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이 8월 25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딥티크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딥티크 매장은 아이스크림 가게를 주제로 꾸몄다. 지중해 휴양지 감성으로 오감을 자극한다. 이 매장은 딥티크 여름 한정판 ‘헤도니스틱 썸머 컬렉션’ 7종에서 영감을 받았다. 딥티크는 이달 초 △ 일리오 오 드 뚜왈렛 △ 일리오 리프레싱 프래그런스 스프레이 △ 일리오 헤어미스트 △ 시트로넬 클래식 캔들 등을 출시했다. 팝업매장에선 지중해의 따스함과 여유를 담은 일리오를 만날 수 있다. 밝고 상쾌한 여름정원과 어울리는 시트로넬도 선보인다. 딥티크 향수는 물론 캔들‧디퓨저도 다양하게 전시했다. 아울러 딥티크 아이스크림 바에선 젤라또를 판매한다. 딥티크 인기 향수를 다섯가지맛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했다. 백년초‧오렌지‧레몬‧바닐라‧민트 아이스크림과 딥티크 향수를 연결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포토존은 대형 아이스크림 조형물과 선베드로 장식했다. 이색적인 바캉스 사진을 연출 가능하다.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매장 방문객에게 미니어처 시트로넬 캔들과 향수 샘플을 증정한다. 20만원 이상 구매 시 비치타올과 코튼 파우치를 준다. 팝업스토어 주소
리얼베리어가 ‘익스트림 딥 클렌징 블루 오일’을 출시했다. 메이크업과 모공 속 피지‧노폐물을 한 번에 제거한다. 독자 개발 특허 성분인 오메가 세라마이드‧콜레스테롤‧지방산이 들어 있다. 외부 자극에 약해진 피부장벽을 강화한다. 히알루론산 8종이 세안 후 피부를 당김 없이 촉촉하게 유지한다. 호호바씨‧퀸즈랜드넛 오일이 모공 속 피지를 제거한다. 포인트 메이크업과 미세먼지까지 깔끔하게 지워준다. 인체효능평가 결과 제품 사용 후 피지량이 62.7% 줄었다. 모공 속 노폐물(미세먼지)은 98.1% 제거됐다. 모공 수‧면적‧부피 감소 효과도 확인했다. 안자극 인체적용시험 결과 무자극성을 인증받았다.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시험을 마쳤다. 민감 피부도 눈시림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리얼베리어 측은 “여름에는 땀과 피지가 늘어난다. 모공이 커지고 블랙헤드가 생기기 쉽다. 익스트림 블루 오일로 피지를 녹이고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마녀공장 ‘퓨어 돌콩 스크럽 팩’은 기능성 워시오프 제품이다. ‘퓨어 클렌징 오일’의 주 성분인 돌콩과 퓨어빈 스크럽 복합체로 만들었다. 모공 속 블랙헤드와 각질‧노폐물을 제거한다. 피부를 부드럽고 매끄럽게 가꿔준다. 피부 결을 정돈하고 보습 효과를 선사한다. 원물 파우더 4종을 시어버터 크림 제형으로 만들었다. 피부에 영양을 제공해 세안 후 당김 없이 촉촉하게 유지한다. 코코넛과 바닐라 향이 기분 좋은 클렌징을 돕는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 블랙·화이트헤드‧피지(유분) 감소 △ 들뜬 각질 개선 △ 피부 보습 효과를 확인했다. 피부 저자극 시험을 실시해 민감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메드비(대표 동원록)가 서울 본사 사무실을 이전했다. 새 주소는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22길 37 성수동 아크벨리 8층 806호(성수동2가 277-43)이다. 전화 02-2271-2300, 팩스 02-2271-2388.
헤어케어 브랜드 그래비티가 마켓컬리에 입점했다. 폴리페놀팩토리(대표 이해신) 그래비티는 이해신 카이스트 석좌교수와 젊은 과학자들이 선보였다. 탈모를 개선하고 모발에 입체감을 주는 샴푸로 올 4월 출사표를 던졌다. 그래비티 탈모 라인은 매진을 반복하며 주목받고 있다. 그래비티 샴푸는 이해신 교수가 개발한 폴리페놀 기술을 접목했다. 탈모 케어 효과가 우수하고 힘없이 처지는 모발에 볼륨감을 준다. 카이스트 특허 성분인 리프트맥스(LiftMax 308™)가 샴푸 과정에서 모발에 보호막을 만든다. 손상된 큐티클층 사이로 빠져나가는 모피질의 간충 물질을 보호한다. 이를 통해 늘어지고 가는 모발을 힘 있게 잡아준다. 폴리페놀팩토리는 15일(월)부터 21일(일)까지 마켓컬리에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17일 ‘뷰티 일일 특가’를 열고 기획세트를 판매한다. 엄성준 폴리페놀팩토리 영업이사는 “그래비티는 고기능성 헤어케어를 지향한다. 이달 초 현대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데 이어 마켓컬리에 진출했다. 프리미엄 시장에서 품질력을 입증하며 유통망을 늘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티르티르가 ‘티알티알 순 로즈마리 에센스 프리미엄’을 선보였다. 로즈마리잎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로즈마리잎을 168시간 숙성 후 추출해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로즈마리산과 카페인산이 피부를 젊고 탄력있게 가꾼다. 생강 뿌리 추출물과 비사보롤이 피부를 산뜻하고 청정하게 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 화학적 자극 △ 물리적 자극 △ 섬유(화장솜) 마찰 자극 △ 열오른 피부 △ 자외선‧적외선 자극 등을 완화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아울러 △ 안티에이징 △ 탄력 △ 주름 △ 리프팅 △ 보습 △ 피부 치밀도 개선력도 입증했다.
‘나는 나뭇의 일부’ ‘밤에 다시 태어나는 나’ ‘미니멀리즘도 색다르게’ ‘아이 대신 댕댕이’ ‘나이 말고 생애주기’. 2025년은 자연 가까이가 아닌 ‘자연 속으로’다. 자연 안에서 회복을 추구하는 해가 될 전망이다. 디자인은 스마트해지고, 소확행은 지속된다. 붉게 타오르는 지구가 제품 색으로 들어온다. 이는 WGSN이 10일 발표한 ‘2025 라이프스타일 & 디자인 트렌드’에서 제시됐다. 이창욱 WGSN 대표는 “2025년은 새로운 트렌드를 발견하기보다, 기존 트렌드가 성숙하고 발전한다. 이미 발견된 트렌드가 꽃피고 열매 맺는 해다”고 내다봤다. 이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소비습관‧제품‧서비스의 양극화가 확산되고 있다. 고전적인 제품‧소비자 전략을 수정해야 한다. 2025년은 정보화 시대에서 상상의 시대로 전환한다. 아는 것보다 상상하는 힘이 중요하다. 더 나은 세상을 상상할 수 있는 신선한 관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령 양극화 일부 국가는 고령화되고, 또 다른 국가는 젊은 층 인구가 급증한다. 국가마다 극적으로 다른 방향으로 발전한다. 2050년 세계 10대 경제대국은 중국‧미국‧인도‧인도네시아‧독일‧일본‧영국‧브라질‧프랑스‧러시아 순으로
김상명‧김상용 신화코스메틱 대표의 부친 김인식 씨가 10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빈소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 B107호에 마련했다. 발인은 13일(토) 오전 7시 10분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 유토피아추모관이다. 문의 02-857-0444(고려대 구로병원 장례식장).
어노브가 헤어제품 강국으로 꼽히는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어노브는 4월 일본에 대표 제품 ‘딥 데미지 트리트먼트 EX’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출시 2주만에 매진됐다. 3개월 만에 매장 약 7백곳에 입점했다. 올리브영 글로벌몰에서 어노브 구매자 가운데 일본인이 약 20%를 차지했다. 어노브 관계자는 “일본은 세계에서 이름난 헤어 브랜드를 여럿 보유했다. 어노브는 헤어 강국에서 이례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차별화된 브랜드 감성과 일본 제품에서 찾기 힘든 꾸덕한 제형이 흥행 비결이다”고 분석했다. 일본에선 가볍고 촉촉한 제형의 트리트먼트가 대중화됐다. 어노브의 꾸덕하고 영양감 있는 제형이 일본 소비자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갔다는 설명이다. 이는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 핑크‧네이비를 조합한 패키지와 감각적인 향기도 인기 요인으로 들었다. 어노브가 일본 헤어시장 트렌드와 잘 맞았다는 평가도 나온다. 최근 일본 헤어케어 시장에선 단백질이 주목받고 있다. 어노브의 모든 제품은 단백질을 주 성분으로 삼았다. 이는 일본 소비자의 관심을 사로잡는 요소로 작용했다. 어노브는 일본 맞춤형 제품으로 ‘데미지 리페어 트리트먼트’를 선보였다.
롯데면세점이 16일까지 우수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판로 정보 플랫폼 ‘판판대로’에서다. 롯데면세점(대표 김주남)은 적격 심사와 서류 평가를 거쳐 50개 브랜드를 뽑는다. 화장품을 비롯해 패션‧잡화‧굿즈 등이 대상이다. 최종 선발 기업에게 롯데면세점 온‧프라인 채널에 입점할 기회를 준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마케팅‧홍보를 지원해 판로 개척을 돕는다. 세부 추진계획은 △ 팝업매장 운영 △ 디지털 광고 △ 롯데인터넷면세점 기획전 등이다. 롯데면세점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유망 브랜드의 ‘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한국시니어미술&콘텐츠협회(회장 심재숙)가 9일 가천대학교 가천관에서 창단 발대식을 열었다. 심재숙 가천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한국시니어미술&콘텐츠협회(The Korea Senior Art & Contents Association) 초대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심재숙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시니어미술&콘텐츠협회는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단체다.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과 사회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강연과 세미나를 열고 미술의 중요성을 친근하게 알려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삶의 석양의 장에서 색채와 미술을 접하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에너지로 통찰력을 기르면 인생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길이 열린다.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재숙 회장은 2016년 대한뷰티콘텐츠학회를 설립한 바 있다.
에이피알이 큐텐재팬 메가와리 행사에서 매출 45억 원을 올렸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열린 메가와리에서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을 판매했다. 메가와리는 일본 2030층을 타깃으로 분기별로 여는 할인전이다. 메가와리는 ‘대형 할인’이라는 뜻이다. 다양한 뷰티 브랜드가 할인 쿠폰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에이피알은 △ 메디큐브 화장품 △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 △ 에이프릴스킨 쿠션‧클렌징밤 등을 선보였다.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와 메디큐브 대표 제품 ‘제로모공패드’가 매출 주역으로 떠올랐다. 12일 동안 부스터 프로는 3천4백 대, 제로모공패드는 2만1천개 팔렸다. 부스터 프로는 6월 12일 큐텐재팬 뷰티 판매순위 1위에 올랐다. 메가와리 특별 제품인 ‘백옥 프리미엄 세트’는 6월 11일 뷰티 판매순위 2위를 기록했다. 이 세트는 메디큐브의 △ 글루타치온 글로우 앰플 △ 제로 원데이 엑소좀 샷 △ 콜라겐 랩핑 마스크팩 등을 담아 실속을 더했다. 에이프릴스킨 ‘하이퍼커버핏 쿠션’과 ‘캐로틴 IPMP 멜팅 클렌징밤’도 소비자 지갑을 열었다. 에이피알은 글로벌 이커머스 채널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큐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