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스킨큐어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코리아더마 2025’에 참가했다. ‘코리아더마 2025’는 대한피부과의사회가 주최하는 아시아 피부미용의료 국제 학술대회다. 올해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5000여명이 참석했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코리아더마 2025에서 병·의원 전용 더마 브랜드 ‘지피덤 EX’를 소개했다. 지피덤 EX는 셀트리온의 바이오 기술력과 피부과 전문의의 임상 경험을 결합한 브랜드다. 자가 조립 다공성 하이드로겔 기술을 바탕으로 한 바이오 매트릭스(BioMatrix®) 제형을 적용했다. 유효 바이오 입자를 피부에 효율적으로 전달해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재생 케어에 도움을 준다. 대표 제품은 △ 피부 탄력을 높이는 ‘EGF 솔루션’ △ 피부 붉은기를 완화하고 진정시키는 ‘PDRN 솔루션’ △ 비타민C 유도체와 펩타이드를 더한 DVP 솔루션‘ 등이다. 셀트리온스킨큐어 관계자는 “글로벌 피부 전문가가 모이는 학술대회에서 지피덤 EX를 공개했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력을 기반으로 K-바이오 더마 기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스킨큐어가 22일 생명과학기업 이을바이오사이언스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 사는 차세대 바이오 더마 기술 발전과 글로벌 확산을 위해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셀트리온스킨큐어의 바이오테크와 이을바이오사이언스의 생명과학 연구‧제조력이 결합해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스타트업 프나시어의 약물 전달 강화 기술과 피글의 콜드 플라즈마 장비 기술력도 결합한다. 폭넓은 협업망을 구축해 차세대 바이오 뷰티 제품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신기술을 병·의원용 더마 브랜드 ‘지피덤EX’(Zipiderm EX)에 접목한다. 지피덤EX는 셀트리온 특허 성분 ‘Celltrion Bio EGF™’로 만들었다. 이 성분에 프나시어의 BioMatrix® 플랫폼과 피글의 콜드 플라즈마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유효성분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피부 흡수율을 끌어올렸다. 피부과 시술 직후에도 자극 없이 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23일(목) 충북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서 지피덤EX를 공개했다. 이어 10월 31일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개최되는 ‘2025 코리아더마’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유헌영 셀트리온스킨큐어 부회장은 “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