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ODM·OBM 전문기업 (주)예그리나(대표이사 한성수)가 최근 ‘피부 주름 개선 화장료와 이를 포함하는 화장품’ 관련 특허(등록 10-2632186)를 획득했다. 해당 특허는 신규 소재 ‘디에틸이타코네이트’를 활용한 기술로 동국대학교 약학과와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화장품 신소재 ‘이타코네이트’를 ‘디에틸화’하는데 성공한 것. 이를 통해 주름개선 소재 원료화와 동시에 주름개선 화장품 제형화까지 연결, 국내 최초로 개발한 사례다. (주)예그리나 만의 이같은 독자 소재를 적용한 제형에 대해 주름·탄력개선 효능·효과를 임상기관 검증을 거쳐 완료했으며 국제화장품원료규격집(ICID)에 등재도 완료했다. R&D본부 조자운 상무는 “각각의 세대와 환경에 따라 고객의 니즈를 세분화해 검증한 효능·효과를 갖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히고 “해당 특허원료를 이용해 다양한 제형에 적용·개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피부 탄력개선 등과 관련해 (주)예그리나 만이 개발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4년 7월 설립한 화장품 ODM·OBM 전문기업 (주)예그리나는 제품 기획에서 생산까지 고객사의 신뢰를 바탕
CGMP 기준 적합시설 마련…스킨&헤어 중심 OEM·ODM 전문화 OEM·ODM 전문기업 (주)예그리나(대표 한성수)가 인천 남동공단에 새 공장을 마련하고 새로운 역사 창조를 위한 도전에 나선다. (주)예그리나는 지난 22일(토) 화장품 업계·협력업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공장·본사 준공식을 가지고 연 매출 500억 원 시대의 개막을 선언했다. 이번에 완공한 (주)예그리나의 새 공장은 대지 3,562㎡(약 1천80평)·연건평 6,465㎡(약 2천 평)·지상 4층의 규모로 CGMP 적합기준으로 완공했다. 3월에 (주)현승건설이 착공에 들어가 지난 11월 7일 사용승인을 완료했다. 공장·본사 완공을 기념하는 테이프커팅에 이어진 기념식에서 한성수 대표는 “인화·연구·실천을 경영방침으로 내세우고 있는 (주)예그리나는 공장·본사 준공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고 밝히고 “사회와 예그리나 전 임직원의 미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연 매출 500억 원을 목표로 삼아 정진할 것이며 앞으로도 예그리나와 함께 해 온 모든 분들의 성원과 격려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주)예그리나의 공장은 △ 1층-제조실·완제 벌크제품 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