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국내 ESG(환경·사회·거버넌스)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2024년 하반기 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 서스틴베스트는 ESG 경영에 대한 리더십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성을 핵심 사업에 내재화한 최고 우수 기업에 AA 등급을 부여한다. 주요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의 의뢰를 받아 매년 상·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1천300곳에 달하는 국내 기업을 평가하며 이 가운데 AA 등급은 상위 8.9%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코스맥스는 올해 상반기 평가에서 처음 AA 등급을 획득한 뒤 하반기 평가에서도 등급 유지에 성공했다. 특히 환경 부문에서는 평균치의 두 배를 웃도는 점수를 기록했다. 친환경 패키징·유해 원료 배제 등 친환경 연구개발 활동으로 환경 영향을 줄이고 있다. 동시에 소비자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생산을 확대하는 등 전사 환경 경영 체제를 구축한 점도 인정받았다. 사회 부문에서는 △ 업계 최대 규모의 출산장려금 제도(첫째 1천만 원·둘째 2천만 원·셋째 이상 3천만 원) △ 아빠 당연휴직 제도(자동 육아휴직) 등 출산 장려 정책을 시행, 저출산 문제해결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 에코바디스는 2007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한 글로벌 공급망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 전세계 175국가에서 10만 곳 이상의 기업이 에코바디스 평가를 받고 있다. 에코바디스는 △ 환경 △ 노동·인권 △ 윤리 △ 지속가능한 조달 등 4부문의 심층 평가를 통해 등급을 결정한다. 등급은 △ 플래티넘(상위 1% 이내) △ 골드(상위 5% 이내) △ 실버(상위 15% 이내) △ 브론즈(상위 35% 이내)로 구분한다. 코스맥스는 직전 평가에서 실버 등급을 획득한 뒤 전 부문에 걸친 개선 작업을 통해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4부문 모두 고루 높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 △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 △ 윤리경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지속가능경영 분야 경쟁력을 입증하게 됐다. 골드 등급 획득은 고객사와 투자자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코스맥스가 재무 성과뿐만 아니라 장기 관점에서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해 최고 수준의 ESG 경쟁력을 갖춘 것을 증명한다. 코스맥스는 ESG 경영 확대를 위해
화장품 OGM 전문기업을 표방하는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가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 에코바디스는 지난 2007년 프랑스에 설립한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 전 세계 180여 국가·13만여 기업이 이 평가를 활용하고 있다.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 환경 △ 노동·인권 △ 윤리 △ 지속 가능한 조달 등 4가지 항목에서 평가하고 총점에 따라 △ 플래티넘(상위 1%) △ 골드(5%) △ 실버(15%) △ 브론즈(35%) 등급을 부여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에코바디스 공급망 실사 평가 전체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환경과 노동·인권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ESG 지속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코스메카코리아는 ESG 경영을 적극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목표로 태양광 설치(음성 공장) △ 에너지 사용량 감축 △ 재생 에너지 사용을 확대했다. △ 공장 에너지 관리 시스템 구축 △ 용수 사용량·오염물질 배출량 관리 △ 친환경 소재 제품 개발 △ 지역 생태계 보호 등의 활동을 통해 친환경 생태계 구축에도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판교사옥에서 펌텍코리아·(주)삼화 등 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2023년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코스맥스와 협력사가 정보 공유를 통해 협력 강화와 동반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했다. 구매·물류·품질관리 등 부자재 전 분야에서 한 해 동안 품질향상에 공헌한 우수 협력사들을 초청했다. 올해의 경우 코스맥스와 협력사가 지난 2015년부터 구축·사용 중인 구매 시스템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핵심 사안이었다. 코스맥스와 협력사의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사 납품일 정확도까지 향상시키겠다는 데 목표를 뒀다. 코스맥스는 올 하반기까지 개선 시스템 시범운영을 통해 협력사들의 의견을 반영, 2024년부터 전 협력사를 대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논의도 했다. 글로벌 주요 고객사들이 사회적 가치 추구를 위해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협력업체 평가기준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 에코바디스(Ecovadis) △ 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CDP) 등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 제도에 대해 알리고 노-하우 공유 시간도 가졌다.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과 현장 애로
글로벌표준인증원이 유럽 에코바디스의 국내 공식 교육 파트너 기관(Approved ECOVADIS Training Partner)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코바디스(ECOVADIS)는 글로벌 지속 가능성 평가 기관이다.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5가지 핵심 주제로 기업을 평가한다. 평가 부문은 △ 일반 △ 환경 △ 노동관행과 인권 정책 △ 공정한 비즈니스 관행 △ 지속가능한 조달 등이다. 공급업체의 환경‧사회적 성과를 측정해 지속가능 경영을 지원한다. 공급업체와 구매자에게 효율적인 ESG 경영 방안을 제시한다. 세계 175개국의 기업 약 10만 곳이 에코바디스의 CSR 평가 플랫폼을 활용한다. 글로벌표준인증원은 에코바디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 아카데미에서는 에코바디스에 대한 이해를 돕고 평가 과정을 소개한다. 공급자에게 점수(Scorecard)와 시정 조치 계획(Corrective Action Plan) 등을 컨설팅한다. 글로벌표준인증원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지원한다. 시스템 인증인 ISO 9001, 14001, 45001 등에 대한 교육과 발급을 담당한다. 아울러 FDA·OTC·GMP 모의감사를 실시한다. 인증 분야에서는 △ 식품 AIBI·GMP △
태양은 매일 뜬다. 그 태양을 특별하게 만들려면 다른 시각이 필요하다. 성공적인 해외 수출과 지속가능한 경영에 대한 인사이트를 주고받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장품 브랜드사와 OEM사 간 교류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생을 도모하는 비즈니스 장이다. 글로벌표준인증원(대표 전재금)이 오늘 오전 7시 경기 광명 TAKE호텔 3층 연회장에서 ‘화장품업계 최고경영자 조찬모임’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병욱 글로벌표준인증원 본부장이 ‘화장품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전략을 발표한다. 안병욱 본부장은 “최근 기업의 역할이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에서 ESG(기업의 지속가능 경영)까지 확대됐다. 재무적 관점에서 나아가 비재무적 영역까지 아우르며 비즈니스 가치를 높여야 할 시점이다”고 말했다. 이어 “ESG는 변화의 핵심 키워드다. ESG 평가는 재무 관점 가치 창출과 비재무적 투자자 의사 결정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강조했다. ESG 평가 종류는 에코바디스(ECOVADIS)와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등이다. 에코바디스(ECOVADIS)는 기업의 환경‧사회적 성과를 평가한다. 세계 160개국의 기업 7만5천 곳이 에코바디스의 CSR 평가 플랫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