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기술수준 86.8%까지 근접…격차도 2.4년 단축
제형기술 89.6%로 가장 높아…안정화·사용감 차별화 기술은 ‘세계 최고’ 글로벌코스메틱사업단 2018 화장품 기술수준 조사 우리나라 화장품 기술수준이 선진국(프랑스·일본·미국·독일·유럽연합 전체)과 비교했을 때 전반적으로는 86.8%에 이르렀고 기술격차도 기존(조사시점 2014년)의 4.8년에서 2.4년으로 단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형기술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고 소재기술 부문에서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었다. 이 같은 내용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단장 박장서·이하 사업단)이 지난 2014년에 이어 국내 화장품 기술수준의 변화를 파악하고 앞으로의 R&D 지원방향 결정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 국내 화장품 기술수준 조사결과를 통해 나타난 것이다. 기술수준 86.8%까지 상승·격차는 2.4년으로 줄어 조사 결과 선진국 대비 국내 화장품의 전체적인 기술수준은 △ 2007년 67.4% △ 2014년 80.1%에서 이번 조사에서는 86.8%까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격차는 2014년 4.8년에서 2.4년으로 단축됐다. ◇ 한국 화장품 기술수준과 격차(전체)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