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유앤아이제주·코씨드바이오팜 등 6곳 주관·참여기관 워크숍 제주도 천연생물자원을 활용한 스킨디톡스 유래 기능성화장품 소재 연구개발과 사업화가 3년차 사업연도를 맞아 그 간 진행해 온 각 기관별 성과를 공유하고 남은 기간 동안의 사업진행 상황과 보완 내용을 점검하기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사업을 주관한 (주)유앤아이제주(대표 김미진)를 포함 이 사업에 참여한 (주)코씨드바이오팜·선문대학교 산학협력단·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주)마케팅위너·(재)충북테크노파크 등 5곳의 기관은 오늘(29일)과 내일, 이틀에 걸쳐 제주 오션스위츠호텔에서 각 기관별 책임·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 네트워크·워크숍을 갖고 사업 마지막 해 최종 결과 도출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주)유앤아이제주-사업 기간 중 매출 55억 시현 이 사업을 진행한 지난 2년과 올해까지 총 55억 원의 매출(2019년 25억 원), 이 가운데 34만 달러의 수출(2019년 15만 달러)을 목표로 잡았다. 기술적으로는 올해 2건의 특허출원과 특허등록을 예상하고 있다. 해조류와 녹나무 추출물, 물푸레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스킨디톡스’ 제품 6종을 이달 말과 내달 중 새롭게 선보일
화장품 원료 연구개발 전문기업 (주)코씨드바이오팜(대표 박성민)이 유럽의 관문으로 불리는 터키시장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19 뷰티 유라시아’에 참가한 코씨드바이오팜은 이를 통해 글로벌 무대 진출의 폭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원료기업으로서의 입지다지기에 역량을 집중했다. 뷰티 유라시아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화장품·뷰티 전문 전시회로 매년 29여 국가·300여 곳의 화장품·원료 기업이 참가하고 1만여 명에 이르는 바이어와 소비자가 참관한다. 특히 유럽과 중동지역 뷰티산업 현황과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과 이 시장 공략을 위한 기본적인 시장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의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코씨드바이오팜은 새롭게 연구·개발한 디톡스 원료 ‘더스트 스마트 솔루션’(Dust Smart Solution)을 포함, 새로운 개념으로 무장한 글로벌 시장 대응 원료에 대한 홍보활동에 집중했다. 더스트 스마트 솔루션은 최근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오염에 따른 피부 트러블의 해결책으로 △ 항산화 물질과 해독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는 Nrf2 발현을 조절하
충북이 천연 고부가가치 화장품산업 육성을 위한 제품고급화 기술 지원사업을 추진을 통해 도내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한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는 지난 5일 충북테크노파크 본부관 1층 컨벤션홀에서 2019 충북‧충남‧제주‧전북 화장품뷰티산업 수행기관별 기업지원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충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해 서원대학교·세명대학교·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업협력단이 지원하고 4월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9개월간 운영한다. 김진태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인 화장품 산업에 대해 4개 권역에 걸쳐 6개 사업으로 기업을 지원한다”며 “시제품 제작부터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원장은“지원사업이 한 지역에서 이뤄져도 되겠지만 공동으로 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미국의 경우 IT클러스터가 동부에 먼저 생겨났지만 폐쇄적인 운영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반면 서부는 오픈 플랫폼을 구축하며 대표적인 벤처 클러스터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와 같은 지원사업을 통해 충북이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나아가 각 시도의 미래 경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 www.jejutp.or.kr ·이하 제주TP)가 화장품·뷰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광역협력권 산업육성사업’에 대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제주TP는 이를 위해 지난 29일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 회의실에서 사업 설명회를 갖고 제주·충북·충남·전북 소재 기업에 대한 지원사업 내용을 공개했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과 함께 4억7천400백만 원의 국비로 추진하게 된다. 제주·충북·충남·전북 소재 화장품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제주TP·충북TP·전북생물산업진흥원·제주대학교·순천향대학교 등의 총괄책임자들이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 제주TP-지역특화자원 기반 화장품·뷰티산업 활성화 지원사업(김봉석 총괄책임자) △ 제주대학교-천연특화자원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프리미엄 에코 프렌들리(eco-friendly) 뷰티‧향장제품고도화 지원사업(이봉규 총괄책임자) △ 충북TP-천연 고부가가치 화장품산업 육성을 위한 제품고급화 지원사업(김성연 총괄책임자) △ 전북생물산업진흥원-글로벌 거점 연계 화장품‧뷰티산업 마케팅 활성화 산업 △ 제주대학교-제주 성장유망
2018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막 국내 뷰티 산업의 현황을 한눈에 조망하는 2018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23일 성대한 막을 올리며 5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23일부터 27일까지 충북 오송역에서 열리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수출 전문 전시회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이번 235곳의 화장품 기업과 44개국 500여 명의 해외 바이어를 포함 1천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가했다. 충청북도와 청주시,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화장품협회, 한국무역협회, 코트라 등 8곳 기관이 이번 전시회를 후원했다.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웨딩메이크업과 바디페인팅 쇼로 문을 연 개막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한범덕 청주시장, 충북도의회 관계자, 지역대학 총장, 기관단체장, 주한 루마니아·과테말라·나이지리아 대사관장 등 업계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시종 도시자는 개회사를 통해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해 주신 관계자분들의 도움에 감사드리고 세계 각지에서 참여해 주신 해외 바이어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K뷰티와 함께 성장해 중국,
5년간 총 75곳 지정 육성…상용화 R&D‧해외 진출 등 지원 ‘2018년 충북 스타기업’에 ㈜나이벡, ㈜마크로케어, ㈜메디오젠, ㈜엔지켐생명과학, ㈜파이온텍 등 화장품 관련 기업 5곳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2018년 충북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참여기업 15곳 기업에 대해 본격적인 스타기업 지원 시작을 위해 지난 2일 소회의실에서 15곳 기업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과 CEO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선정된 충북 스타기업은 주관기관인 (재)충북테크노파크에서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발표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나이벡, ㈜마크로케어, ㈜메디오젠, ㈜엔지켐생명과학, ㈜파이온텍 등 화장품 관련 기업을 비롯해 ㈜대창모터스, ㈜사옹원, ㈜아임삭, ㈜에타, ㈜엔켐, ㈜유진테크놀로지, 태웅식품(주), ㈜토마스엔지니어링, ㈜풍진솔루션, ㈜케이피티가 선정됐다. 충북 스타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북도가 충북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 매출액 50억~400억 △ 최근 5년간 평균매출액 증가율 5%이상 △ R&D 투자비중이 평균 1%이상의 기업이다. 향후 글로벌강소기업 및 월드클래스300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과 기술력을
유앤아이제주, 코씨드바이오팜 등과 협력 성과 발표 제주 천연생물자원에 기반한 스킨디톡스 화장품 소재 발굴과 제품 개발에 대한 사업 진행결과 사업진행 2차 년도인 올해 매출 20억원, 수출 50만 달러에 이르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이 사업에 대한 결과로 연말까지 4품목의 제품화가 이뤄져 내달 출시가 이뤄지게 되며 사업 3년차에 해당하는 내년까지 진행할 경우 매출은 55억 원대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위생허가를 비롯한 사업 진행과정에서 목표한 내용들 역시 달성하게 될 전망이다. 이 같은 내용은 11일과 12일 온양관광호텔 아이비홀(충남 아산시 소재)에서 진행하고 있는 ‘2018년 제 2회 성과확산 네트워크·워크숍-경제협력권 산업육성사업’에서 보고된 것이다. 워크숍 진행에 앞서 이종성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장은 “그 동안 진행해 온 과정에 대한 점검과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최종적으로 마케팅과 영업을 위한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하고 “이후에도 충북테크노파크는 화장품 분야에서 이와 같은 유망한 사업의 발굴과 일정 성과 달성을 위해 지원을 다해 나아갈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유앤아이제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성과확산 네트워크‧워크숍 유럽 판로개척 위한 한나래 대표 초청 강연도 마련해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 바이오센터는 ‘제주 천연생물자원기반 스킨디톡스 화장품 소재발굴‧제품개발’ 과제에 대한 제 2회 성과확산 네트워크‧워크숍을 개최한다. 오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충남 아산시 소재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비즈니스협력형 R&D사업인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중 제주 천연생물자원기반 스킨디톡스 화장품 소재발굴‧제품개발 추진 과제에 대한 점검의 시간으로 마련된다. 유앤아이제주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과제는 2017년 4월부터 2019년 12월(33개월)까지 총 3년 간 진행되며 2차년도인 올해는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3년간 총 투자되는 사업비는 3년간 약 25억 원으로 2차년도에는 약 9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과제에는 △ 코씨드바이오팜 △ 선문대학교 산학협력단 △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 △ 충북테크노파크 등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워크샵은 성공적인 기술개발 사업화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교류 활성화와 2차년도 연구개발과 사업화 진도 점검, 내년 추진방향 구축 방안을 골자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 테크노파크 중심…R&D·해외진출·인력양성 등 활발한 협력 최근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의 일환으로 △ 기술제휴 △ 협의체 구축 △ 지원 사업 확대 등을 통한 산-학-연-관이 연계, 각 지역마다 특화된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직면한 나고야의정서 문제뿐만 아니라 중국 사드로 인해 포스트 차이나 마켓 찾기에 나선 기업들과 원료, 기술 등을 공동 개발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 산·학·관은 제품 연구 개발, 기술 제휴, 해외 진출, 브랜드 홍보 등 상호간의 강점을 융합해 화장품 업계 활성화를 적극 모색하고 나섰다. 지역별 테크노파크 중요성 확대 전국 주요 지역 19곳에 자리하고 있는 테크노파크는 산학연관을 비롯한 지역 혁신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과 정책을 수립해 강소기술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해외 박람회 참가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특화된 원료를 기반으로 연구, 기술 개발 등을 지원하면서 학교, 기업과의 교류를 확대하는 추세다.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는 제주대학교 건강·뷰티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