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융합·확장으로 미래산업 이끌어야”
인천뷰티·바이오포럼…바이오 기술 접목, 성장 원동력 될 것 화장품 산업이 바이오산업과의 신기술 접목을 통해 융합·확장을 실현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을 확보하고 미래산업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지난 15일 홀리데이인송도(인천광역시 소재)에서 열린 제 1회 인천지역 뷰티·바이오산업 융합발전 포럼에서는 이 같은 화장품 산업의 미래에 대한 전망과 함께 바이오산업과의 융복합 발전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인천지역본부)이 주최한 이 포럼은 뷰티·바이오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주요 현안과 이슈를 공유하고 두 산업간 융·복합 발전 방향 논의를 통해 새로운 고부가가치와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한 것이다. 이날 포럼에는 박진오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장·최종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이충근 생산기반부품 미니클러스터 뷰티분과장을 비롯한 화장품·바이오 관련 기관과 기업의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박진오 회장은 “인공지능, 빅 데이터 등 4차 산업 기술과 생활이 밀접해지면서 소비자들의 신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있다. 화장품산업 역시 신기술 접목이 절실해지면서 융합과 확장을 극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