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글로벌셀링코리아가 ‘아마존 액셀러레이터 2025’ 프로그램에 참여할 뷰티 브랜드 20개사를 뽑았다. 선정된 브랜드는 △ 내 피부과 의사의 휴가 △ 네쉬 △ 노트랙 △ 두잉왓 △ 례례 △ 루미오 △ 마이비트 △ 말따 △ 베르알가 △ 부씨 △ 부티쥬르 △ 비누보 △ 비어스 △ 엑소프록실 △ 율고 △ 인버팀 △ 제니에 △ 체리엑스엑스 △ 캠퍼스블라썸 △ 하임트리 등이다. 이들 브랜드는 3개월 동안 ‘아마존 액셀러레이터 2025’에 참여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 아마존글로벌셀링코리아가 아마존 판매전략 노하우를 전수한다. 벤처캐피탈 IMM인베스트먼트‧시그나이트‧사제파트너스 등과 네트워킹 행사도 마련했다. 우수한 성적으로 교육을 이수한 7개 브랜드는 투자유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아마존과 벤처캐피탈은 최종 3개 브랜드를 선발해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한다. 아마존글로벌셀링코리아는 오늘(30일) 20개 브랜드와 벤처캐피탈을 초청해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 김유라 례례 대표는 “박막례 할머니의 뷰티 루틴을 해외 소비자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글로벌 유통망을 구축한 아마존을 활용해 세계로 뻗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미국 아마존에서 지난 해 한국 판매자들의 뷰티 매출은
아마존 통한 미국 진출…시간·비용·위험 요인 줄여 화장품협회 주최 CEO 조찬 간담회 아마존을 통한 미국 진출, 나아가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도약을 위해서는 현재 아마존이 전 세계의 셀러(프로페셔널·일반)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FBA(Fullfillment by Amazon)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특히 C2C 콘셉트에서 출발한 이베이와 B2C 기반의 아마존에 대한 차이점을 인지하는 것 역시 중요한 사안이라는 방향이 제시됐다. 알리바바(타오바오몰), 징동닷컴 등 중국의 인터넷 쇼핑몰에 비해 아마존의 입점은 상대적으로 쉬울 뿐만 아니라 현재 아마존에는 유일하게 ‘K-뷰티’라는 별도의 페이지가 구축돼 있을 정도로 한국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과 미디어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아마존을 통한 미국 진출은 한결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도 나왔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7일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www.kcia.or.kr)가 개최한 ‘제 22차 중소·중견기업 CEO 초청 조찬 간담회’에 연자로 나선 박준모 아마존코리아 대표의 강연을 통해 제기된 것이다. 11개국·3억 명 이상 고객 보유한 최대 마켓
화장품협회, CEO조찬간담회서 진출전략 제시 수출을 포함, 유통망 확보에 대한 고민이 깊은 중소·중견기업의 진출 전략을 제시하는 강연이 마련된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http://www.kcia.or.kr)는 오는 7월 7일(금) 서울팔레스호텔 로얄볼룸에서 중소·중견기업 CEO들을 초청, ‘아마존을 통한 미국 진출 전략’을 주제로 조찬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스물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 조찬간담회는 화장품협회가 중소·중견 화장품 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요 이슈를 선정, 해당 분야의 전문가의 강연 또는 세미나 형식을 빌려 진행하고 있는 협회의 주요 사업 가운데 하나다. 이번 간담회 주제인 ‘아마존을 통한 미국 진출 전략’은 상대적으로 복잡한 통관 절차가 필요없다는 점, 화장품과 관련한 규제의 정도가 심하지 않다는 점 등에서 주요 시장으로 개척할 잠재력이 큰 미국시장에 대한 전략을 검토하고 방향성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모 아마존코리아 대표가 연자로 나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화장품협회 홈페이지의 ‘교육마당 → 교육·세미나 신청’을 통해서 참가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