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광주메디헬스산업전’이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메디 시티 광주’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뷰티‧의료·헬스산업이 어우러져 메디케어 분야 활성화와 판로 개척 활동을 펼쳤다. 뷰티‧헬스 기업 168곳이 부스 3백여개를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2년만에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를 재개했다. 해외 10개국 21개사의 바이어가 참석했다. 뷰티교류전에는 코스모닝을 비롯해 뷰티산업협회협동조합‧광주여대‧서영대‧한국예술종합교육원‧베리뷰티아카데미 등이 참여했다. 관람객에게 △ 눈썹‧두피 상담 △ 왁싱‧스킨플래닝 △ 네일‧퍼스널컬러 서비스를 제공했다. 맞춤형 화장품 뷰티 체험존에서는 피부 분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두피 진단과 체형 분석 공간도 참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의료‧헬스 분야에선 △ 메디케어 산업 공동관 △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관 △ 대구달빛동맹관 등을 선보였다. 광주시 의료산업 특화 분야 8개 주제에 맞는 의료와 뷰티 기술을 제시했다. 7일 뷰티 시상식에서 코스모닝은 교육지도자 5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 서동균(한국예술종합학교) △ 하선옥(서영대학교) △ 김아진(네일) △ 박가람(더테라스) △
“다시 인간이다.” 2024년은 인간에게 집중해야 하는 해가 될 전망이다. 인간을 위한 경험, 경험을 위한 시간이 중시된다. 시간이 모든 것의 중심에 놓이는 분초사회다. 1초가 아깝다. 실패할 시간이 없다. 인플루언서를 따라 정답을 소비한다. 고객 시간 쟁탈전이 2배속으로 벌어진다. 초를 다퉈 자기개발을 한다. 정육각형 헥사곤 그래프를 닮은 육각형인간을 꿈꾼다. 완벽한 육각형인간이 되기 위한 만인대 만인의 투쟁이 초단위로 전개된다. 아날로그로 완성하는 화룡점정 ‘DRAGON EYES’ ‘트렌드 코리아 2024’가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 소비 흐름을 진단했다. 청룡을 타고 비상하는 2024년. 인공지능(AI)이 다다르지 못할 화룡정점, 휴먼터치에 집중하라는 것이 핵심이다. ‘인간만이 가진 역량이 무엇인가’. 사색‧해석력‧메타인지 기능이 요구된다. 대표 저자인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인공지능이 따라올 수 없는 사람만의 영역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확신한다. 소비자의 까다로운 기대수준을 맞추려면 인간의 역할이 필수다. 인공지능이 내놓은 비슷비슷한 결과물 속에서 어떤 ‘휴먼 터치’가 마지막에 더해졌느냐에 따라서 그 수준이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기
뷰애드가 럭스트리 크림을 선보였다. 럭스트리 크림은 그린티‧비타민씨‧콜라겐 세 가지로 나왔다. 이들 제품은 피부 자극 없는 안전한 성분을 사용했다. 미백과 주름 개선 2중 기능성을 획득했다. 피부를 하얗고 탄력있게 가꿔준다. ‘럭스트리 그린티 크림’은 카테킨과 비타민이 풍부한 녹차 추출물로 만들었다. 항산화 기능이 우수해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나타낸다. 녹차잎 속 폴리페놀 성분이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럭스트리 비타민씨 크림’은 피부 톤을 화사하게 한다. 비타민나무 추출물과 순수 비타민 C를 담았다. 멜라닌을 탈색시켜 피부 잡티를 개선한다. 피부를 보호하고 에너지를 제공한다. ‘럭스트리 콜라겐 크림’은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피부의 밀도를 높여 탱탱하게 유지한다. 3중 콜라겐과 아덴노신을 함유했다. 이들 성분은 피부에 수분 장벽을 만들어 보습력을 높인다. 유리알처럼 윤기있고 촉촉한 피부를 선사한다. 뷰애드 마케팅팀 관계자는 “럭스트리 크림 3종은 화이트닝‧안티에이징 기능성을 두루 갖췄다. 식물 성분에 첨단 스킨케어 기술력을 결합해 피부 흡수율을 높였다. 메마르고 거칠어지기 쉬운 가을 피부를 탱글탱글 윤기있게 하는 올인원 크림이다”고 말했다.
에스티로더가 유방암 캠페인을 시작했다.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직원끼리 핑크리본을 달아주는 행사를 열었다. 또 핑크리본 티셔츠를 받고 기념 촬영을 실시했다. 이 회사는 올해 유방암 캠페인 슬로건을 ‘아름답게 하나된 유방암 종식을 돕기 위한 노력’으로 정했다. 핑크리본은 총 두가지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하나는 립스틱으로 꾸몄고, 나머지 하나는 뷰티기업 에스티로더를 상징하는 모양으로 만들었다. 이는 에스티로더가 31년 동안 유방암 근절을 위해 펼쳐온 노력을 뜻한다.
올리브헬스케어(대표 한성호)가 미국서 열린 ‘모어 댄 핑크 워크’에 참가했다. 모어 댄 핑크 워크(MORE THAN PINK Walk)는 유방암 연구와 치료 기금을 마련하는 행사다. 비영리재단인 수잔G.코멘재단이 주최했다. 올해는 9월 23일과 10월 1일 각각 시애틀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디지털 헬스케어‧의료기기 기업 올리브헬스케어와 제넨텍‧씨젠 등이 참여했다. 유방암 환자‧완치자‧가족 등도 걷기 대열에 합류했다. 의료기관‧연구기관‧정부단체도 유방암 퇴치에 뜻을 모았다. 올리브헬스케어는 1월 수잔G.코멘재단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재단은 1982년 설립 후 유방암 인식 개선과 치료비 지원 활동을 펼친다. 한성호 올리브헬스케어 대표는 “미국 내 유방암 기관‧대학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코멘재단을 비롯한 다양한 단체와 임상 연구를 논의하는 단계다. UW메디슨 방사선과, 프레드허친슨 암센터, 프로비던스병원 등과 유방암 진단‧치료 정보를 교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상헌 올리브헬스케어의 CFO는 “저명한 유방암 재단과 협약을 맺고, 회사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수잔G.코멘재단 펀드를 활용해 유방암 진단기기인 아일린을 개발했다.
로레알코리아(대표 사무엘 뒤 리테일)가 5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로레알 프렌즈’ 2기 발대식을 열었다. ‘로레알 프렌즈’는 30세 미만 청년을 지원하는 ‘청년을 위한 로레알’(L’Oréal For Youth) 활동 중 하나다. 미용 특성화고 학생을 뽑아 뷰티 전문가로 육성한다. 2기 30명을 대상으로 소셜 미디어 콘텐츠 개발 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로레알 프렌즈 2기와 사무엘 뒤 리테일(Samuel du RETAIL) 로레알코리아 대표, 줄리엥 메르텐(Julien MERTEN) 로레알코리아 프로페셔널 헤어 사업부문장, 윤석임 이철헤어커커 이사, 김병민 이철헤어커커 이사 등이 참석했다. 정송이 로레알파리 강사와 박초희 입생로랑뷰티 아티스트는 참가자들에게 뷰티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뷰티 분야 취업과 커리어 정보도 공유했다. 로레알 프렌즈 2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세 달 동안 활동한다. △ 로레알파리 헤어컬러 교육 △ 입생로랑 뷰티 메이크업 실습 △ 어르신 장수사진 재능기부 △ 소셜미디어 뷰티크리에이터 챌린지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이철헤어커커 채용연계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헤어디자이너 기초교육을 이수하면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사무엘 뒤 리테일 대표
파뮤가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서 열리는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2023’에 참가한다.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2023’는 5회를 맞은 음악축제다. 영국 싱어송라이터 제시 제이(Jessie J), 노르웨이 EDM 프로듀서 앨런 워커(Alan Walker), 미국 R&B 싱어송라이터 바지(Bazzi)가 출연한다. 올해는 시코르가 부스를 열고 2040층 관객을 위한 뷰티 행사를 연다. 파뮤는 부스에서 △ 뤼미에르 바이탈 크림 △ 아이디얼 크렘 리치 샘플을 증정한다. 시코르에서 쓸 수 있는 15% 할인권도 준다. 시코르에서 9일까지 파뮤 전제품을 10% 할인한다. 6만원 이상 사면 뤼미에르 바이탈 C 견본품을 준다. ‘뤼미에르 바이탈C’는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가꿔준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 장벽을 강화한다. 비타민C 유도체와 식물성 복합 추출물을 담았다. 2017년 시코르 입점 후 세럼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뤼미에르 바이탈 크림’은 피부를 화사하고 건강하게 유지한다. ‘아이디얼 크렘 리치’는 피부를 보호하고 노화를 개선한다. 정시내 파뮤 대표는 “볕이 강한 가을에는 피부가 자극받고 건조해지기 쉽다. 뮤직페스티벌에
티르티르 마스크핏 쿠션 4종이 일본서 1천만개 팔렸다. 습도 높은 일본서 72시간 지속력으로 승부를 건 결과다. 일본 플랫폼‧인플루언서와 손잡고 마스크핏을 국민쿠션 반열에 올렸다. 특히 티르티르 마스크 핏 레드 쿠션은 일본서 누적 판매수 439만 개를 달성했다.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만든 쿠션도 인기다. △ 마스크 핏 레드 쿠션 △ 마스크 핏 쿠션 △ 마스크핏 올커버 쿠션은 아토코스메 쿠션 파운데이션 부문 1위에 올랐다. 큐텐 6월 메가와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라쿠텐 ‘베스트 코스메 2022’에서 한국 코스메 메이크업 1위를 기록했다. ‘마스크 핏 톤업 에센스’는 일본 인플루언서가 애용하는 제품으로 알려지며 시선을 모았다. 일본 뷰티 크리에이터인 키리마루와 미나미 등이 메이크업 필수 아이템으로 언급했다. 에센스를 바른 듯 촉촉하고 투명한 피부를 연출한다고 소개했다. 일본 방송가에서도 티르티르를 눈여겨봤다. 이유빈 티르티르 대표는 4월 후지테레비(후지TV) ‘뉴스알파’와 7월 TV도쿄 ‘짓쿠리키이타로’(じっくり聞いタロウ) 등에 출연했다. 그는 티르티르의 제품력과 인기 이유 등을 풀어놨다. 이유빈 대표는 “실시간 소비자 피드백을 확인해 제품에 반영한다.
탈리다쿰(대표 채문선·이효섭)이 신유빈 국가대표 탁구 선수를 브랜드 모델로 뽑았다. 신유빈 선수의 건강한 에너지가 탈리다쿰이 지향하는 비건‧클린뷰티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봤다. 신 선수와 흰민들레의 공통점도 강조했다. 손목부상을 이기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그가 탈리다쿰의 특허 성분인 흰민들레를 닮았다는 해석이다. 신유빈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1개와 동메달 3개를 땄다. 그는 어린 시절 SBS 스타킹, MBC 무한도전에 탁구 신동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어 최연소 국가대표로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다. 병아리를 연상하시킨 기합 소리로 ‘삐약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탈리다쿰은 11월 신유빈 선수와 오프라인 행사를 연다. 신유빈 댓글 행사를 진행하고, 팬 초청 선물 증정식을 실시한다. 채문선 탈리다쿰 대표는 “신유빈 선수는 21년 만에 한국 탁구에 금메달을 안겼다. 그와 함께 제품을 알리며 프리미엄 비건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바스프가 중국 진산에 세운 ‘유비눌 A 플러스’ 생산공장을 본격 가동한다. 바스프는 진산 공장을 중심으로 아시아 생산기지를 확대한다.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UV 필터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유비눌 A 플러스’(Uvinul® A Plus) 공장은 자외선(UVA) 차단제에 사용하는 고품질 필터를 생산한다. 유비눌 A 플러스는 유기 자외선 차단 원료다. 피부에 유해한 UVA를 막고, 활성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유용성 과립 형태로 이뤄져 다양한 제형에 사용할 수 있다. 방부제를 넣지 않았으며, 적은 양으로 높은 효율을 보인다. 자외선 차단제나 노화 방지 스킨케어 제품에 적합하다. 아구스 지푸트라(Agus Ciputra) 바스프 아태지역 부사장은 “진산 공장은 EFfCI-GMP(유럽화장품원료협회 제조품질관리기준)와 RSPO(지속가능한 팜유 생산을 위한 협의회) 등을 획득했다. 자외선 차단 원료뿐 아니라 에몰리언트‧왁스‧특수 보조계면활성제 등도 폭넓게 제조한다”고 말했다.
라로슈포제가 ‘내 삶을 바꾼 #인생시카’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 모델들이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 B5+’를 사용 후 후기를 전한다. 배우 이청아, 여행 유튜버 둥지언니 부부, 일반 소비자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시카밤을 쓴 뒤 피부가 개선된 경험을 들려준다. 피부장벽을 지키는 법과 더 나은 피부 관리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라로슈포제는 10월 한달 동안 올리브영 강남타운점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캠페인을 알리고 피부 장벽 테스트를 진행한다. 시카밤 샘플 체험 행사도 연다. 시카밤은 외부 자극에 약해진 피부를 진정시킨다. 손상된 피부 장벽을 강화해 탄력을 높인다. 라로슈포제 측은 “지난 해 ‘내 삶을 바꾼 #인생시카 스토리’ 캠페인을 펼쳤다. 올해는 일상 속 자극에 초점을 맞췄다. 평소 시카밤을 애용해온 이들이 손상 피부를 회복하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말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 닥터지가 샤이니 일본 콘서트를 후원한다. 닥터지는 9월 30일(토)부터 10월 1일(일)까지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샤이니 콘서트에 부스를 열고 제품을 알렸다. 방문객의 피부에 맞는 스킨케어를 추천하고 닥터지 제품을 소개했다. 또 샤이니 등신대로 포토존을 꾸몄다. 샤이니 팬들이 촬영한 사진을 현장에서 인화해 호응을 얻었다. 닥터지 일본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를 대상으로 룰렛 행사도 열었다. 닥터지 ‘각.보.자(각질 케어, 보습 케어, 자외선 차단)’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닥터지는 11월 29일까지 열리는 샤이니 콘서트에 부스를 운영한다. 해외 브랜드 모델인 샤이니와 함께 제품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전략이다. 닥터지는 올해 8월까지 일본 오프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8% 증가했다고 밝혔다. 샤이니를 모델로 내세워 현지 마케팅을 강화한 결과다. 일본 로프트에서 진행한 샤이니 포토카드 증정 행사는 4시간 만에 마감됐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3월부터 일본에서 샤이니와 함께 제품을 알렸다. 샤이니 일본 콘서트에 부스를 열고 팬들과 활발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