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4차산업 인재 키운다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가 타키온홀딩스와 손잡고 4차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 나선다.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는 22일 서울 미아 운정그린캠퍼스에서 4차산업 기술 특화 지주회사 타키온홀딩스(대표 강덕호)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학생들은 타키온홀딩스가 진행하는 ‘4차산업기술 기반의 차세대 뷰티‧커머스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한 뷰티산업 실무 교육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언택트 뷰티산업을 이끌 차세대 기술을 체험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목표다. 타키온홀딩스는 2018년 설립됐다. 4차산업 기술과 특허 기술을 이용해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이 회사는 뷰티 어플리케이션 ‘티커’(Ticker)를 선보일 계획이다. 티커는 사진‧비디오 촬영부터 AR기술을 이용한 △ 메이크업 체험 △ 영상 통화 △ 소셜 미디어 연동 △ 뷰티 제품 구매까지 지원한다. 타키온홀딩스는 티커를 시작으로 IT와 뷰티를 접목한 화장품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현재 기초‧색조 화장품 출시를 위한 제품 기획과 브랜딩 작업에 들어갔다. 김주덕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교수는 “미래 화장품 산업은 IT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