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中시장 개척 날개 단다
연구원, 시장개척단 이끌고 25억 대 현장 계약 마무리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중국 화장품시장 개척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 http://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은 지난달 말 17곳의 국내 중소기업이 참여한 화장품 시장개척단(이하 시장개척단)을 구성, 중국 웨이하이 시에서 화장품 수출상담회를 성공리에 개최하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시장개척단을 인솔하고 귀국한 연구원 관계자에 따르면 “40여 곳의 중국 현지 유통사와 국내 중소기업 17곳이 참여한 이번 상담회에서 15곳의 기업들이 현장 계약액 약 25억2천만 원, 상담액 약 146억1천만 원 수준의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현장 계약을 성사한 기업들의 성과를 보면 △ 테르시아(5억5천만 원) △ 엠케이유니버셜(4억8천만 원) △ 젬나인터내셔널(3억4천만 원) △ 두연(2억4천만 원) △ 3일애(1억7천만 원) △ 제일에이치앤비(1억6천만 원) △ 아이미코(1억5천만 원) △ 조이코스(1억2천만 원) 등이었으며 나머지 7곳이 약 3억1천만 원의 계약을 마무리했다. 시장개척단이 방문해 성과를 거둔 웨이하이 시는 산둥성의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