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의 연구와 교육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한다는 한국콜마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국콜마는 지난 7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서울대 발전재단에 인문대학 발전 기금 2억 원을 기부했다. 서울대 발전재단은 이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부인 김성애 여사를 비롯,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안지현 인문대학장·김기현 발전재단 부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한 2억 원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증축과 인문학 도서관 설립 등의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다. 인문학 분야의 학문 성과를 높이고 인재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보다 쾌적하고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며 “인문학의 발전과 함께 학생들이 더 창의성 넘치고 도전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최고지도자 인문학 과정(AFP)을 수료한 윤동한 회장은 평소 직원들에게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김성애 여사도 2010년부터 서울대 인문대학을 위해 우송 김학봉 한국학 기금 1억5
한국콜마 창업주 윤동한 회장이 이순신학과 1호 박사가 됐다. 지난 2021년 대구가톨릭대와 함께 신설한 이순신학과에서 배출한 첫 박사다. 콜마홀딩스는 지난 22일 대구가톨릭대(경북 경산시 소재) 학위수여식에서 윤동한 회장이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밝혔다. 학위 논문 주제는 ‘고하도·고금도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이순신의 승리 전략 연구’.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현대 시각에서 재조명했다. 지금까지 이순신 장군에 대한 연구는 전술과 수군의 활약상에 초점을 맞춰왔다. 이번 논문은 지리학에 기반한 승전 요인과 병참 군수 보급의 중요성을 분석했다는 점에서 학술 차원의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윤 회장은 평소 이순신의 리더십과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앞장서 왔다. 지난 2017년 뜻을 같이하는 기업인들과 사재를 털어 이순신 장군의 자(字)를 딴 ‘서울여해재단’을 설립했다. 2021년에는 대구가톨릭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석·박사 과정으로 이순신학과를 신설했다. 이순신 정신을 바탕으로 국가와 기업을 경영해 나갈 전문가 양성에 목표를 둔다. 이를 위해 사학·정치외교·지리교육·행정학 등 다양한 관련 학문을 융합,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학위수여식에서 윤 회장은 “가장 존경하는
한국콜마가 중소·중견기업 관리자를 대상으로 인재교육 프로그램 ‘우보천리(牛步千里) 상생드림 아카데미’(12월 4일~5일)를 여주아카데미에서 진행했다. 우보천리 상생드림 아카데미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중견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업과 역사, 인문학을 융합한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콜마는 지난 4월 협력사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 데 이어 이번에는 관리자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관리자 직책의 효과 높은 업무수행을 위한 성과관리 프로세스, 소통 리더십 등 직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뒀다. 강사로 직접 나선 윤동한 회장은 ‘유기농 경영’을 주제로 창업 초기부터 지켜 온 인재육성 철학을 강의했다. 유기농 경영은 임직원의 재능을 발굴해 인재로 육성한다는 한국콜마의 경영 철학을 담고 있는 슬로건이다. 윤 회장은 “리더가 솔선수범하며 자신들 만의 문화를 만들고 원칙은 반드시 지키되 방법은 부단한 진화를 통해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율에 기반한 삶의 가치를 확립해 행복한 일터를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누차 강조했다. 역사와 인문학을 융합한 프로그램 ‘세종대왕릉 트래킹’도 호응을 받았
한국콜마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했던 중소·중견 인재교육 프로그램 ‘우보천리(牛步千里) 상생드림 아카데미’(이하 우보천리 아카데미)를 재개했다. 한국콜마는 지난 5일부터 3박4일 간 여주아카데미에서 열린 우보천리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우보천리 아카데미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중견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콜마의 인재육성 철학을 공유하고 교육의 장을 제공하는 인재교육 프로그램. ‘서로에게 부족한 것을 채워 양쪽을 구제한다’는 겸제(兼濟)의 정신으로 서로 가르치고 배우며 철학을 공유하는 한국콜마 만의 독특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콜마그룹 협력사 중소·중견기업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직장인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과 업무스킬 등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펼쳤다. 윤동한 회장은 ‘회사, 사람이 머무는 곳’을 주제로 신입사원들이 갖춰야 할 인문학 소양에 대해 강의했다. 윤 회장은 “좋아하는 일을 하지 못한다고 낙심하지 말고 본인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며 “같은 시간을 투자해 일하더라도 더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신입사원때부터 개선하는 자세를 스스로 훈련하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 이순신 리더
고민했다. 많이 고민했다. 필자의 생각을 화장품업계 종사자들과 공유하고자 오랜만에 펜을 들었다. 돌이켜 보면 15년 전 화장품신문 편집국장 시절 썼던 데스크 칼럼을 끝으로 펜을 놓았다. 전문 언론사의 대표이사 겸 편집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했기 때문이다. 경영을 책임져야 하는 대표이사가 직접 글을 쓰게 될 경우 언론의 역할을 굴절시킬 수도 있다는 염려 때문이었다. 그럼에도코스모닝의 편집인으로서 펜을 든 것은 요 며칠 사이 특정 기업과 특정 기업인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어서다. 그것도 아주 세게 말이다. 필자는 중견기자 시절부터 그 기업인과 교류하고 그 기업의 탄생부터 현재까지를 지켜보아온 사람 중 하나다. 행여 이 같은 인연을 이유로 그 기업을 미화시키기 위해 이 글을 쓰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한다면 빨리 거두시기 바란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름인가? 결론부터 말하면 한국콜마의 이번 사태는 역사의식이 뚜렷한 기업인이 역사인식의 오류를 범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여러분께서는 기업을 창업해 본 경험이 있는가? 직원은 회사가 싫으면 그 회사를 떠나면 그만이지만 회사를 창업한 오너는 자나 깨나회사가 잘못될까 전전긍긍 한다. 한마디로 피
현 정부의 일본 경제보복에 대응하는 자세에 비난과 여성비하 내용을 담은 유튜브 상영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퇴진한다. 윤 회장은 오늘(11일) 오후 2시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서울 서초구 내곡동 소재) 지하 2층 대강당에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7일 회사 내부 조회 시 참고자료로 활용했던 동영상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히고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피해를 입게 된 고객사, 저희 제품을 신뢰하고 사랑해 주셨던 소비자와 국민여러분께 거듭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또 “특히 여성분들께 진심을 다해 사과의 말씀 올리며 동안 불철주야 회사를 위해 일해오신 임직원 여러분께도 심심한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사과하면서 “저는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저 개인의 부족함으로 일어난 일이기에 모든 책임을 지고 이 시간 이후 회사 경영에서 물러나고자 한다”고 퇴진 의사를 밝혔다. 이와 함께 윤 회장은 “다만 이번 일로 많은 심려와 상처를 드린 저의 과오는 꾸짖어 주시되 현업에서 땀 흘리는 임직원과 회사에 격려를 부탁드리며 이번 저의 잘못에 대해 주신 모든 말씀을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국내 화장품 OEM·ODM 영역을 개척하고 인문학에 기반한 ‘인간·기술·가치·책임경영’을 기치로 지난 20여 년 간 한국 화장품산업의 발전을 견인했던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조세포탈범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말았다. 지난 12일 국세청이 발표한 조세포탈범 명단에 포함된 윤 회장은 36억7천900만 원에 이르는 세금을 포탈한 것으로 밝혀져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이 확정된 사실이 확인됐다. 이번 사안이 더더욱 안타깝고 유감스러운 것은 윤 회장은 국내 화장품 업계의 ‘어른’으로 존경받아왔을 뿐만 아니라 한국콜마를 창업, 단순 주문자 상표부착생산(OEM)을 주문자 개발생산(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개념까지 확대함으로써 화장품 개발 기술 수준과 가치를 높이는 데 절대적인 공헌을 했던 경영인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콜마를 경영하면서 국민훈장 동백장·다산경영인상·한국의 경영자상 등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든 수훈과 수상의 주인공이었으며, 역사와 문화, 윤리 등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지식으로 무장해 이미 ‘인문학이 경영 안으로 들어왔다’ ‘기업가 문익점’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 못지않은 저작물까지 펴
중견∙중소기업 관리자 대상…‘교학상장’ 정신 실천 한국콜마(회장 윤동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동안 여주아카데미에서 중견·중소기업 관리자급 직책간부를 대상으로 경영과 인재 육성 노하우를 공유하는 ‘우보천리 상생드림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콜마의 인재경영 경영철학을 반영,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중견·중소기업 임직원들에게 기업과 역사, 인문학을 융합한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지난 9월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 데 이어 이번에는 직책간부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것. 이번에 진행한 직책간부 역량강화 과정은 각자의 리더십을 점검해보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조직과 성과관리 역량을 함양하는 데 역점을 뒀다. 특히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직접 30년간 쌓아온 경영철학과 노하우를 강의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교육 효과를 일궈냈다. 한국콜마는 지금까지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배경으로 직원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자생할 수 있도록 터전을 만드는 ‘인재경영’을 꼽아왔다. 상생드림 아카데미는 이 같은 인재경영 철학을 중소·중견기업과 공유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가르치고 배우면서 함께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기업가 문익점’ 출간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문익점 선생을 재조명한 역사 경영 에세이 ‘기업가 문익점’을 출간했다. ‘목화씨로 국민기업을 키우다’는 부제를 단 이 책은 한국콜마를 창업해 화장품과 제약 업계에서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시킨 윤 회장이 목화를 매개로 한반도에 거대산업을 일으킨 위대한 기업인의 관점으로 문익점의 삶을 들여다봤다. 윤 회장은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유교 중심의 문화로 인해 상업을 가치있게 여기지 않았다”며 “이에 안동포, 전주지 등 지역별로 유명한 산업에 대한 기록은 있어도 기업인에 대한 기록이 전무해 기업인의 역사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문익점을 재발견하게 됐다”고 발간의 이유를 밝혔다. 윤 회장은 임직원과의 대화를 비롯해 강의를 하거나 글을 쓸 때마다 ‘기업가 정신’을 강조한다. 기업가 정신의 뿌리를 우리 역사에서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강조한 윤 회장은 ‘그렇게 찾은 것이 도전과 혁신으로 무장한 기업인 문익점’이라고 설명했다. 문익점 선생은 흔히 목화씨를 붓대롱에 숨겨 들어와 한반도에 목면을 보급한 인물로만 알려져있다. 이 책은 문익점을 목화씨의 도입에서 △ 재배기술 축적 △ 종자개량 △ 목면 제조기술
원칙 입각한 협상력 바탕, 대외 경쟁력 강화 공로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이 지난 9일 한국협상학회가 주최한 2016 대한민국 협상대상을 수상했다. 윤 회장은 원칙에 입각한 협상을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산업의 기술 수준을 높이고 대외 경쟁력을 강화한 점을 공로로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 회장은 협상과정에서 협상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힘이 필요하다는 점과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것을 파악하여 이를 채워주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특히 올해 한국콜마가 북미지역 최대 아웃소싱 업체인 웜저사(Wormser社)와 공동으로 미국의 화장품제조·개발·생산(ODM) 기업 PTP(Process Technologies and Packaging)를 인수한 데 이어 캐나다 화장품 ODM 기업 CSR Cosmetic Solutions Inc 인수에 연달아 성공한 배경에는 윤 회장의 뛰어난 협상역량이 있었다. 윤 회장은 중요한 협상 과정에서 전술 원칙을 적용, 성공적인 협상을 이끌어 냄으로써 한국콜마가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아울러 한국콜마 창업 당시에도 일본콜마와의 협상을 통해 화장품 ODM 방식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윤 회장의 협상이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