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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소비자 취향 저격한 ‘K-뷰티의 힘’

디오키드스킨 코스모뷰티 베트남서 호평 디오키드스킨(대표 이상대)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베트남 호치민 SECC에서 열린 코스모뷰티 베트남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코스모뷰티 베트남은 현지 최대 규모의 뷰티 B2B 전시회로 매년 많은 바이어와 참관객이 방문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베트남은 포스트 차이나로 불릴만큼 전세계 뷰티 업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모으고 있는 유망 국가 가운데 한 곳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싱가포르, 중국, 일본 등 12개국 180여 곳 업체, 1만3천500여 명의 참관객이 전시회를 관람했다. 무더운 호치민의 날씨는 디오키드스킨이 전략적으로 선보인 워터드롭 타입의 오키드 플라워 수분톡톡 핸드크림과 오키드 플라워 스마트 쿠션 워터드롭 핑크베이지 세트뿐만 아니라 오키드 플라워 스노우 UV 선 스프레이 제품을 인기 반열에 올려 놓았다. 이외에 오키드 엘라스틱 언더 유스 아이패치와 오키드 핑크 판타지 레이디 에센스 등도 바이어와 참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디오키드스킨 관계자는 “워터드롭 제형이나 사용시 쿨링감에 대해 현지 관계자들의 관심이 기대 이상이

송상훈 기자

2018-04-27 11:24

디오키드스킨, 캐릭터로 해외바이어 사로잡아

디오키드스킨(www.theorchidskin.com)이 '심쿵' 캐릭터로 해외 바이어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디오키드스킨은 올해 5월 중국 상하이 뷰티박람회, 6월 인도 프로페셔널 뷰티 박람회, 7월 홍콩 KBEE, 8월 뷰티 프로페셔널 인도네시아, 9월 광저우 국제 미용박람회, 9월 우크라이나 키예프 인터참 미용박람회 등 해외 박람회를 비롯 10월 킨텍스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까지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박람회에서 기대이상의 효과도 거뒀다. 싱가폴과 총판 계약은 물론 중국, 일본 및 동남아의 바이어들 뿐만 아니라 유럽(러시아, 폴란드, 우크라이나 등) 국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해외 바이어들에게 인기를 끈 제품은 귀여운 캐릭터를 앞세운 (핸드크림, BB/Base 5종, 핸드&풋팩, 립스테이), 아이패치 2종, 필링 젤 제품이었다. 특히 오키드 플라워 수분톡톡 핸드크림은 올해 9월부터 11월 현재까지 50만개 이상이 판매가 됐고 생산과 동시에 품절을 기록할 만큼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해외 박람회에서 쌓은 인지도는 국내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면세점에서 높은 성과를 바탕으로 명동 1번가점에 이어 9월 명동중앙점을 오픈했다.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