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테크 기업을 지향하는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동방사회복지회(회장 김진숙)에서 주관하는 ‘동행나눔바자회’에 약 1억7천만 원 상당의 ‘널디’(NERDY) 의류를 기부. 에이피알이 기부한 의류는 국내 유명 스트릿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널디의 대표 상품들이다. 에이피알은 널디의 인기 상품 트랙 팬츠와 트랙탑을 비롯 △ 긴팔·반팔 티셔츠 △ 반바지· 수영복·수영모 등 여름 의류 △ 플리스 등 간절기에 입을 수 있는 재킷류 △ 스커트·원피스 등 여성 의류 △ 블랭킷과 가방 등 기타 패션 아이템까지 모두 2천140점의 제품을 제공했다. 빠르게 성장하는 외형만큼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방침을 지닌 에이피알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한사회복지회와 꿈나무 아동종합상담소, 하남 소망의 집 등에 7천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올해에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기부, 강릉 산불기부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 중이다. 장애인 복지에도 눈을 돌려 자회사 ‘에이피알 커뮤니케이션즈’를 통한 장애인 고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소외 아동들 역시 우리 사회의 중요 구성원으로서 올바른 성장을 위한 관심과 지원이
지난 2014년 설립 이래 △ 메디큐브 △ 에이지알(AGE-R) △ 포맨트 △ 에이프릴스킨 등의 브랜드를 운용하고 있는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펼치고 있는 사회적 책임 활동이 지난 달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층 더 주목받고 있다. 에이피알은 지난 2020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맺고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에이피알 커뮤니케이션즈를 설립, 운영 중이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등 일정 요건을 갖춰 설립한 자회사를 뜻한다. 직업 활동에 제한이 있는 중증 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장애인 고용 촉진 제도로 지난 2008년부터 도입,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 현재 에이피알 커뮤니케이션즈에서는 모두 20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근무 중이다. 이들은 환경미화·사내 물류·헬스 키퍼·사무보조 등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다. 회사의 장애인 고용률은 40%로 장애인표준사업장의 상시 고용 근로자 비율 30%보다 높은 비율이다. 에이피알은 이와 함께 소외계층과 재난 피해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한사회복지회와 꿈나무아동종합상담소·하남 소망의집 등에 7천만 원 상당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