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 미국에 시장개척단 파견
서울경제진흥원이 13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뉴욕에 하이서울기업 12개사로 구성한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시장개척단 참여기업 가운데 뷰티기업은 총 8개사로 △ 루토닉스(헤어마스크팩, 안티에이징 디바이스) △ 시크릿키(필링겔, 클렌징밤, 트리트먼트에센스) △ 일레븐코퍼레이션(세럼, 쿠션) △ 에이치투메디(라라폼, 겔마스크, 라라올레) △ 엘브이이코리아(풋크림, 풋필마스크팩) △ 프록시헬스케어(클렌저) △ 파워풀엑스(스포츠크림) △ 빅픽처코퍼레이션(헤어스타일러) 등이다. 이들 기업은 미국을 방문해 상담 230건을 진행하고, MOU 10건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840만 달러(한화 약 120억원 상당)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또 현장에서 205만 달러(한화 약 29억원 상당)의 제품 판매계약을 달성했다. 아울러 시장개척단은 미국 뉴욕 세포라‧앱솔루트‧H마트 등을 방문했다. 글로벌 유통‧브랜드 기업의 구조와 마케팅 전략을 분석하기 위해서다. 뉴욕서 열린 스타트업 페스티벌 ‘KOOM’에도 참가했다. 이재훈 서울경제진흥원 마케팅본부장은 “하이서울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미국 바이어들에게 소개했다. 서울 혁신기업이 경쟁력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커나가도록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