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와 자회사 (주)연우가 독자 개발한 종이스틱으로 2024년 미국 IDEA 어워드에서 금상을 공동 수상, 세계 최고 수준의 패키징 디자인·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종이스틱은 앞서 독일 iF디자인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받은 지 6개월 만에 수상의 영광을 이어갔다.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최하는 IDEA 디자인 어워드는 △ 독일 레드닷 어워드 △ iF 디자인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종이스틱은 직관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종이로 구성한 몸체를 한 올씩 벗겨서 사용해 내용물과 용기의 크기가 함께 줄어드는 디자인과 제품 설계가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동시에 제품을 남기지 않고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기능 측면의 장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핵심이 되는 몸체는 비목재 종이 미네랄 페이퍼(Stone Paper)를 활용했다. 미네랄 페이퍼는 채석장이나 광산에서 버려지는 자투리 돌로 만든다. 폐기 시 빛에 의해 자연분해돼 원래의 돌가루 형태로 돌아가는 친환경 소재다. 일반 종이 1톤을 미네랄 페이퍼로 대체하면 나무 20그루, 물 2만8천 리터를 절약할 수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세계
글로벌 패키지 산업의 리더 기업 ‘암코’(Amcor)가 화장품·의약품·식품 보존에 사용하는 친환경 패키지 ‘하이 쉴드’(High Shield)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하는 하이 쉴드는 알루미늄 베리어를 제거한 친환경 포장 패키지 소재다. 특히 종이 또는 플라스틱 단일 소재로 제작해 100% 재활용이 가능하며 분말이나 액상 내용물을 담는 스틱·사셋(Sachet)·파우치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이 가능하다. 패키지(포장) 업계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시장상황은 친환경 패키징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지난해 1월부터 각 회원국에 재활용되지 않는 플라스틱 폐기물 1kg당 0.8유로의 플라스틱 세금을 부여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EU 내 모든 기업은 오는 2024년 말까지 생산자 책임제도(EPR) 하에 포장 플라스틱 재활용에 대한 책임을 진다. 올해 2월 유엔환경총회(UNEA-5)에 참석한 175국가는 오는 2024년 말까지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구속력 있는 최초의 국제협약을 제정하기로 합의했다. 국내에서도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포장에 대한 규제가 점차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기업들의 대응은 더욱 발 빠르다. 네슬레·유니레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 뉴트리컬 코스메틱 브랜드 CKD개런티드의 ‘그린프로폴리스 올마일드선’이 ‘2021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 무기자차 SUN부문 위너에 등극했다.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는 뷰티&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가 매년 출시된 신제품을 대상으로 뷰티 에디터·메이크업 아티스트·뷰티엑스퍼트·소비자가 참여하는 공정한 조사·블라인드 테스트 등을 기반으로 수상 제품을 선정하는 뷰티 어워드. 수상의 영광을 안은 그린프로폴리스 올마일드선은 외부 환경으로 인한 피부 자극까지 전방위 케어하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 SPF 지수 50을 확인한 인체적용시험을 완료, SPF 지수 논란을 해소한 제품. 정제수 대신 그린프로폴리스 추출물 39.8%을 함유한 것은 물론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자랑하는 ‘트리플 블록™’ 기술을 적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해양 생태계를 위한 포뮬러(Reef Friendly) 적용은 물론 제품 패키지도 설탕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사탕수수 잔여물을 100%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용지에 종이 재생이 용이한 콩기름 잉크로 인쇄해 환경까지 생각한 착한 선크림이라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한 제품이다. 조영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자연을 위하는 마음을 담아 펄프 몰드를 사용해 플라스틱 폐기물을 저감한 친환경 패키지 세트 ‘비자 트러블 스킨케어 세트’(펄프 몰드)를 내놨다. 제품 포장에서부터 건강한 자연을 지키고자 하는 이니스프리의 지속 가능한 노력을 담아 기존 세트 패키지와 차별화된 포장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 기존 세트 상품에 고정 목적으로 사용하던 플라스틱 선대를 제거하고 재활용이 용이한 펄프 몰드 소재를 적용해 불필요한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였다. 펄프 몰드는 천연펄프, 폐지 등의 각종 펄프 원료를 물과 섞어 흡착, 건조해 만든 포장재. 재활용, 생분해가 용이한 친환경 소재다. 비자 트러블 라인은 피부 개선 효과가 뛰어난 비자 오일과 흰버드나무껍질 추출물에 담긴 살리실산 성분을 함유한 제품으로 묵은 각질과 모공 안팎의 노폐물을 부드럽게 케어한다. 여드름성 피부에 산뜻하게 사용 가능하다.
(주)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의 미니멀리즘 코스메틱 브랜드 ‘가온’이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 최초 비건 인증 기관 한국비건인증원은 제조와 생산 전 과정에서 동물실험과 동물성 성분을 배제하고 비건과 논비건 제품의 생산시설 간 교차 오염이 없는 제품에 비건 인증을 부여한다. 비건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가온 씨앗 담은 토닝세럼’과 ‘가온 새싹 담은 아이 앤 페이스 크림’ 2종. 한국비건인증원의 엄격한 동물성 DNA 검출 실험을 통과했다. 두 제품 모두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것은 물론 신선한 자연 유래 원료를 포함해 피부에 필요한 10여 개의 최소 성분만을 사용했다. 합성 색소·합성 향료 무첨가로 피부 저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패키지도 코팅되지 않은 재생지 그대로를 사용했으며 대두유에서 추출한 콩기름 잉크를 적용하는 등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 패키지를 도입해 환경보호운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브랜드명 가온은 ‘가운데’ ‘중심’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환경과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는 윤리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라며 “이들 두 제품의 비건 인증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카테고리의
코리아나 프레쉬 가든 보디 기획은 유색의 플라스틱 사용 시 재활용이 불가한 점을 고려해 무색의 투명 용기와 트레이를 사용하고 재활용 시 처리 과정을 최소화할 수 있는 비코팅 포장재를 사용했다. 용기에 라벨이 부착된 상태로 분리배출이 가능한 친환경 ‘수분리 에코라벨’을 적용해 용기 재활용의 용이성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이 기획제품은 싱그러운 시트러스 향과 청초한 플로럴 향으로 산뜻하고 포근한 매력을 선사하는 보디 클렌저와 보디 에센스 2종으로 구성했다. 프레쉬 가든 보디 클렌저는 6가지 식물성 발효 오일 콤플렉스와 알로에 즙을 함유해 샤워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한 보습을 유지해 준다. 프레쉬 가든 보디 에센스는 슈퍼베리 콤플렉스에 4가지 씨앗 성분의 영양 보습 시스템이 더해져 생기있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며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생활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이 심화되면서 친환경을 넘어선 ‘필(必)환경’ 트렌드를 통한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출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재활용이 가능한 디자인으로 지구를 보호하는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함으로써 소비자와 환경을 위한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