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스킨이 2월 19일(일) 태국 방콕 센터포인트 시암스퀘어에서 ‘민 니차쿤 & 핑 크리타눈 팬미팅’을 진행했다. 민 니차쿤과 핑 크리타눈은 태국 MZ세대에게 인기있는 아이돌이다. 잇츠스킨은 이들을 브랜드 모델로 내세워 제품을 알리고 있다. 이번 팬미팅에는 5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취재단 2백명이 몰렸다. 태국 트위터와 포털에서 실시간 트렌드‧검색어 1위에 오르며 관심을 모았다. 잇츠스킨은 이날 △ 파워 10 포뮬라 엘아이 이펙터 감초줄렌 △ 파워 10 포뮬라 브이씨 이펙터 △ 파워 10 포뮬라 와이이 이펙터 등을 소개했다. 민 니차쿤과 핑 크리타눈은 이들 제품을 활용한 피부 관리법을 선보였다. 또 참가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고, 팬사인회와 기념 촬영을 실시했다. 잇츠스킨 관계자는 “민 니차쿤과 핑 크리타눈은 다재다능한 멀티 엔터테이너다. 피부 형태에 따라 10가지 맞춤해법을 제시하는 파워 10 특징과 같다”고 말했다. 이어 “태국 왓슨스 주요 매장 3백곳과 대형 쇼핑몰 10곳에 입점한 상태다. 올 하반기 태국 H&B스토어인 뷰티리엄과 이브앤보이에 진출한다. 태국 브랜드 모델과 함께 제품 특징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잇츠한불(대표 김양수) 잇츠스킨이 태국에 열 번째 매장을 연다. 이번 매장은 태국 방콕 시암 센터포인트몰에 있다. 동남아 오프라인 시장서 처음 ‘파워 10 포뮬라 이펙터 AD’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은 피부 고민 맞춤형 에센스다. 국내는 물론 해외서 입소문 나며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잇츠스킨은 2013년 태국에 진출했다. 8년 동안 태국 주요 쇼핑몰에 매장을 열었다. 최근 태국 왓슨스‧뷰트리움과 온라인몰인 쇼피‧라자다 등으로 유통망을 넓혔다. 잇츠스킨은 태국 인기 연예인 ZEE & NUNEW를 비롯해 인플루언서 등과 다양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클렌징폼과 마스크팩 등을 추가 판매하고, 태국 시장용 파워 10 제품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태국 H&B 스토어 입점도 앞뒀다. 이 회사는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을 동남아시아 전속 모델로 기용해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회사 측은 “태국에서는 한국 화장법을 뜻하는 ‘땡나 까올리’가 인기다. 태국 현지 마케팅으로 브랜드 주목도를 높이겠다.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태국 인접 국가까지 마케팅 파급 효과가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