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뷰티아트협회(회장 박혜경)가 7월 22일 서울시 시민청 태평홀에서 ‘2023년 제19회 월드뷰티아트 & 디자인 국제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월드뷰티아트 & 디자인 국제공모전에는 한국‧대만‧싱가포르‧캄보디아‧마카오에서 활약하는 뷰티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예술작품을 완성했다. 뷰티 전문가의 손끝에서 탄생한 헤어·메이크업·피부미용·네일 작품이 소개됐다. 특히 인터넷·AI·PPT 기술을 적용한 작품이 다양하게 출품됐다. 국가기술자격종목과 일반종목 예술창작 부문에 작품 약 1천점이 온라인을 통해 접수됐다. 월드뷰티아트협회는 심사를 거쳐 대상‧서울시장상‧금은동상 등을 수여했다. 서울시장상은 △ 쑨이원(성신여대, 영상/PPT) △ 이주희(올댓뷰티아카데미 대구, 피부) △ 이가현(올댓뷰티아카데미 수원, 메이크업) 등이 차지했다. 대상은 △ Luo Sha(성신여대, 메이크업) △ 송보람(올댓뷰티아카데미 대구, 헤어) △ 이승희(올댓뷰티아카데미 대전, 헤어) △ 조이정(올댓뷰티아카데미 인천, 네일) △ 박지수(mbc아카데미뷰티학원 남양주지점, 네일) △ 양혜리(성일정보고, 헤어) △ 이기욱(아현산업정보학교, 메이크
더샘 ‘퍼펙트 글램 스틱 블러셔’는 피부에 생기를 더한다. 크림 제형이 뭉침 없이 촉촉하게 밀착한다. 스틱으로 바르고 퍼프로 두드리면 화사한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세라마이드엔피‧시어버터가 들어 있어 피부에 보습감을 준다. 자수정 가루가 에너지를 전한다. 이 제품은 블러셔‧하이라이터‧쉐이딩으로 쓸 수 있다. 얼굴에 입체감‧윤광‧음영을 제공한다. 색상은 △ 분홍빛 ‘PK01 핑크 페어리’ △ 복숭아색 ‘CR01 애프리콧 밀크’ △ 영롱한 펄감의 ‘WH01 오로라 웨이브’ △ 자연스러운 쉐이딩용 ‘BR01 브라운 슈’ 4종으로 나왔다.
2022년 평균 매출 250% 성장. 매출 효녀는 스네일 에센스. 전략은 해외 현지화 마케팅. 코스알엑스(COSRX) 얘기다. 코스알엑스가 아마존을 활용한 매출 성장비결을 공개했다. 이 회사는 아마존 미국‧영국‧독일 등 9곳에 입점했다. 이 회사는 지난 해 아마존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에서 전체 뷰티 카테고리 베스트셀러를 달성했다. 대표 제품인 ‘스네일 96 뮤신 파워 에센스’는 페이셜 세럼 부문 인기제품으로 떠올랐다. 5천 개가 넘는 상품 가운데서다. 글로벌 시장 성공 비결은 현지화 마케팅이다. 해외 고객의 구매 경험을 최적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품 상세 페이지와 광고를 국가별 소비자에게 맞게 구성했다. 소비자 리뷰 키워드를 분석해 제품에 반영했다. 대표 제품이 ‘더 알엑스’(The RX)다. 해외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을 파악해 만들었다. 고효능 제품을 배합한 더마 라인이다. 스네일 에센스에 이은 효녀 제품이다. 이 회사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았다. 소비자 피드백을 ‘깊이’ 이해할 때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조언이다. 소비자에게 질 좋은 제품과 긍정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해야 브랜드가 커나갈 수 있다고 전했다. 이혜영 코스알엑스 글로벌 성장 유
듀이트리는 ‘어반 쉐이드 선’ 상반기 온라인 매출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41% 증가했다고 밝혔다. 제품 가짓수를 늘리고 유통망을 해외로 확장하면서다. 어반 쉐이드 선 제품은 듀이트리 공식 온라인몰과 쿠팡‧화해 등에서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어반 쉐이드 쿨 카밍 선스틱’ 매출은 147% 뛰었다. ‘어반 쉐이드 커버 앤 핏 선 쿠션’ 매출은 2배 이상 많아졌다. 해외 매출도 신장했다. 러시아‧인도‧베트남에서 어반 쉐이드 선 상반기 매출은 287% 상승했다. 듀이트리 관계자는 “어반 쉐이드 쿨카밍 선스틱은 자외선 차단과 쿨링 효과를 제공한다. 사용 편의성을 높여 인기를 얻고 있다. 소비자 요구를 제품에 반영해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탈리다쿰 ‘에이치엠베리어’가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았다. 패키징 디자인 부문에서다. 에이치엠베리어(HM+Barrier™)는 고보습 장벽 관리 제품이다. 흰민들레 태좌 추출물로 만들었다. 흰민들레 그래픽으로 패키지를 디자인했다. 나무‧풀‧물‧꽃 색을 사용했다. 자연의 다채롭고 강인한 힘을 나타냈다. 바디 밤은 영양감 있는 대지의 색, 바디 클렌저는 흐르는 냇물의 색을 선택했다. 페이스 클렌저는 깨끗한 하늘의 색, 페이스 크림은 짙은 그린으로 꾸몄다. 멀티밤은 튼튼한 나무 색, 립큐어 밤은 건강한 꽃잎 색으로 표현했다. 브랜드 로고와 타이포그래피는 짙은 그린으로 디자인했다. 화장품 용기는 밝은 베이지 톤으로 제작했다. 아울러 탈리다쿰 에이치엠베리어는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했다. 코팅 되지 않은 비도공지 종이와 PCR(재활용된 플라스틱) 캡과 용기, 메탈-프리 펌프, FSC 인증 종이로 제작했다. 채문선 탈리다쿰 대표는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친환경 가치를 인정 받았다. 새로운 기술과 노하우를 담은 비건 화장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탈리다쿰(Talitha Koum)은 ‘소녀여 일어나라’를 뜻한다. 우리 안에 내재된 본연의 힘과 아름다움을 되
서영민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홍보국장의 장인 김철기 씨가 7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빈소는 경기도 쉴낙원 일산 장례식장 VIP 2호실에 마련했다. 발인은 8월 10일(목) 엄수 예정이다. 장지는 경기 용인 평온의 숲(나래원)이다. 연락처 031-923-7000.
여름은 축제의 계절이다. 무더위 속에서 축제 열기가 뜨겁다. ‘페스티벌 메이크업’ ‘페스티벌 룩’ 검색량이 급증했다. 축제용 화장소품과 땀과 물에 강한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제품이 인기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에이블리가 7월 뷰티 패션 트렌드를 공개했다. 매출‧검색 자료를 분석해 특징을 분석했다. 페이스 주얼‧워터프루프 제품 인기 ‘화려한 입술, 반짝이는 글리터’. 축제 메이크업의 정석이다. 축제에서는 확실한 개성을 뽐내는 메이크업이 주목 받는다. 양 볼이나 눈 밑에 그림을 그리거나 큐빅을 붙이는 메이크업이 강세다. 에이블리에서는 7월 ‘페이스 페인팅’(270%), ‘페이스 스티커’(180%) 검색이 늘었다. 아이돌 그룹 무대에서 볼 수 있는 ‘페이스 주얼’(얼굴에 붙이는 작은 보석) 메이크업이 페스티벌 뷰티 트렌드로 떠올랐다. 낮 최고 기온이 35도를 넘기면서 워터프루프 제품이 잘 팔렸다. 물‧땀‧유분에 강한 워터프루프 제품을 찾는 이들이 늘면서다. 7월 프라이머‧픽서 매출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105%) 증가했다. 방수 기능을 갖춘 쿠션(380%)과 선크림(350%) 검색량도 많아졌다. 7월 뷰티 품목별 실시간 순위를 살핀 결과 △ 클리오 ‘샤
라카가 일본 오프라인 매장을 본격 공략한다. 라카는 일본 3대 멀티숍인 로프트‧플라자‧앳코스메 75곳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 로프트(LOFT) 24개점을 시작으로 5월 플라자(PLAZA) 35개점, 6월 앳코스메(@cosme) 16개점에 진출했다. 이들 매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신주쿠‧시부야‧하라주쿠‧긴자 등에 자리 잡았다. 라카는 일본 시장에 공들이고 있다. 2021년 큐텐재팬에 진출해 브랜드를 알렸다. 우수한 품질과 독창적인 이미지로 일본 SNS에서 인기를 모았다. 라카는 7월 11일 일본 화장품 리뷰 플랫폼인 립스에 공식 계정을 만들었다. 이 게정은 오픈 3일 만에 팔로워 1만 명을 모았다. 라카 브랜드 관계자는 “일본 지역별 시장 환경과 특성을 분석했다. 양질의 공간에서 브랜드 세계관을 알려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라카는 2018년 탄생했다. ‘컬러는 원래 모두의 것’을 슬로건으로 삼았다. 2021년 브랜드의 중심을 젠더에서 사람으로 변경했다. 휴머니스트(Humanist) 정신을 담은 제품을 선보인다. 모든 제품에 여성과 남성 모델을 모두 등장시킨다. 뷰티에 관한 오랜 관성을 변화시키는 선도적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록시땅이 이달 롯데백화점 본점‧코엑스몰점에서 공병 리필 행사를 진행한다. 록시땅의 리필 알루미늄 공병을 사면 원하는 제품의 내용물을 무료 증정한다. 공병한 한정 수량이다. 선착순 5천원에 판매한다. 이 행사는 환경 캠페인인 리싱크 뷰티(RETHINK BEAUTY)를 주제로 열린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 8월 11일부터 13일 △ 8월 18일부터 20일 연다. 코엑스몰점은 8월 매주 화요일 실시한다. 록시땅은 매장에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를 배치한다. 이들은 소비자가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화장품을 리필하도록 돕는다. 제품과 용량을 선택하고 용기를 소독한다. 제품을 소분해 담고 라벨 프린트 후 결제하면 된다. 용기는 100% 재활용 알루미늄으로 만들었다. 소분 가능 제품은 록시땅을 대표하는 샴푸와 보디워시 등이다. △ 버베나 샤워 젤 △ 아몬드 샤워 오일 △ 시어 버베나 핸드 앤 바디 리퀴드 솝 △ 인텐시브 리페어 샴푸 △ 인텐시브 리페어 컨디셔너 등이다. 회사 측은 “록시땅 리필형 매장을 소비자에게 널리 소개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2025년까지 제품 용기를 100%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바꿀 계획이다. 다양한 에코 리필 제품을 선보이며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
어노브 워터 에센스 미스트는 손상된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단백질 성분이 거칠고 건조한 모발에 부드러움을 선사한다. 미세 분사한 에센스가 모발에 촘촘히 스며든다. 싱그럽고 상큼한 시트러스 플로럴 머스크 향을 담았다. 매력적이고 생기 넘치는 이미지를 연출한다. 이 제품은 어노브 공식 온라인몰과 올리브영에서 판매한다. 올리브영에서 제품을 사면 30ml 견본품을 증정한다.
영국 향수 브랜드 조말론런던이 유니세프와 손잡고 정신건강 캠페인을 펼친다. 조말론런던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유니세프에 정신 건강 지원 기금 450만 달러를 기부한다. 기부금은 청소년 정신건강과 웰빙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한다. 기금은 채리티 캔들 컬렉션을 판매해 모은다. 매출의 70%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소비자 기부금과 직원 모금액을 더해 총 350만 달러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조말론런던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아동 정신 건강 문제가 불거졌다. 국제 아동지원기구인 유니세프와 연대해 청소년 정신 건강 활동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해 10월 유니세프가 이끄는 청소년 정신 건강 연합에 가입했다. 이 연합에 100만 달러를 지원했다. 이 기금을 포함해 총 450만 달러를 유니세프에 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남성 뷰티 브랜드 무슈제이가 올리브영 매장 850곳에 입점했다. 무슈제이는 올해 상반기 올리브영 450곳에 진출했다. 하반기 400곳을 추가하며 H&B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목표다. 무슈제이는 올리브영서 빠르게 성장하는 남성 브랜드다. 올 상반기 매출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250% 늘었다. 올리브영 전용 상품 ‘베이직 아쿠아 올인원’ 1+1 기획세트 덕이다. 6월 29일 기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남성 스킨케어 부문 1위에 올랐다. ‘베이직 아쿠아 올인원’은 피부에 산뜻하게 스며든다. 수분을 촉촉이 채워 피부를 건강하고 윤기있게 가꿔준다. 10종 히알루론산‧세라마이드‧시카 성분을 담았다. 수분‧진정‧미백‧장벽‧주름 등 5가지 기능을 한번에 제공한다. 배진영 무슈제이 대표는 “남성 피부고민을 해결하는 브랜드다. 쉽고 간결한 미니멀 뷰티 루틴을 제안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한다. 올인원‧톤업‧선에센스 등 남성 피부 전문 화장품을 올리브영‧무신사 등에서 판매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