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종합 1위’. 한국 미용 선수단이 ‘2023년 OMC 헤어월드 대회’에서 최고 성적을 거뒀다. 세계 미용업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대회에서 ‘시니어 테크니컬팀 종합 1위’ ‘패션팀 종합 2위’ ‘주니어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세계 50개국에서 출전한 선수 3천 명과 실력을 겨뤄 값진 성과를 올렸다. 세계 미용인들의 눈과 귀가 한국 미용 선수단에 쏠렸다. 크리에이티브‧헤어바이나이트 1위 ‘2023년 OMC 헤어월드 대회’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다. OMC(Organisation Mondiale Coiffure‧세계이미용협회)가 주최한 행사에서 한국 선수단은 최고 기량을 뽐냈다. 특히 가장 경쟁이 치열한 종목에서 1위를 휩쓸었다. 박형대 선수는 시니어 크리에이티브와 헤어바이나이트에서 1위에 올랐다. 또 한국팀은 주니어 웨이브스타일 롱헤어와 로맨틱브라이달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한국 미용 선수단은 총 12명으로 구성했다. 시니어 국가대표는 박형대 김은지 오승현 윤형서 태원주 이예지 고민설 윤지민 등이다. 주니어 국가대표는 이소정 홍설빈 남금민 등이다. 황춘희 선수는 개인 경기에 출전했다. 국가대표 선수단장은 이선심 대한미용사
임재영 애경산업 대표가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2월부터 환경부가 펼치는 친환경 운동이다.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참여자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는 약속을 SNS 올리면 된다. 임재영 대표는 나경수 SK지오센트릭 대표가 지목해 참여했다. 그는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와 이종화 컬러스앤이팩츠 대표를 다음 주자로 정했다. 애경산업은 일상 속 ESG 실천에 앞장 선다. 임직원의 환경 친화적인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사내카페에서 텀블러 사용 시 그린포인트를 제공한다. 불필요한 이메일을 삭제 등 자발적인 탄소 절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애경산업은 매월 10일을 ‘애텀데이’(애지중지 텀블러 데이)로 정하고, 텀블러 사용을 권장흘 계획이다.
‘2023 닥터지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시상식이 14일 경기도 판교 K바둑에서 열렸다. 닥터지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은 여성 바둑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2년째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여성 바둑의 경쟁력과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대회는 5월 개막해 4개월 동안 진행됐다. 여자기사 48명은 예선전과 본선 8강 토너먼트에 참여했다. 여자랭킹 1·2위인 최정 9단과 김은지 6단이 결승에서 맞붙으며 관심을 모았다. 결승3번기 1국에서 김은지 6단이 선승을 거뒀다. 이어 최정 9단이 2·3국을 연이어 승리하며 역전 우승했다. 최정 9단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자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번 시상식에는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와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김효정 K바둑 이사, 한종진 프로기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최정 9단에게 우승상금 3천5백만 원과 트로피를 전달했다. 김은지 6단에게 준우승상금 1천5백만 원과 트로피를 건넸다. 이주호 대표는 “모든 선수들이 4개월 동안 바둑판 위에서 기량을 발휘했다. 여성 바둑을 응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국P&G가 10월 18일까지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영업마케팅본부와 물류생산본부다. 대학 졸업자나 2024년 2월 졸업 예정자는 전공과 상관 없이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는 10월 18일까지 접수한다. 최종 합격자는 2024년 1월 한국P&G에 입사 예정이다. 연봉은 대졸 신입사원 초임 기준 5천 740만 원이다. 복지비와 성과급 등은 추가 지급한다. 신입사원 채용은 △ 지원서 접수 △ 온라인 시험 △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 심사와 온라인 시험에서는 핵심 역량과 논리‧추리‧수리 능력을 평가한다. 이어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두 세 차례 걸쳐 한국어‧영어 심층 인성 면접을 실시한다. P&G는 1837년 탄생한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이다. 다우니‧페브리즈‧팸퍼스‧질레트‧오랄비‧팬틴‧ 헤드앤숄더 등을 판매한다. 세계 70개국에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직원에게 해외 파견 기회를 제공한다. 유연근무제와 유연휴가제 등을 도입했다. 임직원이 지정한 파트너에게 건강검진‧육아휴직‧경조사비 등 복리후생을 제공한다.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한국혈액암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혈액암 환자를 후원한다. 이 회사는 혈액암 환자가 편안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연간 후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매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혈액암 환자를 뽑아 치료비 약 1백만 원을 지원한다. 또 프로체인지 샴푸·트리트먼트 키트를 제공한다. 환자 대상 공개 강좌와 의료 상담 등도 진행한다. 황진현 모다모다 마케팅팀장은 “혈액함 환자는 치료로 인해 염색이 어렵다. 이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도록 제품을 후원한다. 질환이나 민감한 피부로 염색이 힘든 미용 약자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한국미혼모가족협회·빅이슈코리아 등을 사회단체와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닥터올가(Dr.Orga)가 미국 소코글램에 입점했다. 소코글램(Soko Glam)은 K-뷰티를 모아 판매하는 온라인몰이다. 한국계 뷰티 칼럼니스트이자 인플루언서인 샬롯 조 부부가 2012년 설립했다. K-뷰티 제품과 한국식 화장법을 소개하고 있다. 소코글램에 선보인 닥터올가 제품은 △ 호호바 티트리 샴푸 △ 약산성 헤어팩 △ 아르간 트리트먼트 헤어팩 △ 퓨어 타마누 라이트 오일 △ 퓨어 로즈힙 오일 등 4종이다. 닥터올가 관계자는 “소코글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입점이 결정됐다. 미국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화예대 미용예술학부가 ‘OMC 헤어월드’에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2023 OMC 헤어월드’는 9일(토)부터 11일(월)까지 3일 동안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미용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정화예대 미용예술학부 ‘정화드림팀’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출전팀은 △ 크리에이티브스타일 1위 △ 헤어바이나이트 1위 △ 팀 종합 우승을 기록했다. 정화드림팀은 박형대 수석코치가 이끌었다. 그는 출전 선수들의 작품 기획부터 아트 창작까지 지도했다. 박형대 코치는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과 밤낮없이 작품을 연구하고 연습했다. 노력이 결실을 맺어 지난해보다 좋은 성적으로 나타났다. 정화드림팀 단원들이 세계를 주름 잡도록 교육하겠다”고 전했다. OMC 헤어월드는 OMC(Organisation Mondiale Coiffure‧세계이미용협회)가 주최한다. 1947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이래 76년째 이어지고 있다. 세계 60여 개국에서 선수‧대표단‧심사위원 4천여 명이 참여한다. 한국에서는 1998년과 2016년 대회를 열었다. 아시아 국가 가운데 유일하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가 ‘마데카 크림 스페셜 듀오 세트’를 선보였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전용 제품이다. ‘마데카 크림 스페셜 듀오 세트’는 △ 더 마데카 크림 △ 리프팅 펩타이드 아이크림 △ 얼굴용 괄사 등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더 마데카 크림은 누적 판매량 4천7백만 개를 넘었다. 동국제약의 피부 과학 기리프팅 펩타이드 아이크림은 42종 복합 펩타이드와 5종 단백질을 담았다. 피부 탄력을 강화하고 영양을 공급한다. 처지고 늘어진 눈가와 눈꼬리를 집중 관리한다. ‘센텔리안24 페이스 괄사’는 얼굴 선을 아름답게 한다. 턱‧광대‧목 주위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 센텔리안24는 마데카 크림 10일 체험분을 추가 증정한다. 포토리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상품권을 준다.
애경산업이 오늘(15일) 오후 4시 충청남도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희망을나누는사람들도 참여한다. 애경산업은 충남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매년 1억원씩 3년 동안 3억원을 지원한다. 기부금은 애경산업 임직원과 회사가 반반씩 모을 예정이다. 이 지원금은 충남 자립준비청년의 생활터전을 마련하는 데 사용한다. 만 18세 이후 보호시설에서 퇴소해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전달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 정창원 애경산업 상무 △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 △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한다.
남성 뷰티 브랜드 무슈제이가 13일 패스트파이브 서울숲점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샘플 3백개와 본품 1백개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무슈제이 인기제품인 올인원과 선에센스 등이 호응을 얻었다.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가 오늘(14일) 이사회를 열고, 1주당 1,270원의 현금 중간배당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배당 총액은 약 330억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10월 4일이며, 지급일은 10월 18일 예정이다.
에이피알(APR)이 사내 카페에 청각 장애인 바리스타 5명을 채용했다. 글로벌 뷰티테크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1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본사에 카페 ‘피크 커피’를 열었다. 피크 커피(PEAK COFFEE)는 에이피알 임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만든 무료 카페다. 사내 공모전을 거쳐 카페명을 정했다. 피크 커피는 정상(Peak)을 향해 노력하는 임직원의 휴식처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 곳에선 청각 장애인 바리스타가 제조한 커피‧차‧음료 9종을 제공한다. 임직원은 카페 전용 키오스크나 모바일 앱을 이용해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에이피알은 법정 장애인 고용 의무를 초과 달성했다. 청각 장애인 바리스타가 소속된 에이피알커뮤니케이션즈를 통해서다. 에이피알커뮤니케이션즈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2020년부터 에이피알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협약을 맺고 운영한다. 직업 활동에 제한이 있는 중증 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에이피알커뮤니케이션즈의 임직원 수는 58명이다. 임직원의 약 30%가 장애인으로 구성됐다. 이들 장애인은 △ 환경미화 △ 사내 물류 △ 헬스키퍼 △ 사무보조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한다. 에이피알은 우수 인재를 확보해 기업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