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이트리(대표 강수정)가 남수단 재건지원단 한빛부대에 1억 1천만원 상당의 스킨케어 제품을 기부했다. 이 회사는 지난 해 3월 한빛부대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지원을 시작했다. 2024년 3월과 11월에 이어 올해 7월까지 총 세차례 제품을 전달했다. 세번째 기부물품은 파병장병 300여명을 위한 기초화장품으로 구성했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제품을 제공했다. 한빛부대는 2013년부터 남수단에 파병한 부대로 유엔 평화유지 활동을 수행한다. 정식 명칭은 ‘대한민국 남수단 재건지원단’이다. 2025년 8월 제20진이 출국해 임무를 수행 중이다. 듀이트리 관계자는 “남수단에서 국가를 대표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화장품을 지원했다. 외부와 단절된 곳에서 애쓰는 장병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키엘이 ‘울트라 훼이셜 베리어 하이드레이팅 클렌저’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아미노산 초미세 버블을 생성해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한다. 자외선차단제와 메이크업 초미세 먼지를 한번에 없애준다. 피부 자극은 덜고 피부장벽 기능과 보습력은 더했다. 세안 후 피부를 당김 없이 촉촉하게 유지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클렌저 사용 후 수분이 24% 증가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라로슈포제가 ‘시카플라스트 리페어 에센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브랜드 창립 50주년을 맞아 개발했다. 한국 소비자를 위해 피부진정 효과를 강화하고 가벼운 사용감을 구현했다. 피부진정 성분인 판테놀·비피더스·마데카소사이드·스핑고바이오마·비사보롤 등이 들어 있다. 외부자극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피부 붉은기를 일시적으로 진정시키고, 손상된 피부장벽을 강화한다. 속건조를 개선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애경산업이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애·탄·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애·탄·다’는 ‘애경산업 탄소 다이어트’의 줄임말이다. 에너지 절약 인식을 확산하고, 탄소 다이어트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업무시간과 일상 속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애경산업은 22일까지 에너지 절약 주간으로 정하고 △ 사무실 적정온도 유지하기 △ 가까운 층 이동은 계단 이용하기 △ 사용 끝난 회의실 에어컨·조명 끄기 △ 모니터 절전모드 활성화 △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등을 시행한다. 이 회사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불필요한 이메일 지우기 활동을 벌였다. 이메일은 1건당 이산화탄소 약 4g이 발생한다. 애경산업 임직원들은 이메일 55만건을 삭제해 탄소배출량 약 2.2톤을 감축햇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에너지를 절약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애·탄·다’ 캠페인을 확대해 탄소 다이어트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이 13일 중국 도우인 이커머스 글로벌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에 있는 뷰티기업의 중국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내 ‘B the B’와 DDP 쇼룸을 활용할 전략이다. 뷰티기업의 중국진출 관문을 넓힐 라이브커머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우인 이커머스 글로벌은 중국 숏폼 플랫폼 도우인(Douyin, 해외판 TikTok)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부문이다. 2021년부터 글로벌 브랜드의 중국 진입을 맡고 있다. 일 평균 활성사용자는 약 6억명이다. 라이브커머스와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브랜드를 중국 소비자에게 소개한다. 도우인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는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 직배송 △ 본토 적재(bonded storage) △ 신속 통관 △ 물류 지원 등을 강화해서다. 서울경제진흥원은 7월 22일 DDP에서 도우인 이커머스 글로벌과 ‘SBA × DOUYIN 썸머 소싱페어’를 열었다. 서울의 유망 뷰티 브랜드와 중국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도우인 이커머스 글로벌 측은 한국 뷰티기업의 경쟁력을 높게 평가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인간은 입고 바르는 존재다. 옷으로 태도를, 화장으로 기분을 나타낸다. 하루를 살아내고 내 세계를 단장하는 코어는 패션과 뷰티에서 나온다. 패션과 뷰티는 늘 사이좋게 한 방향을 가리킨다. 아름다움이다. 우리는 아름다워지기 위해 옷을 입고, 화장을 한다. 패션과 화장품은 같은 시대정신, 바이브, 미학을 공유한다. 힙함의 정점에서 만난다. “미덥고 정답고 서로 좋구나”를 속삭이며 함께 자라온 패션과 뷰티 시장이 새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K컬처라는 큰 판이 펼쳐지면서다. 글로벌 K컬처 열풍의 주역으로 떠오른 패션과 뷰티는 이종교배를 시도한다. ‘패션코스메틱’의 탄생기다. '패션+화장품=패션코스메틱' 新영역 창조 심설화 베라카코스메틱스 대표가 패션코스메틱을 들고 세계 뷰티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패션코스메틱이란 무엇인가. 패션코스메틱은 일반 화장품과 무엇이 다른가. 어떻게, 왜 다른가. 심 대표가 44년 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패션과 뷰티에 대한 이야기를 풀었다. “패션코스메틱은 패션의 감성과 감도를 녹여낸 화장품입니다. 패션디자이너의 섬세한 기획·개발·브랜딩 역량으로 차별화하죠. 패션과 화장품은 중요 포인트가 같아요. 소재(원료·성분), 디자인(제형), 패턴(사용감
스킨푸드 ‘피치뽀송 징크피씨에이’ 3종을 올리브영에 선보인다. ‘피치뽀송 징크피씨에이’는 4월 에이블리와 개발했다. 패드‧에센스‧토닝크림 세가지로 나왔다. 이들 제품은 피부를 복숭아처럼 보송하고 촉촉하게 가꾼다. 경북 경산 납작복숭아 추출물로 만들었다. 피치뽀송 징크피씨에이 패드는 자극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킨다. 피부를 맑고 촉촉하게 관리한다.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를 실시했다. 피치뽀송 징크피씨에이 에센스는 과잉 피지를 관리한다. 실리콘 프리 제형으로 보송한 마무리감을 준다. 메이크업 프라이머로 사용할 수 있다. 임상시험을 실시해 피부 진정 효과와 유수분 개선력을 확인했다. 피치뽀송 징크피씨에이 토닝 크림은 피부를 환하게 밝혀준다. 24시간 톤업 지속력 테스트를 완료했다. 스킨푸드는 25일까지 올리브영에서 피치뽀송 3종을 최대 45% 할인한다.
샤넬이 ‘레 꺄트르 옹브르 버튼’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샤넬 스타일의 상징인 버튼에서 영감을 얻었다. 4가지색 아이섀도 팔레트에 샤넬 감성과 장식 미학을 담았다. 아이섀도 표면에 샤넬 버튼을 디자인해 세련미를 강조했다. 각 색상에 △ N°5 보틀 △ 까멜리아 △ 꼬메뜨 등 샤넬 대표 아이콘을 새겼다. 팔레트는 총 4가지로 나왔다. 매력적인 컬러가 눈가에 대담하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레 꺄트르 옹브르 버튼 마드모아젤’은 화사하고 생기 넘치는 컬러가 특징이다. 가브리엘 샤넬이 사랑한 행운의 상징 클로버, 꼬메뜨, 숫자 5 등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레 꺄트르 옹브르 버튼 꾸뛰르’는 샤넬 공방의 장인 정신을 나타낸다. 트위드‧퀼팅‧체인‧까멜리아로 장식했다. 이들 제품은 오늘(19일)부터 샤넬 뷰티 공식 온라인몰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매된다. 9월 1일부터 전국 샤넬 뷰티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토니모리가 홍콩 정관오 지역 로하스몰에 18번째 매장을 열었다. 로하스몰은 약 44,600㎡ 크기의 대형 쇼핑몰이다. 아이스링크‧영화관‧슈퍼마켓‧음식점 150여개가 입점했다. 토니모리는 로하스몰 매장에 제품 850가지를 선보인다. △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 △ 타임리스 링클 리프팅 이펙터 △ 바이오 EX △ 레드 레티놀 등을 중점 판매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해외시장 공략 수위를 높이고 있다. 글로벌 유통망을 확대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단계다. 홍콩은 북미에 이어 토니모리의 수출 비중이 높은 국가다. 토니모리 브랜드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매장을 늘려가고 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최근 K-뷰티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다. 북미‧홍콩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이 증가했다. 홍콩 핵심상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열고 젊은 신규 고객을 유치할 전략이다”고 말했다.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이창주)가 서울 삼성동에 신사옥을 개소했다. 신사옥은 파르나스타워 사옥 맞은 편에 자리 잡았다. 더파운더즈는 사세 확장에 따라 신사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8월 파르나스타워로 사옥을 이전했다. 아누아(Anua)의 글로벌 성장세에 힘입어 업무 공간을 추가로 확보했다. 빠르게 늘어난 신규 인력을 안정적으로 수용하고, 임직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다. 신사옥은 쾌적한 업무환경과 고급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파르나스타워 사옥과 동일한 공간을 구현해 직원들의 소속감을 강화했다. 직원 간 협업을 위한 동선 배치와 소통 공간 확보에 주력했다. △ 소비자 인터뷰룸 △ 콘텐츠 촬영 스튜디오 △ 리프레시 공간 등도 갖췄다. 더파운더즈는 성숙한 동료 의식과 성장 리더십을 핵심 가치로 삼았다. 개인 역량과 협업 능력을 결합해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서다.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더파운더즈 관계자는 “직원들이 최대치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했다. 성장 의지와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영입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원씽이 ‘디오리진 히알루론 병풀’ 라인을 이마트에 출시했다. 디오리진 히알루론 병풀 제품은 화장품의 본질적인 기능에 집중했다.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데일리 스킨케어 라인이다. 병풀과 히알루론산이 푸석하고 거칠어진 피부를 촉촉하고 탄탄하게 가꿔준다.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아데노신이 피부를 하얗고 매끈하게 유지한다. 원씽 디오리진 히알루론 병풀 △ 토너 △ 에멀전 △ 세럼 △ 아이크림 △ 링클패드 5종으로 나왔다. 모두 미백‧주름 개선 2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전 제품을 각 4,95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원씽 디오리진 히알루론 병풀 토너는 피부에 수분과 영양감을 채운다. 피부를 건강하고 부드럽게 한다. 물풀처럼 쫀득한 제형이 피부에 빈틈없이 밀착해 깊은 보습감을 전한다. 원씽 디오리진 히알루론 병풀 에멀전은 피부의 유수분 균형을 조절한다.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해 윤기있게 한다. 묽은 로션 제형이 피부에 산뜻하게 스며든다. 원씽 디오리진 히알루론 병풀 세럼은 처지고 힘없는 피부를 위해 탄생했다. 건조하고 푸석한 피부를 맑고 생기있게 되돌린다. 원씽 디오리진 히알루론 병풀 아이크림은 주름이 깊어진 부위에 바르는 제품이다. 쫀쫀한 크림
“일곱번째 우승컵도 꼭 따오겠습니다!” 국가 대표 미용인들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트로피를 향해 질주한다. 목적지는 헤어아티스트들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OMC 헤어월드’다. OMC 헤어월드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파리파리엑스포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서 손기술 좋은 국내 미용인들은 여섯차례 우승컵을 차지한 바 있다. 올해 대회에서도 달구어진 손으로 글로벌 무대를 평정한다는 각오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오늘(18일) 오전 11시 서울 방배동 본회 대회의실에서 ‘2025 OMC 헤어월드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정식에는 ‘2025 OMC 헤어월드’ 대표단과 선수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회 출전을 앞두고 공동 목표를 점검하고, 우승 의지를 다졌다.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은 “선수단이 OMC 헤어월드에서 우수한 기량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 내년 3월 아시아 OMC 대회를 유치하는 나라답게 책임감 있는 자세와 열정으로 임해주기를 바란다. 국내 미용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서 빛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 OMC 헤어월드’ 대표단은 △ 이선심 회장 △ 이옥규 부회장 △ 최복자 국제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