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슬리 ‘헤어 오일 에센스 모로칸 가드너’는 모발에 영양과 윤기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Scented Veil–한 겹의 향기로 머릿결을 감싸다’를 콘셉트로 삼았다. 머리카락에 은은한 향기가 내려앉아 섬세하고 감각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헉슬리를 상징하는 원료인 선인장씨 오일이 푸석한 모발에 깊은 영양을 공급한다. 바이오틴과 동백 오일 등 자연 유래 성분이 모발의 탄력과 밀도를 높인다. 가볍고 산뜻한 제형이 모발에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스며든다. 실크 베일을 씌운 듯 윤기있고 매끄러운 코팅감을 부여한다. 헉슬리 대표 향기인 ‘모로칸 가드너’가 싱그러운 꽃 향을 발산한다. 마치 모로코 정원에 들어선 듯 청량하고 생기 있는 향을 남긴다. 피부 저자극 시험을 실시했다. 손톱과 큐티클 등에도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오일이다.
앙티브의 클린뷰티 브랜드 허스텔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허스텔러는 26:1의 경쟁률을 뚫고 뷰티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저속노화 콘셉트의 화장품과 K-스킨케어‧보디케어 솔루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한 아이템이나 기술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지원하는 제도다. 정부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을 제공하고, 시장 진입이나 투자 유치 등을 돕는다. 허스텔러는 창업아이템으로 ‘니어바이 포 핸드 앤 넥 유쓰 세럼’을 제시했다. 뷰티 크리에이터와 공동 개발한 세럼으로 저속노화(slow-aging)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손과 목의 노화를 관리하는 고효능 기능성 세럼이다. 평소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부위의 노화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준다. 정제수 대신 쌀겨수 75%가 들어있는 비건 인증 제품이다. 아쿠아 프레시 공법을 적용해 원료의 유효 성분을 보존했다. 또 폴리머 점증제 기술을 통해 피부 친화적 보습막을 강화했다. 피부에 매끈하게 펴발려 부드럽게 스며든다. 세럼은 두 가지 향인 △ 이터널 그로브(시트러스 우디향) △ 텐더리 터치(플로럴
맥이 니콜라 포미체티를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발탁했다. 니콜라 포미체티(Nicola Formichetti)는 디자이너이자 문화 아이콘으로 활동하고 있다. 맥 ‘비바 글램’ 캠페인과 ‘니코 판다’ 컬렉션에 참여했다. 예술적 감각과 소비자 중심주의를 바탕으로 맥을 새롭게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그는 맥이 추구해온 ‘모든 연령, 모든 인종, 모든 성별’(All Ages, All Races, All Genders) 정신을 강하게 실현할 인물로 꼽혔다. 패션‧음악‧기술‧문화의 경계를 허무는 독창적인 접근법으로 맥을 알릴 전략이다. 맥 제품‧캠페인을 비롯한 소비자 경험 전반을 재정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포미체티는 △ 제품 개발 △ 리테일 경험 △ 소셜 콘텐츠 부문을 아우르며 맥의 비전을 구현한다는 포부다. 브랜드 가치를 재해석해 현대적 언어로 풀어내겠다고 밝혔다. 스테판 드 라 파베리 맥 대표는 “포미체티의 문화적 역량은 브랜드를 발전시키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2일(목) 오전 9시부터 서울변호사회관 5층 인권실에서 ‘K-뷰티 산업의 글로벌 진출과 규제 리스크 대응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선 △ 중국 화장품 인증‧성분규제 변화와 실무 대응전략 △ 화장품 글로벌 규제환경의 변화(미국 규제 중심) △ K-뷰티의 동남아 진출 확대와 수입규제 대응 전략 △ K-뷰티 유럽 진출 전략과 실무 대응 전략 △ K-뷰티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구축 등을 소개한다.
구하다(대표 윤재섭)가 ‘2025년도 제1차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에 뽑혔다. 구하다는 K-뷰티 브랜드 육성 플랫폼 ‘케이글로잉’을 운영하는 이커머스 기업이다. 금융위원회를 포함한 13개 정부 부처가 추진하는 혁신 프리미어 1000에 선정돼 정책금융을 지원받는다. 이 회사는 융합지식서비스 분야에서 성장성‧경쟁력‧확장성을 입증했다. 2026년 말까지 산업은행‧기업은행‧수출입은행‧신용보증기금 등이 금리 감면과 수출 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하다는 2024년 매출액 266억원을 달성했다. 3개년 매출 연평균 성장률은 62.7%를 기록했다. 매출총이익률(GPM)은 동종업계 평균인 6.7%를 웃도는 20.7%(2024년 기준)이다. 재고자산 또한 매출액의 10%대를 3년 연속 유지하는 등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구축했다. 이 회사는 4월 K-뷰티 글로벌 브랜드 엑셀레이팅 솔루션 ‘케이글로잉’을 론칭했다. 뷰티 브랜드 10여개를 유지하며 경쟁력을 확인했다. 윤재섭 구하다 대표는 “2019년 창업해 직구‧역직구 운영 노하우를 축적했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의 지원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쇼피코리아(대표 권윤아)가 6월 10일(화)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2025 K뷰티 써밋’을 연다. ‘2025 K뷰티 써밋’은 해외 진출을 준비하거나, 총판을 보유한 뷰티 브랜드사‧유통기업 등이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무료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행사는 쇼피에 입점하지 않은 기업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쇼피코리아는 이날 동남아의 K-뷰티 트렌드를 소개하고, 국가별 진출 전략을 제시한다. 세가지 주제인 △ 데이터로 보는 K뷰티 트렌드 △ K뷰티 브랜드의 성공적인 동남아 진출을 위한 초기 온보딩 전략과 물류‧마케팅 가이드 △ K뷰티 브랜드 담당자들의 성공 사례 공유 등으로 나눠서다. 권윤아 쇼피코리아 대표는 ‘쇼피 데이터로 본 동남아 K뷰티 트렌드와 기회’를 발표한다. 이어 최경 코스맥스 부회장이 ‘코스맥스 사례로 본 K뷰티의 동남아시아 로컬화 전략’을 제안한다. 민텔코리아 데이터팀은 ‘동남아 소비자를 사로잡는 페이셜케어 시장 공략법’을 안내한다. 아렌시아는 쇼피 입점 초기부터 급성장한 비결을, 스킨푸드는 해외실적 회복 성공담을 들려준다. 공식 협찬사인 코스맥스는 동남아 소비자층 분석 노하우를 공유한다. 코스맥스는 인도네
에이지투웨니스가 중국 배우이자 전 펜타곤 멤버인 옌안(闫桉)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다재다능한 표현력은 세련된 이미지를 지닌 옌안과 에이지투웨니스를 알려나갈 예정이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감성과 감각을 만족시키는 뷰티’ 가치를 중국 소비자에게 소개할 전략이다. 옌안은 중국 감독 궈징밍(郭敬明)의 드라마 ‘대몽귀리’(大梦归离)에 출연하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폭넓은 팬덤을 구축했다. 에이지투웨니스는 옌안과 함께 중국 쇼핑축제인 618행사에서 홍보 활동을 펼친다. 디지털 캠페인 등을 전개하며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AGE20’S 관계자는 “옌안은 특유의 매력으로 팬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는 배우다. 중국 젊은 소비층에게 에이지투웨니스의 특장점을 홍보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구달 ‘청귤 비타C 나이아신아마이드10 흔적 앰플’은 피부 톤‧결‧광을 동시에 관리한다. 나이아신아마이드 10%와 구달 독자 성분인 안티 트리플 케어 복합체가 들어있다. 7일 이후 피부 톤과 결을 균일하고 부드럽게 한다. 한 달 사용하면 기미‧잡티 면적이 20.55% 줄어드는 효과를 확인했다. 모공은 29.67%, 피부 광채와 피부결은 각각 36.9%, 11.5% 개선된다. 구달 ‘청귤 비타C 15 잡티 케어 앰플’은 순수 비타민C로 만들었다. 기미와 잡티를 표적 관리해 ‘7일 기미잡티이별 앰플’이라는 애칭을 붙였다. 영국 DSM사의 순수 비타민C를 15% 배합했다. 피부 겉과 속 멜라닌을 완화해 자연스러운 피부 본연의 광채를 되살려준다. 비타민C 특유의 끈적임 없이 촉촉하고 산뜻하게 펴발린다. 이들 제품은 리포좀 공법을 통해 유효 성분의 피부 흡수율을 높였다.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 피부 자극 테스트를 실시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오늘(19일)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와 건전한 광고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 단체는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부당광고를 효과적으로 감시‧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 매체별 부당광고에 대한 심의와 사업자 개선 △ 소비자피해 예방과 광고윤리 확립을 위한 조사·연구 △ 소비자권익 증진 활동 등을 추진한다. 한국소비자원 측은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와 손잡고 부당광고로 인한 소비자피해를 줄여 나가겠다.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광고문화 환경을 조성할 전략이다”고 전했다.
한국할랄산업연구원(원장 노장서)가 19일부터 ‘2025년 할랄화장품 인증교육’을 실시한다. 할랄화장품 인증교육은 △ 할랄화장품 표준 △ 기관별 할랄인증 절차 △ 글로벌 할랄화장품 시장 동향 △ 국산화장품의 이슬람시장 진출 전략 등 8과목으로 구성됐다. 기관별 할랄인증 절차 교육에선 △ 한국이슬람교 △ 한국할랄인증원 △ 국제할랄인증지원센터 △ 인도네시아(BPJPH) △ 말레이시아(JAKIM) 등이 운영하는 할랄제도를 설명한다. 강의는 동영상 16강으로 구성됐으며 총 8시간이다. 온라인 교육사이트 에듀할랄(www.eduhalal.kr)에서 원하는 시간에 동영상을 선택해 학습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는 노장서 한국할랄산업연구원장을 비롯해 △ 장건 한국할랄산업학회장 △ 강나연 한국할랄산업진흥원 차장 △ 김원숙 한국할랄인증원 대표 △ 김용호 국제할랄인증지원센터 팀장 △ 김희진 인니할랄코리아 부장 등이 참여했다. 한국할랄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24년 57개 이슬람국가에 수출된 한국 화장품 규모는 9억 1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3년에 비해 51% 증가하며 사상 최대 수출액을 나타냈다. 화장품 총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23년 7.2%에서 2024년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가 16일 서울 미아동 운정그린캠퍼스 C동 615호에서 ‘제6회 졸업논문 발표회’를 개최했다. ‘제6회 졸업논문 발표회’에선 뷰티산업 트렌드와 발전 전략을 조망하고, 졸업 예정 학부생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 김주덕 뷰티산업학과장(뷰티융합대학원장), 문윤경 생활산업대학장 등이 축사를 맡았다. 이들은 세계 뷰티산업의 혁신을 선도할 인재들의 노력과 도전을 격려했다. 이어 한지수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교수가 개회사에서 “이번 졸업논문 발표회는 학문적·산업적으로 큰 의의가 있다. 학생들의 창의적 연구 성과는 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 자원이다”고 말했다. 올해 발표회에서는 뷰티산업학과 4학년 2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뷰티산업에 대한 △ 지속가능성 △ 소비자 트렌드 △ 혁신 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제시했다. 학술연구와 실무 적용성을 결합해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이번 졸업논문은 김주덕 학과장을 비롯해 박초희 교수, 신정원 교수, 서현우 교수, 김슬기 교수가 지도했다. 뷰티산업학과 교수진이 1·2차 논문 심사를 실시했다. 박초희 뷰티산업학과 교수는 학생들의 연구 성과가 뷰티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도록
클린뷰티기업 슬록이 16일 서울소셜벤처허브 세미나실에서 ‘화장품 향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향료기업 소윌로가 강의를 맡았다. 김용진 소윌로 대표는 뷰티업계 종사자 20여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향료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어 스위스 향료기업 에센시아의 주요 제품군을 안내했다. 100% 천연 향료 라인 ‘트루센트’(TrueScent) 시리즈의 특징과 차별성을 설명했다. 에센시아 천연 향 체험 행사도 열었다. 참가자들은 시트러스부터 우디 계열까지 다채롭게 시향했다. 향의 특성을 비교하며 천연 향료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눴다. 에센시아는 1949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탄생했다. 75년 역사의 글로벌 향료기업으로 성장했다. 화장품‧홈케어‧제약‧식품 등 다양한 산업에 천연 향료와 에센셜 오일을 공급한다. 대표 품목인 트루센트를 통해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성을 강조하고 있다. 소윌로는 화장품‧생활용품용 향료를 개발한다. 맞춤형 향료 공급 사업도 실시한다. 에센시아 등 글로벌 향료기업과 손잡고, 고품질 향료를 국내에 공급한다. 슬록이 운영하는 클린뷰티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서 ‘향기 전략 및 원료 개발’ 멘토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슬록(대표 김기현)은 클린뷰티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