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이창주) 아누아가 미국 울타뷰티 1천4백 곳에 입점했다. 아누아는 지난해 12월 울타뷰티 온라인몰에 진출해 브랜드를 알렸다. 이달 2일부터 울타뷰티 주요 매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아누아는 미국 소비자에게 맞는 제품을 출시하고 마케팅을 펼친다. 미국 MZ세대 이용자가 높은 틱톡에서 아누아의 누적 조회수는 24억회다. 대표 제품인 ‘어성초 포어 컨트롤 클렌징 오일’은 틱톡서 조회수 3억 3천8백만 회를 넘어섰다. 이 브랜드는 2022년 미국시장에 발을 내딛었다. 지난해 7월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매출이 전년 대비 537% 신장했다. 이어 11월 블랙프라이데이에서는 하루 판매량이 800% 상승했다. 아누아 관계자는 “미국 오프라인 시장은 진입장벽이 높다. 울타뷰티 온라인몰의 매출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입점까지 확정했다. 차별화한 제품을 내세워 글로벌 뷰티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누아(ANUA)가 울타뷰티에 입점했다.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이창주) 아누아는 이달 울타뷰티(ULTA) 온라인몰에 진출했다. 내년 2월까지 오프라인 매장 1천5백 곳에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누아는 울타뷰티와 직거래하는 조건으로 전 매장 입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품력과 성장 가능성을 발판 삼아 미국에 안정적으로 진입했다는 평가다. 주요 입점 제품은 미국 소비자 사이에 입소문 난 어성초와 라이스 스킨케어 라인 등이다. 아누아는 재품 구매 고객에게 클렌징 오일을 증정한다. 아누아 측은 “미국 소비자와 소통하며 품질을 알려 나갈 전략이다. 혁신 제품과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율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누아는 2019년 출시 후 매년 200% 이상 성장했다. 해외 진출을 확대하며 입지를 넓혔다. 2022년 미국 시장에 발을 내딛었다. 미국 현지화 전략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미국서 어성초 토너, 클렌징 오일, TXA 세럼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