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코스메틱 비비드로우가 올리브영에 ‘바오밥 앰플’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17일까지 진행하는 올리브영 클린뷰티 대전에서 판매한다. 비비드로우 바오밥 앰플은 여름철 피부 고민을 해결한다. 피부 결을 정돈하고 수분을 공급한다. 파하(PHA) 성분이 각질을 걷어내고 필링 작용을 한다. 히알루론산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있게 가꾼다. 또 무너진 피부의 턴오버 주기를 관리한다. 바비드로우는 이번 행사에서 ‘체리 콜라겐 퍼밍 캡슐 앰플’을 32% 할인한다. 비비드로우는 기능성 클린뷰티 브랜드다. ‘있는 그대로의 본질(raw)에서 시작해 즐거운 변화(vivid)를 마주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자연에서 온 신선한 원료를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추출한다. 피부와 지구에 건강한 100% 비건 제품을 내놓고 있다. 올해 3월 올리브영에 입점했다. 4월 브랜드 모델 김다미와 찍은 ‘VIVID-UP JOURNEY’ 영상을 공개했다.
메디힐이 아마존에서 이틀 만에 매출 30만 달러를 올렸다.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린 미국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다. 메디힐 네모 패드는 행사 첫날 매진됐다. 메디힐은 행사 첫날 패드 6종을 모두 판매했다. 패드는 신제품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티트리 진정 수분 앰플 매출도 급증했다. 메디힐 네모 패드는 미국 뷰티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코로나19 기간 한국식 스킨케어법이 주목받으면서다. K-뷰티에 관심 많은 미국 소비자는 패드에 지갑을 열었다. 사용이 편리한 데다 시간까지 절약할 수 있어 열광하는 분위기다. 미국 뷰티시장에는 닦아내는 토너 패드가 대부분이다. 반면 메디힐 패드는 닦토 기능은 물론 수분‧영양 공급 기능까지 더했다. 미국 소비자는 이 부분에서 메디힐 네모 패드에 높은 점수를 줬다. 미국 유튜브에 ‘코리안 스킨케어’(Korean Skincare) 콘텐츠가 많아졌다. 이들 콘텐츠에 메디힐 패드가 자주 등장한 것도 매출도 연결됐다. 미국에서 잘 팔리는 메디힐 네모 패드는 △ 워터마이드 △ 티트리 △ 마데카소사이드 △ 비타마이드 △ 콜라겐 △ 피토엔자임 6종이다. 다양한 피부 고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메디힐 관계자는 “이번 아마존
피브가 ‘포 마이 핑크’ 컬렉션을 선보였다. 포 마이 핑크는 피부에 다채로운 분홍빛을 선사한다. 블러셔와 틴트 4종으로 나왔다. ‘하이퍼-핏 컬러 세럼 미니’ 블러셔는 볼을 꽃 색깔로 물들인다. 피부에 얇고 가볍게 밀착해 입체감을 준다. ‘꽃물 블러셔’로 유명한 베스트셀러가 휴대용으로 출시됐다. ‘하이퍼-핏 컬러 드롭’ 틴트는 △ 맑은 파스텔 핑크가 피부를 화사하게 밝히는 ‘핑크 버니’ △ 우아한 핑크 로즈빛 ‘베일 로즈’ △ 두 뺨에 생기를 주는 ‘하이퍼-핏 컬러 세럼 미니’ △ 은은한 분위기의 ‘밀키 피치’ △ 차분한 이미지의 ‘허밍 모브’ 색으로 구성됐다. 이들 제품은 투명하고 촉촉한 꽃물 발색력을 선사한다. 입술에 자연스러운 생기와 혈색을 표현한다. 블러셔와 틴트는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민감성 피부 저자극 시험을 마쳤다. 피브는 오늘(11일)부터 21일(월)까지 열흘 동안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행사를 연다. 포 마이 핑크 컬렉션 단품을 30% 할인한다. 컬러 세럼과 컬러 드롭 세트는 40%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진호 올리브인터내셔널 대표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환경부가 진행하는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이다. 이진호 대표는 올리브인터내셔널 유튜브 계정 ‘올리의 뷰티대학’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펼친다. 비건 인증 받은 ‘비프로젝트’와 FSC 인증 포장재를 쓴 ‘피치포포’를 운영한다. 대표 브랜드인 밀크터치는 3월 화장품 공병 재활용 행사를 열었다. 4월에는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플로깅을 실시했다. 이진호 올리브인터내셔널 대표는 “친환경 경영에 중점을 뒀다. 소비자와 지구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진호 대표는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가 지목했다. 다음 주자는 이성은 딥다이브 대표다.
애경산업 화장품사업은 올 2분기 매출 611억 원, 영업이익 97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1.1%, 영업이익은 134.8% 증가했다. 애경산업은 화장품 해외 매출이 늘며 두 자릿수 성장을 이뤘다고 밝혔다. 수출국과 해외 유통망을 다변화한 것도 성장 요인으로 꼽혔다. 중국에서는 동영상 기반 플랫폼 채널에 힘을 실었다. 일본‧미국에서는 온라인 유통 중심으로 매출이 늘었다. 국내에서는 디지털 채널과 홈쇼핑에 집중했다. 홈쇼핑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안정적인 채널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자사몰과 각 유통망에 적합한 전용 제품을 출시해 타깃 고객층을 확장했다. AGE20’s의 ‘노블 커버 쿠션’을 내세워 쿠션 부문을 강화했다. ‘글로우핏 톤업 선케어’ ‘드롭드롭드롭 패턴 플레이 에디션’ 등 계절상품으로 틈새시장을 노렸다. 애경산업의 2023년 2분기 매출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1,621억원, 영업이익은 166억원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4.3%, 295.4% 신장한 규모다. 2023년 상반기 매출은 3,192억원, 영업이익은 320억원을 보였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3%, 166.0% 증가했다.
페리페라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가 판매량 270만 개를 넘어섰다. 출시 1년 4개월 만이다.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는 지난 해 2월 나왔다. 같은 달 24일 오전 7시 기준 올리브영 전체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이어 1년 4개월 동안 270만 개가 팔렸다. 하루 평균 5천8백개가 판매된 셈이다. 이 제품은 반짝이는 푸른 잎의 느낌을 담았다. 입술에 싱그러운 청초 광택을 선사한다. 여러 번 덧발라도 산뜻하게 스민다. 도톰하고 탱글한 입술을 연출한다. 입술에 겉돌지 않는 레깅스 핏을 구현했다. 묻어남이나 요플레 현상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레페리가 올해 6월 주최한 ‘코리아 유튜버 어워즈 2023’에서 립틴트 부문 1위에 올랐다.
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동안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한다.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 트렌드를 통찰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이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가진 화장품업계 관심도를 집중 반영한다. 기사 분석 자료가 화장품회사의 마케팅‧영업‧홍보‧상품개발‧연구개발 부문 경영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 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의 전략 수립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1위 기사는 ‘외국인 관광객 마스크 말고 이것 산다’가 차지했다. 조회수 1만5천139회를 올렸다. 외국인 관광객이 올 상반기 올리브영에서 구매한 화장품을 분석했다. 1030세대는 올리브영 압구정‧성수점 등 신생 관광상권에서 선크림을 샀다. 제형‧발림성을 차별화한 K-선크림이 SNS에서 입소문 났기 때문이다. 한국 선크림은 Z세대 관광객의 필수 구매품으로 떠올랐다. 반면 가족 관광객은 올리브영 명동·동대문 등에서 기초화장품을 주로 산 것으로 나타났다. 2위 기사는 ‘연이어 터지는 화장
달바가 카페 ‘트러플디 알바’를 열었다. 트러플 디 알바(Truffledi Alba)는 이탈리아 커피를 판매한다. 식사를 즐기는 다이닝 공간과 간단한 안주에 칵테일‧위스키를 마시는 바 형태로 구성했다. 이탈리아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오픈 키친을 만들었다. 매장은 흰색과 검정색으로 꾸몄다. 현대적인 색상과 이미지로 트러플을 나타냈다. 이 공간에서는 트러플 선물 세트도 판매한다. 반성연 비모뉴먼트 대표는 “달바는 화이트 트러블을 핵심 성분으로 삼았다. 트러플은 진귀한 미식 재료이자 항산화 물질이다”고 말했다. 이어 “트러플디 알바에서 트러플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다. 리빙 스타일 큐레이션 편집매장 무브먼트랩, 포시즌스 호텔 서울 출신의 정준 쉐프, 청담동 바(bar) 제라늄과 손잡고 독창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희녹 더 솝은 제주 편백수를 담은 수제 비누다. 정제수 대신 편백수를 사용해 피부를 진정시킨다. 편백 오일과 아로마 오일을 섞어 자연스럽고 은은한 향을 전한다. 샤워하는 동안 편백 숲에 머무는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편백수와 편백오일은 업사이클링 원료다. 제주 편백 숲 가지치기 과정에서 얻은 잎과 줄기에서 추출했다. 제주 희녹 연구소는 이 편백 추출물을 활용해 1000시간 저온 숙성 비누를 만들었다. 비누가 오랜 시간 단단하게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천연 마소재의 로프를 달아 걸어두고 사용할 수 있다. 비누를 마지막까지 위생적이고 깔끔하게 유지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얼굴부터 몸까지 두루 쓸 수 있다. 희녹은 더 솝 출시를 기념해 디앤디파트먼트 제주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더 솝 B급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방문객에게 더 솝 일주일 체험분을 선물한다. 매장은 2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성신여대가 일본 장학생에게 K-뷰티를 알리는 글로벌 전도사로 나섰다.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단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2~2023년 국립국제교육원 지원의 일환이다. 한일 고등교육 학부 과정 단기 교육은 8월 1일부터 20일까지 3주 동안 이뤄진다. ‘K-뷰티로 완성하는 퍼스널 스타일링’을 주제로 삼았다. 성신여대는 이번 교육을 위해 일본 교류 대학 13개교에서 장학생 20명을 선발했다. 8월 2일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장학생과 교수의 첫 만남을 시작했다. 이어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는 △ K-뷰티 스타일링 △ 메타버스 뷰티 등을 강의한다. 또 메이크업 디자인과 이미지 메이킹 이론을 교육한다. 학생 참여형 수업을 열어 K-뷰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전략이다. 성신여대 화장품 실험실에서 피부 측정 후 개인 맞춤형 화장품을 만드는 수업도 기획했다. 한국어 수업과 문화 탐방 행사도 마련했다. 일본 장학생들이 한국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체험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일본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K-뷰티 최신 트렌드를 살핀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연출하고 프로필 사진‧동영상으로 남길 기회도 갖는다. 마지막으로 학생과 교수가 모여
서울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가 11일(금) 오후 5시 서울시 시민청 태평홀에서 2기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사업 수행 결과를 발표한다. 2시 교육생에게 서울시 시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아울러 교육 과정별 우수 결과물을 발표한다. 교육 이수자 상위 10%에게는 상장을 전달한다.
올리브영이 공병 수거 캠페인을 전국 매장 1천3백 곳으로 확대한다. 다 쓴 플라스틱 화장품 용기를 씻어서 말린 후 가까운 올리브영 매장에 가져오면 된다. 올리브영에서 사지 않은 제품도 수거한다. 유리병과 철제 스프레이, 별도 팁이 달린 일부 색조 화장품 용기 등은 제외한다. 올리브영은 화장품 공병을 재질별로 나눠 재활용한다. 분쇄‧세척‧원료화 공정을 거쳐 화장품 용기나 건축 자재로 쓸 예정이다. 아울러 올리브영은 컨셔스뷰티 캠페인 ‘다정력 레이스’를 펼친다. 피부 고민별 클린뷰티 제품을 추천하고 브랜드의 친환경 활동을 소개하는 활동이다. 다정력 레이스에는 올리브영 클린뷰티 브랜드인 △ 구달 △ 닥터브로너스 △ 더랩바이블랑두 △ 라보에이치 △ 라운드랩 △ 라운드어라운드 △ 로벡틴 △ 메이크프렘 △ 비플레인 △ 수이스킨 △ 아누아 △ 아비브 △ 아워비건 △ 토리든 △ 플리프 등이 참여한다. 재활용 혁신기업 테라사이클도 힘을 보탠다. 올리브영은 다정력 레이스 참여 고객을 추첨해 클린뷰티 화장품과 기프트카드 등을 증정한다. 이 회사는 2020년 6월 ‘올리브영 클린뷰티’ 기준을 만들었다. 유해 성분을 배제한 화장품과 친환경 브랜드를 선정해 클린뷰티 인증을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