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사에 최대 1000만 원 지원…취업 희망자 매칭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고용노동부의 2019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인 전략산업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뷰티산업 사업화지원 사업과 뷰티 융복합아카데미를 추진한다. 뷰티산업 사업화지원 사업은 인천 관내에 사업장을 둔 뷰티제조기 업체를 대상으로 단기간 내 성과 창출이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업화되도록 지원한다. 본사나 공장, 연구소가 인천 관내에 소재한 뷰티관련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영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법인이나 개인사업자만 참여 가능하다. 국내외 공인인증, 특허와 실용신안 등 지식재산권,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발 등으로 14개사를 선정해 사업비의 80%,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인천시 홈페이지의 새소식란에서 확인,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뷰티 융복합 아카데미를 운영, 화장품 제조사나 관련 업체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교, 고교 졸업 예정자, 구직자 등 인천지역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뷰티 관련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한 현장 중심형 실무능력을 배양한다. 교육시간은 총 40시간(
특허청, 특허키움리워드 도입…화장품 디자인 등 수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특허 관련 등록·수수료 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전체 기업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화장품 업계의 수혜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허청(청장 성윤모·www.kipo.go.kr)은 최근 지난해 수립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지식재산정책 방향’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특허 수수료 체계를 개편하는 내용을 담은 ‘특허료 등의 징수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납부 수수료 총액의 10~50%까지 되돌려줘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특허청은 특허 창출 활동이 활발한 중소·벤처기업에게 기술혁신을 통해 더 좋은 특허를 창출할 수 있도록 납부한 수수료 총액의 10~50%까지 되돌려 주는 ‘특허키움 리워드’ 제도를 도입한다는 것.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이 창출한 특허(실용신안·디자인 포함)의 연차등록료(특허권·실용신안권·디자인권의 설정등록 이후 4년차부터 권리유지를 위해 매년 1년분씩 납부하는 등록료)는 절반만 납부하도록 개편해 특허 출원부터 권리 유지까지 전 구간에 걸쳐 경제적 부담을 대폭 줄임으로써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