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엔도텍, 중남미시장 공략 본격화
브라질 이어 페루 식약청 허가 받아…‘엔도스킨’으로 진출 헬스케어 신소재 연구개발 기업 (주)내츄럴엔도텍(대표 장현우· http://www.naturalendo.co.kr)의 주력제품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가 페루 식약청(DIGEMID)으로부터 화장품 공식 허가를 받았다. 지난 9월 브라질 정부의 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남미 국가로서는 두 번째다. 내츄럴엔도텍은 페루 내 피부과 병원에서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는 내츄럴엔도텍의 피부 침투 약물 전달용 마이크로 구조체 패치의 브랜드명으로 페루에서는 엔도스킨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이 제품은 최근 ‘2017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는 개가를 이루기도 했다.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부여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으로의 높은 수출 실적을 기반으로 향후 7년 내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로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인정을 받은 것이다. 내츄럴엔도텍은 페루 화장품 시장의 수입 화장품 점유율이 70%에 육박하고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우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