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근 著 「우리 사이에 詩가 있었네」
미용계의 마당발로 알려진 뷰티라이프 이완근 편집국장이 「우리 사이에 詩가 있었네」를 펴냈다. 26년 동안 기자생활을 하며 마주한 미용인 24명을 담았다. 소중한 인연과 오랜 우정을 따뜻한 눈길로 풀어냈다. 저자가 미용 전문 월간지 뷰티라이프에 2019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연재해온 글을 단행본으로 묶었다. 뷰티라이프 미용인보 꼭지에 2년 동안 등장한 미용인 24명을 레드‧블루‧옐로우‧화이트 네가지로 나눠 실었다. △ 유쾌한 에피소드를 많이 공유한 미용인 △ 고유의 뷰티세계를 구축한 분 △ 정과 의리를 가진 인물 △ 마음이 아름답고 멋을 아는 미용인 등으로 분류했다. 미용인을 잘 표현하는 시 한편을 지어 싣고,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곁들였다. 여기에 미용인의 성공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읽는 재미는 물론 묵직한 메시지를 남긴다. 이 책이 수록한 미용인은 △ 엘리자리(엘리자리뷰티살롱 대표) △ 강대영(한국분장 대표) △ 김진숙(대한민국 미용명장 1호 미용인) △ 권홍(권홍아카데미 대표) △ 김선녀(대한미용사회중앙회 미용미술위원회 위원장) △ 김동분(중앙회 전 상임국제위원장) △ 송영숙(서울 강남지회장) △ 서희애(부산 아가헤어 대표) △ 오세희(한국메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