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기업 알에스엔이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 두바이 뷰티 엑스포에서 ‘루시 K-뷰티 인사이트’를 소개했다. ‘루시 K-뷰티 인사이트’(LUCY K-BEAUTY INSIGHT)는 화장품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제품의 기능‧제형‧컬러를 제시한다. △ 뷰티 트렌드 △ 브랜드 평판 △ 소비자 리뷰 △ 제품 순위 등을 시각 자료로 설명한다. 해외 바이어는 한국서 인기 있는 브랜드와 제품을 빠르게 파악 가능하다. 이를 구매 결정의 객관적인 지표로 활용해 사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두바이 뷰티 엑스포는 중동을 대표하는 산업 전시회다. 중동‧아시아‧아프리카 지역 바이어들이 모여 뷰티 정보를 공유하고 트렌드와 신기술을 파악했다. 배성환 알에스엔 대표는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이란‧튀르키예‧카타르 바이어에게 K-뷰티 인사이트 서비스를 알렸다. AI 기반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성을 강화할 전략이다”고 전했다.
알에스엔(대표 배성환)이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루시 K-뷰티 인사이트’를 선보였다. ‘루시 K-뷰티 인사이트’(LUCY K-BEAUTY INSIGHT)는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업 동향과 소비자 트렌드를 분석한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제품‧기능‧제형‧컬러 등을 제시한다. 또 브랜드 평판과 제품 사용후기, 시장 내 순위 등을 시각적 지표로 소개한다. 이들 자료는 뷰티기업의 △ 신제품 개발 △ 마케팅‧영업 전략 수립 △ 성과 측정 부문에서 활용 가능하다. 알에스엔은 12일부터 경기 킨텍스에서 열리는 ‘K-뷰티 엑스포’에서 이 플랫폼을 공개한다. ‘K-뷰티 트렌드 구독형 보고서’와 ‘K-뷰티 맞춤보고서’ 등도 발표한다. 알에스엔은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기업이다.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기술력을 보유했다. 텍스트 추출‧요약이 가능한 ‘루시GPT’를 개발하고 특허 출원했다. 최근 국내 투자사로부터 프리 IPO 1백억 원을 유치했다. 2025년 기업공개를 목표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