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이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지사를 열었다. ‘KTR 인도네시아’는 수출입 규제 대응 기관이다. 국내 기업이 인도네시아 진출 시 필요한 시험인증과 인허가 등을 지원한다. 화장품을 비롯해 식품‧의료기기‧전자제품 등의 할랄 인증과 인도네시아 강제인증(SNI)을 담당한다. 3월 시행된 인도네시아 수입쿼터 대응 업무도 맡는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해 12월 수입쿼터제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품목별 수입량을 제한하는 제도다. 화장품‧전기전자제품 등 소비재 품목을 대상으로 사전 수입승인과 선적 전 검사 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인도네시아 수출기업은 사전수입승인과 사전수입승인을 위한 기술적 고려사항(Pertek)을 발급받아야 한다. 김현철 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은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1973년 수교를 맺었다. 지난 50년 동안 교역량이 140배 늘었다. 국내 기업이 인도네시아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이 13일(화) 전남 나노바이오연구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화장품을 비롯한 바이오산업의 시험과 인증 등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나노바이오연구센터(센터장 김용주는 전남바이오진흥원 산하 정부기관이다. 나노기술을 이용해 천연 생물소재를 개발한다. 또 생명바이오 분야의 연구개발 사업을 진행한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나노바이오연구센터와 손잡고 △ 화장품‧의약품‧식품‧의료기기 신기술 개발 △ 전문 인력 교류 △ 기술 지원을 추진한다. 나아가 고부가가치 나노바이오기술을 활용해 신소재를 개발, 제품화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이승영 화학융합시험연구원 헬스케어연구소장은 “전남은 바이오산업을 전략적으로 키우고 있다. 나노바이오연구센터와 함께 바이오기업의 소재‧기술 개발을 돕겠다”고 전했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우즈베키스탄으로 수출하는 화장품에 대한 적합성 인증을 실시한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27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팁스탠다드에서 이 회사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팁스탠다드(TIB-STANDART)는 우즈베키스탄의 시험인증기관이다. 김현철 원장과 킴 파리다 루스타모브나(Kim Farida Rustamovna) 팁스탠다드 대표는 화장품 적합성 인증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우즈베키스탄 수출에 필요한 화장품 적합성 인증(GOST-UZ) 전 과정을 대행한다. 28일에는 우즈베키스탄 친환경 인증기관인 다브에코써티피켓과 MOU를 체결한다. 다브에코써티피켓(Davekosertifikat)은 우즈베키스탄 생태환경 기후변화부 산하 기관이다. 환경 관련 품질 시스템 인증과 대기‧수질 시험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이 기관이 주관하는 친환경인증의 사전 서류 검토를 맡는다. 우즈베키스탄은 올해부터 친환경인증제도인 그린 스탠다드(Green Standard)를 시행하고 있다. 친환경 기준에 적합한 제품에 에코라벨링 인증서를 발급한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이 오늘(2일)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경북 지역 화장품 기업의 시험 인증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양 기관은 △ 화장품‧이미용기기 시험 인증 △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발굴 △ 기술전문가 교류 △ 세미나 등을 공동 추진한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경북 뷰티기업에게 시험비용 할인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태성 화학융합시험연구원 사업지원본부장은 “화장품산업 전 주기에 걸쳐 시험 인증을 담당한다. 시험 인증 인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경북 뷰티산업의 발전을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27일 홍콩 시험인증기관인 HKCC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HKCC(Hong Kong Certified Centre)는 1998년 설립됐다. 인증 분야는 △ 전기전자제품(IECEE CB Scheme) △ 안전마크(HK) △ 생분해제품 △ 에코마크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홍콩 에코마크 획득을 지원한다. 에코마크(Eco Mark)는 소비재에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이다. 제품 생산‧사용‧폐기 단계별 환경 영향을 파악해 제공한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HKCC와 친환경 인증 분야의 정보와 기술을 교류할 계획이다. 친환경 제품을 홍콩에 수출하는 기업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목표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이 경기 과천 본원에 탄소중립·바이오 교육장을 열었다. 이 교육장에선 이달부터 △ 클린뷰티 △ 바이오플라스틱 △ 화이트바이오 △ ESG 분야 교육을 실시한다. 실습은 화학융합시험연구원 충북센터에서 진행한다. 실습실은 △ ED-XRF △ Olfactometry-GCMS △ MPLC 등 전문 시험장비를 갖췄다. 친환경 화장품의 안전성 평가 실무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장은 고용노동부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 지원금 15억 원을 활용해 친환경 바이오 화학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목표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 관계자는 “55년 동안 쌓아온 시험인증 인프라를 활용해 실무 중심 교육을 열겠다. 탄소중립·바이오 교육을 강화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12일 경기 과천 본원에서 바오젠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화장품 소재 개발과 뷰티 사업화 지원을 위해서다. 바오젠(대표 김승영)은 화장품 소재와 제품을 개발하는 신생기업이다. 식물 유래 성분을 이용한 탈모완화·피부재생 화장품을 연구한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헬스케어연구소는 바오젠과 손잡고 화장품 소재 안전성을 검증한다. 바오젠이 개발한 화장품 소재의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또 제품의 기능성에 대한 효능 검증 평가를 맡는다. 나아가 바오젠과 정부 과제에 공동 참여하는 등 산연 협력 활동을 실시할 전략이다. 이승영 화학융합시험연구원 헬스케어연구소장은 “2016년 국내 최초 동물대체시험센터를 열었다. 화장품·화학제품의 안전성·유효성 평가와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이 28일 중국 시험검사기관인 SQI(상해시질량감독검험기술연구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화장품‧식품‧소비재 등의 중국 국가표준(GB) 시험인증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을 통해 중국 국가표준 인허가를 신청할 경우 비용을 20% 줄여준다. 소요 기간도 단축해 수출 경쟁력을 높인다. 중국 국가표준은 중국 내 산업 전 분야에서 적용되는 규정이다. 중국 시장에 진출하려면 반드시 준수해야하는 의무사항이다. SQI(상해시질량감독검험기술연구원)는 중국 정부 시장감독관리국에 속한 종합 시험소다. 화장품‧식품‧소비재‧전기전자‧계량 등 다양한 분야의 시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30일 중국 청도 TCQC(청도해관기술중심)와 손 잡는다. 국내 업체의 중국 샘플 통관을 빠르게 진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생허가용 샘플이 중국 해관을 원활히 통과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청도 TCQC는 중국 공인 화장품 시험소로 지정받았다. 한국 식약처가 지정한 국외시험검사기관이다. 김현철 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은 “중국 내 화장품 규제가 강화되면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늘었다. 중국 대표 시험인증기관과 협력을 늘리고 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 이하 KTR)이 한국공학대학교‧시흥산업진흥원과 바이오 산업 육성에 나선다. KTR은 7일(수) 한국공학대학교 총장실에서 한국공대‧시흥산업진흥원과 포괄적 업무 협약을 맺었다. 박건수 한국공대 총장과 유병욱 시흥산업진흥원장이 참여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 바이오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기획과 조사연구 △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 바이오 혁신생태계 조성 △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재원 유치 등을 공동 추진한다. ‘시흥시 K-바이오산업 육성전략 세미나’도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방안(정진현 서울대 교수) △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KTR의 역할(장동혁 KTR 센터장) 등을 소개했다. 최수진 한국공대 교수와 안영현 서울대 교수가 토론을 진행했다. 김현철 KTR 원장은 “KTR은 정부가 위임한 시험평가‧인허가 등을 수행하는 공신력 있는 시험인증기관이다. 시흥시‧한국공대와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이 화이트바이오산업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2023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 선정됐다. 이에 23일 서울 노보텔엠버서더호텔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신규 훈련센터 약정을 맺었다. 화이트바이오란 식물·미생물·효소 등을 활용하는 분야다. 기존 화학·에너지 산업 소재를 바이오 기반으로 대체하는 산업을 말한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화이트바이오 산업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교육을 실시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친환경·저탄소 중심의 산업구조 변화에 발맞춰 교육을 구성한다. 기술·인사이트 교육과 직무전환 지원 직업능력 개발훈련 등이 주 내용이다. 김현철 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은 “화학·환경·바이오·헬스케어·에너지·소재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시험인증 인프라를 갖췄다.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에 화이트바이오 전문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이 9일 중앙대와 탄소중립 ESG 교육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현철 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과 박상규 중앙대 총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대학원에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ESG 경영‧제조 공정에서 에너지를 절감할 기술을 공동 연구한다. 특히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중앙대가 설립하는 에너지 설비 공정혁신 융합대학원에 참여한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교육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UN 지정 청정에너지개발체계 검증‧인증 기관이다. 또 국내 배출권거래제 검증기관이다. 중앙대에 탄소중립 교육을 개설해 △ 탄소중립 적합성 체계 △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방법과 검인증 제도 △ 에너지 저감 설비의 전 과정 평가(LCA) 기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현철 원장은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UN‧환경부‧국토부가 지정한 탄소중립‧온실가스 검인증기관이다. 중앙대 손잡고 ESG 경영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해화학물질 등록에서 안전관리체계 구축까지 토털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이 27일 경기 과천 본원에서 SG컨소시엄 오인서‧윤웅걸 대표 변호사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SG컨소시엄은 법무법인 화인‧평산‧청림‧담박‧한국안전문화진흥원으로 구성된 중대재해 대응 연합체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SG컨소시엄과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운영을 지원한다. △ 살생물제(살생물 물질‧제품) △ 유해화학물질 원료‧제조물 취급 기업을 대상으로 법적 기술적 컨설팅을 제공한다. 중대재해 대응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실시한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현재 △ 화학물질등록 △ 화학물질관리 △ 살생물제 승인 △ 위해성 평가 분야 등록 대행과 적합성 진단 컨설팅 업무를 맡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화학물질 등록부터 안전보건 관리까지 대행한다는 설명이다. 김현철 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은 “안전과 건강 확보는 기업의 의무이자 경쟁력 제고의 첫걸음이다. SG컨소시엄과 손잡고 화학물질 안전관리 전문 서비스를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