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브이(대표 권한진)가 21일 현대백화점 면세점에 입점했다. 입점 제품은 △ 이데베논 시그니쳐 앰플 △ 이데베논 프레스티지 앰플 △ 닥터권 울트라 글루타치온 △ 울트라콜 앰플 등 9종이다. 현대백화점 면세점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제품인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앰플은 홈쇼핑에서 1천6백만 병 팔렸다. 앰플 부문 판매량 1위에 오르며 국민앰플로 떠올랐다. 홈쇼핑에서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데베논은 미국피부학회가 뽑은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이다. 비타민C와 코엔자임Q10에 비해 항산화 효과가 우수하며 피부 친화적이다. 울트라브이 앰플은 1병을 1주일 정도 사용하도록 구성했다. 오염이나 변색을 최소화해 여행 중에도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쓸 수 있다. 특히 울트라콜 앰플은 동결건조 공법으로 만들었다. 비행기 기압 차이로 인한 변형이 적다. 건조하고 지친 피부를 빠르게 회복시킨다는 설명이다. 울트라브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해외여행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 내국인뿐 아니라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품력을 널리 알리겠다. 현대백화점 면세점을 시작으로 국내 면세점 입점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했다.
오는 6월까지, 면세점 쇼핑 팁 전파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지난 9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점 10층 VIP 라운지에서 뷰티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달 28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에서 모집한 뷰티 서포터즈 3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화장품‧뷰티 디바이스 등에 관심이 높은 인플루언서로 팔로워수가 6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뷰티 서포터즈에게 매월 50만원 상당의 화장품과 활동비 20만원을 지원한다. 우수 서포터즈를 뽑아 상금도 준다. 서포터즈 활동 기간은 오는 6월까지 약 3개월이다. 개인 SNS 채널에 면세품 구매 팁, 베스트 아이템 추천, 각종 제품 사용 후기 등을 게시하면 된다.
1일,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 그랜드 오픈 현대가 면세점 사업에 첫 발을 내딛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1일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 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8~10층에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을 열었다. 이번 시내 면세점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공항 면세점과 해외 면세점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전략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은 △ 풍부한 관광 인프라를 갖춘 입지 △ 인지도 높은 국내외 브랜드 420여 개 입점 △ 디지털 미디어 체험 특화 공간 마련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와 연계 마케팅 등 차별적 경쟁력을 기반으로 면세점 강남 시대를 선도할 계획이다. 황해연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는 “기존 면세점의 영업방식에서 벗어나 MICE 관광특구·한류 중심·의료관광 메카 등 풍부한 인프라와 양질의 관광 콘텐츠를 활용해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 면세점을 구현했다”며 “면세점 간 선의의 경쟁을 촉발시키고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를 높여 국내 면세점 산업의 품질을 한 단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년 매출은 6,700억 원으로 예상하며 2020년에는 총 매출 1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면세점 최적 입지…특허면적 1만 4,250㎡
특혜 논란 속 신규 사업자 선정 완료 강남·서초·송파 강남 3구에 각각 포진 면세점 지각변동 예고…과열 경쟁 불가피할 듯 면세점 상권이 강북에서 강남으로 옮겨갈까. 지난 17일 관세청이 서울 신규 면세점 특허권을 발표하면서 지난 6개월간 치열하게 이어졌던 대기업들의 유치전에서 신세계, 롯데, 현대 등 전통적인 유통강자들이 승리했다. 현대‧신세계‧롯데 승전보 꼴찌에서 1위로 반전을 거둔 현대면세점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서울 삼성동 소재) 3개층(8~10층) 1만4005㎡(약4,244평) 규모의 '대형 럭셔리 면세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연계한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허심사 직전 불거진 특혜의혹 수사 파문을 딛고 잠실 월드타워점의 부활에 성공한 롯데면세점은 국내 최대 면세업체의 자존심을 지키게 됐다. 월드타워점 역시 문을 닫은지 6개월만에 재개장한다. 롯데는 설화수, 오휘 등 국산 화장품부터 샤넬, 랑콤, 시슬리 등 해외 유명 브랜드 화장품 등으로 차별화를 꾀한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2년연속 특허권을 따낸 신세계디에프는 서울 명동점에 이어 강남에도 점포를 추가하며 새로운 면세점 강자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예술의 전당에서 세빛섬까
현대백화점 면세점 법인인 ㈜현대백화점면세점(이하 현대면세점)이 5년간 총 500억원의 사회환원 계획을 발표했다. 현대면세점의 500억원 사회 환원 계획은 지난달 26일 밝힌 강남지역 관광 인프라 개발 투자 금액 300억원과 지역 문화 육성 및 소외계층 지원 금액 200억원이 포함된 것이다. 현대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사회 환원 계획은 지난해 7월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특허 심사 당시 계획했던 300억원보다 200억원을 확대한 규모로, 10월 초 관세청에 제출한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특허신청서(사업계획서)'에 담겨 있다"고설명했다. 이동호 현대면세점 대표는 "이번 사회 환원 계획은 향후 면세점 특허 취득 후 5년 누계 예상 영업이익의 20%인 500억원을 관광인프라 개발 등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하겠다는 것이며, 만약 5년 누계 영업이익의 20%가 500억원에 미치지 못할 경우에는 부족분을 채워 500억원을 환원하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특히 "면세사업은 일반 유통사업과 달리 국가 특허사업인 만큼, 그에 걸맞은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계획은 영업이익의 상당부분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관광 인프라 확대 등 강남
현대백화점 면세점 법인인 ㈜현대백화점면세점(이하 현대면세점)이 코엑스 일대의 관광 인프라 및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향후 5년간 3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강남구청, 한국무역협회 등 지자체 및 관광 관련 유관단체와 협력해 코엑스 등 서울 강남지역을 '한국 관광의 Gateway'로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겠다는 청사진도 내놨다. 현대면세점은 강남구청, 한국무역협회 등과 '강남구 관광 발전 및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면세점은 이들 지자체 및 관광 관련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협조를 통해 강남지역 '6대 관광인프라 및 6대 관광 콘텐츠 개발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총 300억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현대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강남지역 방문을 확대하기 위해 중국 현지 상위권 17개 여행사와 '중국인 관광객(요우커) 200만명 한국 유치'를 골자로 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현대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강남지역 관광 발전 프로젝트는 관세청에 제출한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특허신청서(사업계획서)'에 담겨
현대백화점 면세점 법인인 ㈜현대백화점면세점(이하 현대면세점)이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신청 접수 마감일인 4일 특허신청서(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현대면세점은 4일 오전 9시경 이동호 현대면세점 대표가 직접 서울 논현동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을 방문해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특허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현대면세점 관계자는 " 이동호 현대면세점 대표가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특허신청서를 직접 제출한 것은 그만큼 면세점 사업권 획득에 대한 굳은 의지와 자신감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허신청서를 제출한 직후, 이동호 현대면세점 대표는 "지난해 신규 면세점 입찰에서 탈락한 뒤 1년여간 절치부심하며 철저히 준비했다"며 "올해는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권 획득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특히 "이번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입찰이 새로운 사업자 진입을 통해 선의의 경쟁을 촉발시켜 면세점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면서 국가경쟁력도 제고하겠다는 게 기본 취지"라며 "이를 감안할 때, 이번 입찰에서 유일한 신규 사업자인 현대백화점면세점이 가장 유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면세점은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사업권을 따낼 경우,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