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엘 화장품 공병이 어린이 의자로 변신
키엘이 화장품 공병으로 만든 어린이 의자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했다.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서다. 키엘은 매장에서 회수한 공병을 섬유원단으로 재가공해 어린이 의자로 제작했다. 글로벌 재활용기업 테라사이클이 공병의 분쇄‧세척‧건조‧압출 등을 담당했다. 어린이 의자는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캐릭터인 무럭이로 꾸몄다. 이 의자는 병원 치료실과 도서관 등에 놓인다. 키엘은 고객이 반납한 공병을 새로운 자원으로 만드는 공병 재활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공병 3천636kg을 수거했다. 아울러 키엘 퓨처 메이드 베터 리필 파우치 제품을 출시하는 등 플라스틱 사용량을 낮추는 활동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