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www.jejurp.or.kr ·이하 제주TP)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특화된 천연·생물자원을 기반으로 한 치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연고자원을 활용한 치유산업 육성·활성화 지원사업’ 수혜기업을 오는 25일(금)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화장품과 식품 등 기업 유형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과 시설장비를 지원하고 제품 고도화·상용화를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제주형 치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지원 대상은 제주에서 청정바이오 관련 사업을 영위하거나 치유산업 분야에서 제품 개발 또는 사업화를 추진 중인 기업이다. 선정 기업은 △ 고부가가치화 컨설팅 △ 기능 향상 제품 고급화 △ 고부가 시제품 제작 △ 제품 품질인증 획득 △ 온·오프라인 마케팅 △ 판로개척 △ 제품 전주기 상용화 △ 수출강화 패키지 등 8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접수 방법은 RMS 기업지원사업 관리시스템( https://www.smtech.go.kr/region/rms )의 공고문, 또는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바이오센터(064-720-2366)를 통해 확인
롯데면세점(대표 김주남)이 1일 ‘뷰티·패션 브랜드 판로개척 지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 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유망 브랜드를 발굴해 해외로 판로를 개척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국내 뷰티‧패션 신진 브랜드의 수출 길을 확대한다. 성장 가능성 높은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롯데면세점은 올 하반기 국내외 영업점에 ‘서울패션위크 전용관‘을 선보인다. 서울 강남권 대표 면세점인 잠실 월드타워점과 일본 도쿄 긴자점 등에 만든다. 유망 K-브랜드를 소개하는 매장으로 키운다. 아울러 9월 서울 잠실 월드타워점과 롯데인터넷면세점에 K-뷰티 전용관을 선보인다. 서울뷰티위크에 맞춰 방한 관광객에게 중소 뷰티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는 “서울시와 손잡고 국내 유망 브랜드의 발전을 돕겠다. 국내외 유통망을 활옹해 K-브랜드 저변 확대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
김태희도 뷰티산업 성장 위한 다각적 지원에 주력 경기화장품협의회(회장 기근서)는 지난 3월 2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에서 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기근서 민진 대표를 3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18년 사업실적 보고‧결산보고와 함께 2019년 사업계획‧예산(안), 제 3대 임원 선임(안)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기근서 부회장을 3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신임 부회장으로 지승용 지앤아이코스메틱 대표, 사무총장에는 ㈜내츄럴코리아 윤덕희 상무이사를 선임했다. 1‧2대 회장을 역임한 김태희 회장은 명예회장직을 맡게 됐다. 김태희 명예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경기화장품협의회는 경기도 화장품 기업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창구”라며 “임기동안 원활한 지원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 덕분으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근서 신임 회장은 “중소 화장품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매출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도 뷰티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밝히고 △ 회원사 수출과 유통판로 개척 지원 △ 실질적 지원정책 마련 △ 경기도 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도‧유관기관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