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업계, 잼버리 현장에 긴급 물품 지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는 소속 주요 회원사들이 2023년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조직위원회에 5만 여개의 선크림 등을 포함한 물품을 긴급 전달했다고 밝혔다. 화장품협회 관계자는 “연일 계속된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현장에 아모레퍼시픽과 코스맥스 등 회원사가 물품을 긴급 지원했다”며 “아모레퍼시픽은 선크림 4만 개, 코스맥스는 선스프레이 등 1만9천 개를 각각 전달했으며 한국콜마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화장품 업계가 제공한 물품은 야외 활동 등 햇빛에 장기간 노출될 수 있는 참가자들에게 전달해 폭염에 대비하고 온열질환 등을 예방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화장품협회 연재호 부회장은 “전 세계에서 온 잼버리 참가자들이 겪고 있는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여러 회원사들이 힘을 모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