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뷰티비즈니스아카데미가 10월 11일(수) 프랑스 조향학교 ISIPCA 특강을 개최한다. 서울 동대문 배움뜰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한다. 프랑스 조향학교 ISIPCA 특강은 글로벌 조향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ISIPCA 교수진이 강의를 맡아 조향 교육기관의 역사와 교육과정을 소개한다. 글로벌 조향 마케팅 동향도 짚어준다. 뷰티 브랜드가 향을 어떻게 만들고, 소비자에게 홍보하는지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ISIPCA 강사인 Martin FERRÉ가 조향학교의 특징과 커리큘럼 등을 소개한다. 2부 조향 특강에서는 ISIPCA 강사 Laetitia CORRE가 브랜드 마케팅 수업을 실시한다. 최주희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교수가 영어 동시통역을 담당한다. 최 교수는 강사와 교육생 간 질의응답까지 아우르며 조향산업 전반을 심도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특강은 뷰티비즈니스아카데미 3기 교육생과 1~2기 수료생을 대상으로 연다. 강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한다. Teams 플랫폼을 사용해 프랑스와 연결해 수업할 예정이다. 뷰티비즈니스아카데미는 오프라인 특강이 정보와 친분을 교류하는 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에스티로더가 10월 유방암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 회사는 유방암 캠페인 슬로건 ‘아름답게 하나된 유방암 종식을 위한 노력’을 공개했다. 유방암을 상징하는 핑크리본 두 가지도 선보였다. 이 리본은 에스티로더가 31년 동안 펼친 유방암 근절 운동을 상징한다. 에스티로더는 이달 유방암 자가검진 앱 ‘핑크터치’를 시민들에게 보급한다. 또 대한암협회와 손잡고 유방암 교육‧수술‧치료 등을 지원한다. 이달 말까지 핑크리본을 SNS 공유하고 기부하는 행사도 연다. 인스타그램에서 ‘유방암캠페인’검색 후 핑크리본 필터와 사진을 찍어 올리면 된다. 에스티로더는 포스팅 당 1만원, 최대 1억원을 대한암협회에 기부한다. 패션쇼인 ‘핑크리본 런웨이’도 개최한다. 유방암 이야기를 핑크리본 패션으로 담은 무대다. 유방암 환자들이 참여해 건강의 메시지를 전한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6일(금)부터 13일(금)까지 8일 동안 삼성 강남에서 핑크리본 정보공간을 운영한다. 행사장을 인스트그램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머그컵을 선물한다. 마지막으로 에스티로더는 이달 전세계 명소를 핑크빛으로 밝히는 일루미네이션을 진행한다. 미국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아랍
탈리다쿰(대표 채문선·이효섭)이 인플루언서 쥴스를 브랜드 모델로 뽑았다. 쥴스(이주영)는 뷰티 패션 감각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소외된 이웃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사회 활동을 펼쳤다. 탈리다쿰은 선한 영향력을 미쳐온 쥴스와 ‘소녀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소녀 프로젝트는 사회적 기부 활동이다. 소녀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이 되도록 돕는다. 탈리다쿰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면 된다. 탈리타쿰은 좋아요 10만개가 모이면 비영리 단체 그린트러스트에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채문선 탈리다쿰 대표는 “소녀들의 몸과 마음이 꿋꿋이 성장하기를 응원한다. 화장품 기부를 비롯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탈리다쿰(Talitha Koum)은 ‘소녀여 일어나라’를 뜻한다. 우리 안에 내재된 본연의 힘과 아름다움을 되찾아주는 비건 화장품 브랜드다. 흰민들레 태좌 추출물로 만든 스킨케어 제품을 출시했다.
더마펌이 22일 중국 상하이 1862패션아트센터에서 ‘더 펩타이드 론칭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인플루언서와 피부과 전문의‧메이크업 아티스트 210여명이 참석했다. 더마펌 상해 법인장과 R&I 센터장 등도 자리를 빛냈다. ‘더 펩타이드’는 더마펌 펩타이드LAB이 10년 동안 연구한 노하우를 반영했다. 펩타이드 성분이 주름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더마펌 펩타이드LAB에서 정제‧합성한 ‘히알-리프트 펩타이드™’가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있게 가꾼다. 제품 행사장은 △ 더마펌 △ 히스토리 △ 스테디셀러 △ 펩타이드 등 4개 공간으로 꾸몄다. 더마펌 존은 더마펌의 ‘D’ 로고와 더 펩타이드를 나타내는 ‘타임 리턴(Time-Return)’을 주제로 만들었다. 스테디셀러 존에선 더마펌의 브랜드 철학과 R&D 기반 제품력을 소개했다. 펩타이드 존은 더마펌 펩타이드LAB의 10년 성과를 알리는 공간이다. 더 펩타이드 제품을 오감으로 경험하도록 설계했다. 펩타이드 연구실처럼 꾸민 공간에서 브랜드 모델 이동욱의 영상을 내보냈다. 이날 중국 피부 전문의 샤오벤(小本, brant)과 왕홍 헤이씬 샤오 나이나이(黑心少奶奶, blackmilk)는 안티에이징 토크쇼
에이피알이 ‘포맨트 시그니처 퍼퓸 널디 판타지’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향 브랜드 포맨트와 패션 브랜드인 널디가 공동 개발했다. 널디 플래그십 매장 이전을 기념해서다. 향수 이름도 플래그십 주제인 널디 판타지로 정했다. 젊고 개성 있는 널디의 브랜딩 요소를 포맨트의 향기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포맨트 시그니처 퍼퓸 널디 판타지’는 널디의 야생성과 반항적인 이미지를 담았다. 탑노트의 풋사과와 오렌지 향으로 시작한다. 미들노트의 장미‧아이리스‧뮤게가 이중적인 느낌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베이스노트의 머스크가 부드럽고 은은한 향을 남긴다. 제품 용기도 널디 감성으로 디자인했다. 향수 병을 널디의 상징 색인 퍼플 띠지로 감쌌다. 포맨트 향수 속으로 널디가 녹아 드는 듯한 모습이다. ‘사람과 고양이가 함께 사는 세상’을 구현한 플래그십 주제에 맞춰 고양이가 할퀸 듯 강렬한 스크래치 디자인을 적용했다. 포맨트는 지난 해부터 △ 앱솔루트 보드카 △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 포토그레이 연남점 등과 공동 콘텐츠를 선보였다. 에이피알은 브랜드 간 협업 제품을 다양햐게 내놓을 계획이다. 뷰티와 패션을 결합해 신선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네오팜(대표 김양수)이 22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중국 LK그룹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제로이드를 중국 병원·약국 등에 유통하기 위해 진행했다. 김양수 네오팜 대표와 현재환 LK그룹 대표가 참석했다. 제로이드는 2002년 네오팜 기술력으로 개발한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다. 국내 병의원에서 판매되며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미국‧유럽을 비롯해 싱가포르‧태국‧러시아 등에 진출했다. 매해 매출이 꾸준히 늘며 네오팜의 핵심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LK그룹은 1994년 설립됐다. 화장품‧건강기능식품 제조‧유통회사다. 연 매출 6천억 원대 기업으로 성장했다. 네오팜은 LK그룹과 손잡고 제로이드 11종을 중국 병원과 약국에 선보일 계획이다. 중국 내 오프라인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김양수 대표는 “중국에서 메디컬 뷰티가 주목받고 있다. 중국시장 성공 노하우와 유통 인프라를 갖춘 LK그룹과 제로이드를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닥터지가 ‘블랙 스네일’을 들고 일본을 두드린다. 블랙 스네일 크림‧마스크 2종을 큐텐재팬‧라쿠텐에 선보인다. ‘블랙 스네일 크림’은 달팽이 점액 여과물 20%와 프로폴리스를 함유했다.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안티에이징 효과를 제공한다. ‘블랙 스네일 리프팅 마스크’는 고영양 탄력 강화 제품이다. 피부에 풍부한 에너지를 전달해 젊고 활력있게 가꿔준다. 닥터지는 일본 현지 마케팅을 통해 블랙 스네일 제품을 알릴 계획이다. 제품 체험 행사와 잡지 샘플링, 10월 샤이니 일본 콘서트 프로모션 등을 앞뒀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블랙 스네일과 일본 인기 성분인 레티놀을 결합한 주름개선 화장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선케어‧두피랩에 이어 블랙 스네일 제품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동국제약 뷰티기기 ‘센텔리안24 마데카 프라임’이 매출 100억을 돌파했다. 센텔리안24는 2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마데카 프라임몰에서 감사 행사를 연다. 마데카 프라임 1+1 세트를 35% 할인하고 더블 적립금을 지급한다. 또 구매자 가운데 2명을 추첨해 뮤지컬 레베카 티켓을 증정한다. 마데카 프라임은 동국제약의 54년 피부과학 노하우가 들어있다. 브라이트닝‧흡수‧탄력 세가지 기능을 탑지했다. 센텔리안24 담당자는 “마데카 프라임은 편리한 사용법과 확실한 효과로 단기간에 높은 매출을 올렸다”고 말했다.
애경산업이 보디케어 브랜드 ‘럽센트’를 선보였다. 럽센트(LUVSCENT)는 향기를 통해 기분 좋은 순간을 선사하는 브랜드다. ‘당신’을 뜻하는 영어 단어 ‘LUV’에 행복함을 느끼는 장소나 소재를 시각화한다는 의미의 ‘SCENE’(장면), 향을 나타내는 ‘SCENT’(향기)를 합성했다. 프랑스산 항료를 사용해 감각적인 향을 만들었다. 세련된 향기가 프랑스에서 보내는 여유로운 일상을 연상시킨다. 럽센트 바디워시 6종은 퀸즈랜드 너트‧호호바씨‧라벤더 오일을 담았다. 피부에 쌓은 노폐물을 세정하고 촉촉한 보습감을 남긴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24시간 향 지속 효과를 확인했다. 고보습 바디워시는 △ 어텀비치 시솔트머스크 △ 화이트셔츠 린넨코튼 △ 플라워마켓 화이트튤립 등이다. 스크럽제 바디워시는 △ 코지파이어 시더우드 △ 벌스테이케이크 라즈베리바닐라 향 △ 플라워마켓 화이트튤립 등 세가지다.
디어달리아가 2년 연속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여해 무대 메이크업을 지원했다. 이탈리아 브랜드 ‘에르마노 설비노’(ERMANNO SCERVINO)의 2024 S/S 패션쇼에서다. 이 무대 메이크업을 담당한 루치아노 치아렐로는 “디아달리아 제품은 색과 제형이 다채롭다. 다양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디어달리아는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19년 프랑스 백화점인 갤러리 라파예트에 입점했다. 샤넬‧디올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어깨를 견주며 ‘TOP 10 뷰티 브랜드’에 진입했다. 2020년 말 더글라스 온라인몰에 이어 지난해 오프라인 매장에 진출했다. 현재 더글라스 온라인몰 12개와 매장 백개점에서 제품을 판매한다. 올해 말 더글라스 네덜란스 매장 4곳에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래현 디어달리아 대표는 “비건 & 크루얼티 프리 메이크업 제품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세포라를 통해 해외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단계다. 이집트 진출도 앞뒀다. 글로벌 럭셔리 뷰티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마비(Derma:B)가 와사비베어 보디 워시‧로션 3종을 선보였다. 와사비베어는 털 인형 작가 슈가레인이 선보인 캐릭터다. MZ세대 특성을 반영해 DIY 형태의 인형을 만들었다. 와사비베어는 순한 이미지와 톡 쏘는 말투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더마비 × 와사비베어 3종은 △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 △ 세라엠디 리페어 로션 △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워시 등이다. 이들 제품은 ‘보습의 매운맛’을 강조했다. 더마비 보디 제품의 특징을 재치있는 메시지로 전달했다. 제품 용기는 와사비베어로 꾸며 소장가치를 더했다. 기획세트를 사면 와사비베어 키링과 스티커 등을 추가 증정한다. 더마비는 10월 1일부터 올리브영과 네오팜샵에서 와사비베어 제품을 판매한다. 올리브영에선 10월 2일과 29일 바디로션과 바디워시 세트를 특가 판매한다. 아울러 10월 한달 동안 인스타그램 행사를 연다. 인스타그램에 구매 인증 시 백명을 추첨해 시 한정판 와사비‧핑사비베어 헤드 키링을 제공한다.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이 마약 근절 운동인 ‘노 엑시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No Exit)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4월부터 추진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마약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했다. 권오섭 회장은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는 권익현 전 동국대 교수를 지목했다. 권 회장은 “최근 마약 관련 범죄가 증가하며 사회 문제로 떠올랐다. 마약은 본인 뿐 아니라 주변인까지 고통받게 하므로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 엘앤피코스메틱 임직원과 함께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권오섭 회장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울남부협의회 수석부회장을 맡았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의 폐해를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