 증설, 늘어나는 주문량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이듬해에는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되는 동시에 벤처기업 인증까지 획득함으로써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쟁력도 확보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관경 대표는 “회사명을 변경하는 것은 완전하고도 새로운 마음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