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서베이가 11월 8일(수)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경험의 시대, 소비자가 시간을 보내는 법'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황희영 오픈서베이 대표와 김연정 인터파크트리플 CPO가 연사로 나선다. 이들은 엔데믹 이후 소비자가 어떤 오프라인 경험에 관심을 두는지 설명한다. 또 디지털 콘텐츠 소비 트렌드와 2024년 해외 여행 전망 등을 소개한다.
서울시 뷰티비즈니스아카데미가 11일(수)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 동대문 배움뜰에서 프랑스 조향학교 ISIPCA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뷰티비즈니스아카데미 1~3기생을 대상으로 열었다. 온‧오프라인 수업을 동시에 실시해 참여율을 높였다. 오프라인 강의에 약 80명이, 온라인 수업에 60여명이 참가했다. Teams 플랫폼으로 프랑스와 연결해 실시간 생동감 있는 조향 지식을 전달했다. 프랑스 ISIPCA 교수진은 교육기관의 역사와 조향 커리큘럼을 설명했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들의 조향 전략과 마케팅 사례도 공유했다. 세계 향기 산업 동향과 프랑스 조향기술을 폭넓게 제시했다. 1부 조향학교 소개는 ISIPCA 강사인 Martin FERRÉ이 담당했다. 2부 브랜드 조향 마케팅은 ISIPCA 강사 Laetitia CORRE가 맡았다. 최주희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교수가 특강과 질의응답을 동시 통역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조향 산업을 전반적으로 다뤄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문 조향 강의를 통해 한국의 조향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서울시 뷰티비즈니스아카데미는 한국의 조향 산업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프랑스 조향
‘적게, 더 적게’. 최소주의 뷰티를 추구하는 미니멀리즘이 중국을 강타했다. 최근 중국 소비자는 적은 제품으로 최고의 효과를 추구하는 미니멀리즘 스킨케어 열풍에 탑승했다. 뷰티의 간소화‧효율성‧환경보호 흐름과 맞물려 미니멀리즘 뷰티 시장이 커지고 있다. ‘친환경적인가?’ ‘ 지속가능한가?’. 이 두 요소는 중국 소비자를 사로잡을 필수 뷰티요소로 떠올랐다. 코트라 난징무역관은 ‘중국 화장품시장의 트렌드, 미니멀리즘 스킨케어’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는 중국서 미니멀리즘 제품이 증가하는 동시에 기능성이 강화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화장품 적게 쓰기’ 바람 ‘효과 없는 스킨케어’ ‘과잉 스킨케어’. 조회수 백만건이 넘은 중국 소셜플랫폼 샤오홍슈(小紅書)에 올라온 콘텐츠다. 샤오홍슈에서 지난 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1년 동안 미니멀리즘 스킨케어 게시물은 약 35만1천 편에 달했다. 중국 소비자는 엔데믹 이후 미니멀리즘 뷰티에 눈떴다. 코로나19로 오랜 피부 트러블을 겪으면서다. 화장품을 고를 때 ‘무해한’ ‘저자극’ ‘적정뷰티’를 체크하기 시작했다. 스킨케어 단계를 단순화해 피부 부담을 줄이는 미니멀리즘 뷰티 개념이 등장했다. 미니멀리즘족을 겨냥한 고효율
네이처리퍼블릭 ‘립 스튜디오 쉬어 글로우’는 입술에 물빛 광택을 선사한다. 3중 히알루론산이 입술에 밀착해 촉촉한 윤기를 전한다. 입술을 자연스러운 색을 입혀 맑고 빛나게 연출한다. 색상은 △ 무드피치 △ 빈티지 진저 △ 살몬 밤 △ 만다린 듀 △ 네온 코랄 △ 라이프 체리 △ 핑크 데이지 △ 푸시아 캔디 △ 아이리스 베리 △ 멜로우 와인 등 12가지로 나왔다. 생기있는 네온 코랄부터 가을빛 와인 레드까지 다양하다.
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동안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한다.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 트렌드를 통찰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이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가진 화장품업계 관심도를 집중 반영한다. 기사 분석 자료가 화장품회사의 마케팅‧영업‧홍보‧상품개발‧연구개발 부문 경영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 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의 전략 수립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1위 기사는 ‘더샘, 다이소 브랜드 ‘드롭비’ 첫선‘이다. 조회수 4,229회를 기록하며 9월 최다 관심 기사로 떠올랐다. 더샘이 다이소 전용 스킨케어 브랜드 드롭비를 출시했다는 내용이다. K-뷰티 출구찾기에 나선 브랜드사들이 신유통망으로 떠오른 다이소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인 MoCRA. 올해 12월 29일 MoCRA 시행을 앞두고 관련 기사가 잇따라 조회수를 높였다.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 대비를 위한 긴급 가이드’가 2위를 차지했다. 홍정훈 리
에이지투웨니스가 ‘시그니처 에센스 팩트 원더우먼 에디션’을 선보였다. 중국 소비자를 겨냥해 패키지에 원더우먼 일러스트를 입혔다. 당당하고 강인한 원더우먼의 이미지가 제품과 어우러져 소장가치를 더한다. 이 제품은 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 3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피부 결점을 커버해 희고 매끈하게 유지한다. 수분 에센스 71%가 들어 있어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를 완성한다. △ 커버 블렌딩 파우더로 커버력을 높인 ‘시그니처 에센스 팩트 원더우먼 레드 에디션’ △ 3중 커버 파우더가 광채 피부를 표현하는 ‘시그니처 에센스 팩트 마스터 원더우먼 핑크 에디션’ 2종으로 나왔다. 에이지투웨니스는 이들 제품을 사면 스티커‧세안밴드‧거울‧파우치‧헤어핀 등 굿즈 10종을 제공한다.
알에스엔(대표 배성환)이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루시 K-뷰티 인사이트’를 선보였다. ‘루시 K-뷰티 인사이트’(LUCY K-BEAUTY INSIGHT)는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업 동향과 소비자 트렌드를 분석한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제품‧기능‧제형‧컬러 등을 제시한다. 또 브랜드 평판과 제품 사용후기, 시장 내 순위 등을 시각적 지표로 소개한다. 이들 자료는 뷰티기업의 △ 신제품 개발 △ 마케팅‧영업 전략 수립 △ 성과 측정 부문에서 활용 가능하다. 알에스엔은 12일부터 경기 킨텍스에서 열리는 ‘K-뷰티 엑스포’에서 이 플랫폼을 공개한다. ‘K-뷰티 트렌드 구독형 보고서’와 ‘K-뷰티 맞춤보고서’ 등도 발표한다. 알에스엔은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기업이다.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기술력을 보유했다. 텍스트 추출‧요약이 가능한 ‘루시GPT’를 개발하고 특허 출원했다. 최근 국내 투자사로부터 프리 IPO 1백억 원을 유치했다. 2025년 기업공개를 목표로 삼았다.
피브(FEEV)가 10일(화)부터 16일(금)까지 서울 한남동 33아파트먼트에서 팝업매장을 연다. 이 매장은 아트 디렉터 차인철과 출시한 ‘Draw MY FEEV’ 출시를 기념하는 공간이다. 피브 한정판 제품과 베스스셀러를 소개한다. 스크래치 복권과 코인 뽑기 행사도 마련했다. ‘Draw MY FEEV’는 △ 하이퍼-리프레싱 핸드 밤 △ 하이퍼-핏 틴티드 립밤으로 구성됐다. 이들 제품은 피부 저자극 시험을 실시하고,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모든 피부에 편안하고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하이퍼-리프레싱 핸드 밤’은 피브의 대표 향기에서 영감을 얻었다. 감각적인 패키징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시각에서 후각으로 이어지는 향기를 체험할 수 있다. 자연 유래 보습 성분이 손에 풍부한 영양을 제공한다. 제형이 체온에 부드럽게 녹아 산뜻하게 흡수된다. 시원한 풀내음의 ‘시트러스 샤인’과 숲 향과 쌉싸름한 나무향이 조화를 이룬 ‘그린 다이브’ 2종으로 나왔다. ‘하이퍼-핏 틴티드 립밤’은 입술에 맑고 투명한 색감을 나타낸다. 입술에 보습막을 만들어 윤기있게 유지한다. 색상은 △ 입술에 차분한 생기를 더하는 ‘브리지 코랄’ △ 피부 톤을 화사하게 밝히는 ‘
닥터올가 ’어성초 & 목련 마일드 클렌징젤’은 피부 노폐물과 메이크업을 부드럽게 제거한다. 어성초 추출물 35%를 함유해 민감한 피부에 자극 없이 쓸 수 있다. 8중 히알루론산과 판테놀 성분이 수분 장벽을 강화한다. 세안 후 피부 장벽을 유지해 촉촉함을 남긴다. 식물 유래 계면 활성제를 사용해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한다. 임상시험을 실시해 피부 자극 지수 0.00을 검증했다. PETA와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이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대한사회복지회에 3천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기부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미혼모와 임산부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모스프로페셔널 아윤채가 가을 헤어 컬러 & 스타일 룩 북을 공개했다. 이번 룩 북은 ‘비 웰 비 브라운’(BE WELL BE BROWN)을 주제로 삼았다. 나른하고 여유로운 가을 분위기를 담았다.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브라운 헤어 컬러를 제안했다. 모발 색상은 ‘아윤채 프로 아트 바이브’로 연출했다. ‘어텀 브릭’(Autumn BRICK)은 대중적이면서 도전하기 쉬운 색이다. 은은한 레드를 더한 브릭 브라운이 가을 분위기를 자아낸다. 자연스러운 웨이브와 연출하면 성숙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꾸준히 사랑받는 고전적인 스타일이다. ‘어텀 세피아’(Autumn SEPIA)는 햇살에 비치는 연한 올리브 빛으로 완성된다. 오묘하고 다채로운 컬러감이 특징이다. 약간의 그린톤을 가미하면 신비로움이 강조된다. 고급스러운 색감이 도회적인 유니섹스 스타일을 나타낸다. ‘어텀 베이지’(Autumn BEIGE)는 피부색과 어우러지는 색감이다. 사계절 어울리는 베이지 브라운은 올드머니 룩에 어울린다. 미디엄 레이어드 헤어 스타일과 연출하면 차분한 세련미를 표현한다.
애경산업이 배우 최수영을 에이지투웨니스(AGE20’S) 브랜드 모델로 뽑았다. 최수영의 솔직하고 생기있는 모습이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여겨서다. 에이지투웨니스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중시한다. 내면과 외면의 건강함을 갖춘 최수영과 브랜드를 널리 알린다는 목표다. 최수영을 내세워 당당한 자신감과 미의 가치를 전파할 계획이다. 에이지투웨니스 관계자는 “최수영은 주체적인 생각과 솔직하고 꾸밈없는 아름다움을 지녔다. 피부 철학을 담은 브랜드 캠페인을 펼치며 소비자와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