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힐(주)이 지난 1일자로 이전 조익현·김보만 공동 대표 체제에서 김보만 단독대표 체재로 전환했다. 이는 지난해 주주총회 의결을 통해 공동대표 체제가 이뤄진 지 만 1년 만의 변화다. 김보만 대표이사는 지난 2000년 나드리화장품(주) 입사로 화장품 업계에 투신했으며 11년의 재직을 거쳐 지난 2011년 이스트힐(주) 기술서비스팀에 합류, 상무이사·공동 대표이사를 역임하였다. 김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연도별 집중화 사업을 선정해 연구개발과 생산설비에 투자함으로써 차별화한 소재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포부와 비전을 제시했다. 조익현 전 공동 대표이사는 경영 고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스트힐(주)은 지난 1996년 조익현 경영 고문이 설립한 화장품 원료·소재 개발 생산 전문기업으로 △ 표면처리분체 △ 자외선차단제 분산액 △ 기능성추출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한국신에츠실리콘(주)의 화장품용 실리콘 부문 대리점 사업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이스트힐(주)이 조익현·김보만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이스트힐(주)은 지난 24일(목) 있었던 주주총회에서 김보만 공동대표를 선임, 조익현 대표와의 2인 공동대표 체제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공동대표로 취임한 김보만 대표는 지난 2000년 나드리화장품(주)에 입사, 화장품 업계에 투신한 이후 2011년까지 근무했다. 같은 해 이스트힐(주) 기술서비스팀에 합류, 기술서비스팀장과 상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신임 김 대표는 “분체류와 실리콘에 집중된 이스트힐(주)의 사업구조를 효능기반 추출물 사업 강화와 함께 신사업 발굴을 추진, 뷰티&헬스 소재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넓히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익현 대표는 “김 대표는 시장을 보는 안목이 탁월하고 조직관리 능력이 검증된 인사이므로 이스트힐(주)이 지향하고 있는 기업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면서 더 큰 성장을 위한 지휘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이스트힐(주)는 지난 1996년 조익현 대표가 설립한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으로 표면처리분체와 자외선차단제분산액, 기능성추출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한국신에츠실리콘(주)의 화장품용 실리콘 부문 대리점 자격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