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홀릭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있는 클린뷰티 매장 비클린에 입점했다. 피치홀릭(Peacholic)은 화장품 지속가능성 검증마크 ‘케이-서스테이너블’(K-Sustainable)을 획득해 비클린에 진출했다. 입점 제품은 △ 프로바이오틱스 버블 토너 △ 버블 클렌저 △ 진정 선젤 △ 화이트 앰플 버블 클렌징 워터 △ 화이트 바디 톤업 세럼 △ 마일드 인티메이트 워시 등이다. 비클린(B CLEAN)은 현대백화점이 선별한 친환경‧인디 뷰티 브랜드를 모은 공간이다. 피치홀릭은 비클린 판교점을 시작으로 더현대서울 등 백화점 유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피치홀릭은 클린뷰티 스킨케어 브랜드다. 한국의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었다. 전 제품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진행했다. 예민한 피부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건강한 피부 pH와 유사한 약산성 포뮬러를 적용했다. 무너진 피부 균형을 바로잡고 자생력을 강화한다.
올리브영이 선정한 클린뷰티 브랜드의 누적 매출이 5천억 원을 넘어섰다. 올리브영은 2020년 6월 클린뷰티 카테고리를 만들고 자체 기준에 맞춰 브랜드를 뽑았다. 건강한 성분을 갖춘 동시에 지구와 공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를 발굴하고 있다. 올리브영 클린뷰티는 팬데믹 기간 가치소비 트렌드를 이끌며 가파르게 성장했다. 안전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클린뷰티를 소비하는 이들이 증가했다. 올리브영 클린뷰티 가운데 중소 브랜드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독도 토너'로 유명한 라운드랩과 ‘히알루론산 세럼’을 운영하는 '토리든'이 대표적이다. 이들 브랜드가 지난해 올리브영에서 기록한 매출은 2021년에 비해 각각 2.6배, 3.3배 늘었다. 클린뷰티 브랜드 수도 늘어나는 추세다. 2020년 12개로 시작한 올리브영 클린뷰티 브랜드는 현재 40여 개에 달한다. 토너‧패드‧세럼 등 스킨케어 중심에서 나아가 샴푸‧보디워시 등으로 확대됐다. 토리든 관계자는 “올리브영이 국내 시장에 클린뷰티 개념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면서 신진 브랜드가 소비자 관심을 받았다. 지속 가능한 포장재를 도입하고 기능성 제품을 늘리며 클린뷰티 캠페인에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이 클린뷰티 브랜드 ‘비비드로우’의 공식 홈페이지를 선보였다. 비비드로우(VIVIDRAW)는 닥터지 이후 19년 만에 내놓은 브랜드다. MZ세대를 위한 기능성 비건 브랜드로 탄생했다. 지구와 환경을 생각해 지속가능한 가치를 담았다. 원료부터 패키지까지 제조 전 과정에 친환경·윤리적 가치를 반영했다. 이 브랜드는 △ 동물성 원료와 동물 실험 배제 △ 생분해도 분석 시험 완료 △ 워터리스(Waterless)‧에코 그리디언트(Eco-gredient) 등 친환경 공법 활용 △ 앰플에 PCR 50% 유리병과 분리배출 용이한 용기 와이퍼 적용 △ 재생펄프 100% 단상자 등이 특징이다. 공식 출시 전 와디즈에서 펀딩을 진행했다. 펀딩 달성률 1105%를 기록하며 시선을 모았다. 비비드로우는 홈페이지에 ‘신선한 자연 원료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만든 건강한 제품과 선명하고 즐거운 변화의 활력을 위한 비비드 모먼트(Vivid Moment)를 선사하는 브랜드’로 소개했다. 브랜드 탄생 배경‧가치‧제품 정보 등을 제시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비비드로우 홈페이지 가입 시 무료배송과 할인‧적립금 혜택 등을 제공한다. 회원 선착순 1만명에게 앰플‧클렌징바 3종
마녀공장이 클린 뷰티 브랜드 아워 비건을 선보였다. 아워 비건(our vegan)은 피부에 순한 100% 비건 레시피를 담았다.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받은 약산성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인다. 균형 잡힌 아름다움을 피부에 전하기 위해 △ 무자극 △ pH 약산성 △ 비건을 추구한다. 아워 비건은 ‘자연과 피부, 모두를 위한 선택’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지리산 어성초 추출물과 병풀 성분을 사용했다. 어성초를 144시간 정성 들여 발효해 피부에 진정 에너지를 전한다.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편안하고 촉촉하게 다스린다. 아워 비건의 대표 제품은 △ 어성초 시카 토너 △ 어성초 98 시카 세럼 △ 어성초 시카 크림 △ 어성초 시카 마스크 △ 어성초 시카 클렌징 폼 등이다. 아워 비건 어성초 98 시카 세럼은 어성초 추출물 98%를 함유했다. 예민한 피부에 자극 없이 스며 건강하게 가꿔준다.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만들어 촉촉하고 윤기있게 한다. 마녀공장은 올리브영 클린뷰티존에 아워 비건을 소개한다. 8월까지 올리브영 클린뷰티존 15곳에 아워 비건 전 제품을 전시한다. 아울러 이달 말까지 올리브영에서 아워 비건을 15% 할인 판매한다. 8월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클린 뷰티 브랜드 로이비를 선보였다. 로이비(LOiViE)는 프랑스어로 규칙을 뜻하는 로이(Loi)와 인생을 의미하는 비(Vie)를 합친 단어다.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뷰티 규칙을 만들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찾는 MZ세대를 대변한다. 한자로는 이슬 로(露), 아름다울 이(巸), 날 비(飛)이다. ‘깨끗하고 순수한 한 방울의 이슬에 담긴 무한한 아름다움과 에너지를 일깨운다’는 의미를 지녔다. MZ세대를 겨냥한 △ 스킨케어 화장품 △ 보디제품 △ 헤어용품 △ 향수 등으로 나왔다. 청정 해양 심층수, 나무 수액, 식물성 오일, 자연 추출물 등을 담아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특히 스킨케어 제품은 유럽산 아로마 에션셜 오일을 함유했다. 이들 제품은 에스아이빌리지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판매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내년 백화점에 로이비 팝업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 계획도 세워놨다. 이길한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부문 대표이사는 “로이비를 기획하는 데 1년 이상 걸렸다. 충분한 시장 조사와 연구 개발을 거쳐 만들었다. 비디비치와 연작 성공 노하우를 접목해 로이비를 MZ세대를 대표하는 뷰티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