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화장품제조(대표이사 이용준) 연구진이 제주도 바람꽃 유래의 락토바실러스 독자 균주로 산삼배양근추출물을 발효해 항산화·항염·미백·항주름용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특허 균주 ‘락토바실러스 쿤키 Hankook-001’은 이미 다양한 병원균들을 억제하는 강력한 프로바이오틱스로 알려져 있다. 회사 측은 “독자 균주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통해 균주 자체의 효능과 활용에 관한 특허 또한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술개발연구원 관계자는 “(주)한국화장품제조는 이미 20여년 전부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산삼배양근에 대한 연구를 시작해 지금까지 꾸준한 투자와 연구활동을 진행해 왔다”며 “최근 글로벌 화장품 개발 트렌드로 부상한 바이오 코스메틱스 분야와의 접목을 추진, 새로운 ‘바이오-사이언스’라고 할 한방화장품 개발을 기획하고 있다”고 공식화했다. (주)한국화장품제조는 산삼배양근 연구와 관련해 지금까지 축적하고 집약한 기술력과 새롭게 개발한 발효 기술을 통해 미주·아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다시 한번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작업을 추진 중이다.
국내 1위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ODM기업 콜마비앤에이치(공동 대표 정화영·윤여원)가 세종2공장을 준공, 글로벌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낸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액상 건기식 생산 확대를 위한 세종2공장 준공을 완료하고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GMP) 인증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시험생산과 제품 허가등록을 완료하고 연내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해 세종시 미래산업단지 내 약 13,067㎡(4천 평) 규모 부지를 확보하고 연간 2천800톤 이상의 액상 건기식 생산공장을 준공했다. 이번 증설로 기존 공장의 생산능력인 2천 톤을 더해 연간 4천800톤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 것. 이번 증설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헤모힘의 해외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헤모힘은 콜마비앤에이치가 제조하고 애터미가 판매하는 국내 대표 개별인정형 건기식. 헤모힘은 최근 3년간 국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한 면역기능개선 개별인정형 제품이다. 지난 2016년 매출액 533억 원에서 2020년 1천195억 원으로 연평균 성장률이 18%에 이를 정도로 매년 그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해외에서도 그 효능을 인정받아 미국·중국·유럽 등 20여
샴푸 브랜드 엘라스틴이 프로폴리스의 영양에 마이크로바이옴 피부과학을 접목한 프리미엄 신제품 ‘프로폴리테라 마이크로바이옴’을 내놓고 시장 지배력 강화에 나선다. 엘라스틴 프로폴리테라 마이크로바이옴은 ‘두피도 피부’라는 시각을 기반으로 머릿결 개선은 물론 두피 환경을 근본적으로 건강하게 관리해주는 ‘두피 안티에이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환경 요인에 의해 두피 탄력이 떨어지고 정수리 볼륨이 줄어드는 두피의 노화 증상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한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호주산 프로폴리스에다 두피에 유익한 7가지 프리바이오틱스·파라프로바이오틱스를 더한 처방으로 두피의 근본 힘을 개선, 뿌리 볼륨을 18시간 동안 지속시킨다. 인체적용실험을 통한 ‘두피 안티에이징 효능’평가를 완료해 두피의 유분량 감소·수분량 개선·모발 볼륨감 즉각 개선은 물론, 뿌리 볼륨 지속 효과를 확인했다. 실제로 제품 사용 소비자의 만족도도 높았다. 지난해 12월 소비자 5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샴푸·컨디셔너·트리트먼트 제품을 동시에 사용해본 사용자의 98%가 두피 개선 효과와 뿌리 볼륨 개선 효과에 만족한 것. 대표 제품 엘라스틴 마이크로바이옴 앰플 트리트먼트는 머릿결·뿌리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가이아의 공식 온라인몰을 열었다. 바이오가이아는 스웨덴에 본사를 둔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이다.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동성제약이 공식 수입‧판매한다. 모유에서 유래한 특허 받은 ‘락토바실러스 루테리’(루테리균)가 장 내 환경을 개선하고 변비‧소화불량 증상 감소에 도움을 준다. 바이오가이아 온라인몰에서는 신생아‧영아도 먹을 수 있는 액상 타입의 베이비드롭‧이지드롭을 판매한다. 씹어먹는 정제 유산균 츄어블정‧D3츄어블정‧가스트러스 등도 판매한다. 아울러 온라인몰에 △ 바이오가이아 유산균의 브랜드 역사 △ 프로바이오틱스의 이점 △ 사회공헌 활동 등도 소개했다. 동성제약은 신규 회원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첫 구매 고객에게 20% 할인 쿠폰을 준다. 21일까지 사진 후기를 남기면 마일리지 3천점을 선물한다. 10명을 추첨해 ‘바이오가이아 가스트러스 츄어블정’ 30일분을 추가 증정한다.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연구개발 기업 에이투젠(대표 강지희)이 18일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 엠에스바이오텍(대표 주동관)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프로바이오틱스 소재를 공동 개발하기 위해서다. 에이투젠은 프로바이오틱스 은행에 보관한 미생물을 활용해 면역질환 소재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미생물 균주를 제품화해 100세 시대를 이끌어갈 전략이다. 토니모리 자회사 에이투젠이 공동 개발할 면역 강화 프로바이오틱스는 엠에스바이오텍가 생산을 맡는다. 토니모리 이너뷰티 소재로 활용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에이투젠 관계자는 “질환 치료용 고기능성 미생물을 개발해왔다. 현재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연구에 힘쏟고 있다. 미생물 균주가 필요한 국내외 기업과 손잡고 매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근 2030 여성의 화장품 선택 기준은 안전한 성분이다.소비자는 화장품 구매 전 뷰티 어플을 열고 유해 성분을 확인한다. 까다로운 소비자가 늘면서 신뢰도 높은 성분과 효능을 갖춘 더마 화장품이 인기다. 국내 더마 화장품 시장은 약 5000억 규모로 추정된다. 매년 15% 성장하고 있다. 뷰티업계는 물론 제약사‧패션업계가 더마 화장품 시장에 뛰어든 이유다. 더마 화장품 시장에서 중시되는 것은 원료다. 세라마이드‧프로폴리스‧시카 등에 이어 유산균이 등장했다. 이너 뷰티로 각광받는 유산균에 피부 과학을 접목한 더마 화장품이 속속 나오고 있다. 2019년 더마 코스메틱 이끌 ‘유산균’ 유산균은 유익균 증식과 유해균 감소 효과가 있다. 장내 환경의 균형을 찾아주는 유산균이 화장품 안으로 들어왔다. 유산균 화장품은 피부 밸런스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피부 장벽을 강화해 건강하게 가꿔준다. 바바패션 더뷰티풀 팩터는 피부 유산균을 주 원료로 삼았다. 프랑스에서 특허 받은 유산균은 피부를 탄탄하고 힘있게 유지한다. 피부 유산균에 기능별 원료를 배합해 피부 자생 능력을 강화한다. 김성수 바바그룹 코스메틱사업본부 총괄전무는 “유산균 더마는 피부 본연의 힘을
콜마비앤에이치와 공동개발 MOU 체결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와 콜마비앤에이치(대표 정화영)가 발효기술을 활용한 화장품 원료‧건강기능식품을 공동 개발한다. 양사는 지난 3일 일동홀딩스 본사에서 MOU 체결식을 진행,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역량을 활용한 신개념 원료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공동연구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미생물‧프로바이오틱스 관련 디스커버리 플랫폼, 발효기술 등을 활용한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등 상용화와 제반 업무 수행에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미생물 발효기술과 콜마비앤에이치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소재와 관련 기술이 시너지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기반 염증성 장질환 치료법 개발 토니모리(사장 주용건) 자회사 에이투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국책과제 수행사로 선정됐다. 국책과제 명칭은 첨단 GW 바이오 사업이다. 과제명은 ‘노토바이오틱 동물 모델을 활용한 염증성 장질환(IBD) 치료용 프로바이오틱스 개발 및 유효기전 규명’. 사업 연구비는 정부출연금 포함 52억원이며 총 개발기간은 5년이다.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연구개발업체 에이투젠이 과제 책임자로 나서 빌헬름 홀잡펠(Wihelm Holzapfel) 한동대 첨단그린에너지환경학과 석좌교수팀과 공동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연구를 진행한다. 새롭게 분리되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주의 전장 유전체를 해독·분석하고, 개발된 균주가 장내 미생물총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할 계획. 에이투젠 관계자는 “염증성 장질환은 전 세대에 걸쳐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며 “부작용 없는 프로바이오틱스 기반 치료법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투젠은 휴먼 마이크로바이옴(인체공생미생물군집) 기반 바이오 벤처 기업으로 의약품·건강기능성 식품 소재를 발굴하고 있다.
토니모리 자회사 ㈜에이투젠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활용 기술 개발에 성공, 관련 특허를 출원해 향후 토니모리의 신규 사업에 가속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토니모리의 자회사인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바이오벤처 기업 ㈜에이투젠이 ‘질염 원인균에 대한 증식억제활성을 갖는 락토바실러스속 균주 조합 및 이를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제품’에 관한 기술을 개발 및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밝혔다. 에이투젠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미생물 유전체 전략 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던 중 여성 질염을 예방하고 보호하는 특허 대상 균주들을 분리,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특허 기술의 핵심은 프로바이오틱스 락토바실러스 유산균을 활용해 질 내의 마이크로바이옴을 개선함으로써 병원균의 증식 억제와 질 내 균총 회복을 동시에 꾀하여 질염의 효과적 치료 및 예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기존 항생제를 통한 질염 치료의 부작용을 극복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토니모리는 생산 자회사인 ㈜메가코스와 협업해 ㈜에이투젠이 특허 출원한 소재를 이용해 기능성 화장품 임상 실험을 진행하며 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보다 전문화된 여성 관리 제품들을 출시할 예정이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회장 배해동)가 공시를 통해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바이오 벤처 기업인 에이투젠을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토니모리는 29일 에이투젠의 주식 20만 700주를 취득하는 내용의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에이투젠이 진행하는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보통주 14만3천300주를 추가로 취득해 총 34만4천주(지분율 80%)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토니모리의 주당 인수가격은 8천730원으로 총 투입 자금은 30억원이다. 에이투젠은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전문연구개발업체로 특히 휴먼 마이크로바이옴에 기반한 의약품 소재 및 건강기능성 식품 소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프로바이오틱스 개발 기술 및 유전체 분석 기술과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개발된 균주를 이용해 ‘굿락투유’와 ‘락토쿨레’ 등 자체 브랜드 제품을 출시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개인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소재를 개발해 이를 의약품으로 개발할 연구 계획을 가지고 있다. 에이투젠이 보유한 프로바이오틱스 배양액을 통해 화장품 원료 개발에도 투자해 향후 토니모리의 더마화장품 등 전문적인 제품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에이투젠은 산업통상자원부 ‘메디바이오 분야 해외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이 유산균 추출 성분인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을 함유해 환절기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줄 제니피끄 프로바이오틱스 에센스 100ml를 한정 출시한다. 랑콤 제니피끄 프로바이오틱스 에센스에 함유된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에는 피부 보호막을 강화하고 깊은 보습을 공급하는데 도움을 주는 비피다 발효 용해물과 효모 추출물이 포함돼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약해지기 쉬운 피부 장벽을 건강하게 보호해준다. 제니피끄 프로바이오틱스 에센스는 피부에 닿는 즉시 흡수돼 수분과 영양이 빠르게 채워지며 은은하게 빛나는 피부 광채를 선사하고 또한 피부 속 단백질을 활성화해 탄력 있는 젊은 피부로 가꿔주는 랑콤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안티에이징 에센스로 다음 단계의 스킨케어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부스팅 기능도 탁월하다. 제니피끄 프로바이오틱스 에센스와 최근 새롭게 출시된 제니피끄 더블 드롭 앰플을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제니피끄 더블 드롭 앰플은 건조한 날씨, 급격한 온도변화와 같은 민감한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켜주는 항산화 앰플을 활성화해 사용하는 신개념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www.lancome.co.kr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이 혁신적인 포뮬러의 안티에이징 신제품 제니피끄 더블 드롭 앰플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니피끄 더블 드롭 앰플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성분의 제니피끄 프로바이오틱스 에센스에 98% 순도의 항산화 앰플을 결합한 제품으로 사용자로 하여금 살아난 피부결로 빛나는 피부를 경험하도록 해준다. 세럼 베이스로 사용된 제니피끄 프로바이오틱스 에센스에는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탄탄한 피부 탄력을 제공해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성분 비피다 발효 용해물과 이스트 효모 추출물이 함유돼 있으며 여기에 새로운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인 락토바실러스 발효물이 추가돼 민감한 피부를 진정하는데 도움을 준다. 98% 순도의 항산화 앰플에는 식물 세포벽에서 추출된 고농축 페룰릭 애시드가 함유돼 피부 노화로 이어지는 산화를 막는데 도움을 주며 비타민E가 함께 포함돼 있어 피부 보호막을 생성해 노화로 이어지는 민감한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페룰릭 애시드와 함께 항산화 효과를 제공한다. 이번 랑콤 신제품의 또 하나의 특징은 개봉과 동시에 높은 순도의 항산화 성분이 활성화되는 프레시 코스메틱 콘셉트의 안티에이징 앰플이란 점이다. 랑콤 연구소의 전문적인 포뮬레이션 기술로 개발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