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 이주호) 닥터지가 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제20회 국방일보 전우마라톤 대회’에 참여했다. 닥터지는 이날 부스를 열고 제품을 소개했다. 부스 방문객에게 올해 PX에 입점한 로얄 블랙 스네일 크림과 더모이스처 로션 샘플 키트를 증정했다. ‘필라그린 배리어 크림 MD’ 본품도 제공했다. 이 제품은 피부 장벽 손상 부위에 보호막을 만든다. 피부를 보호하고 장벽을 강화한다. MD(Medical Device) 크림은 일반 화장품이 아닌 의료기기다. 화상이나 아토피피부염 등 손상된 피부장벽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의료기기 2등급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로 분류된다. 고운세상코스메틱 측은 “닥터지는 2015년 군 마트에 입점했다. 군 장병에게 인기를 끌면서 PX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국군 장병과 가족의 피부건강을 책임질 화장품을 소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돌체앤가바나뷰티가 배우 문가영을 모델로 발탁했다. 문가영은 돌체앤가바나 ‘로즈 글로우 쿠션’ 화보를 촬영했다. 결점없는 피부로 시원한 매력을 뽐냈다. 로즈 글로우 쿠션은 생기 있는 광채 피부를 연출한다. 크림 제형이 가볍게 밀착해 투명하고 맑은 빛을 선사한다. 브라이트닝 세럼이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한다. 문가영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깊이 있는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부터 돌체앤가바나 패션 모델로 활동했다. 이달부터 패션에 이어 뷰티에서도 특유의 아름다움을 드러낼 예정이다.
마녀공장이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으로 뽑혔다. 마녀공장(대표 유근직)은 8월 25일 서울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 공유회’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열었다.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마녀공장은 일·가정 양립을 위해 운영하는 제도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임직원의 완전 자율 출·퇴근 제도를 시행한다. 이는 자녀를 둔 임직원의 육아 시간 확보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마녀공장은 이 제도의 긍정적인 효과로 △ 이직률 74% 감소 △ 초과 근무 54% 축소 △ 결혼‧사내 출생아 수 각각 3배 증가 등을 들었다. 아울러 이 회사는 △ 출산 휴가 기간 100% 급여 지급 △ 난임 시술 치료 유급 휴가 제도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갖췄다. 마녀공장 측은 “월단위 선택적 근로 시간제를 도입해 임직원의 워라벨을 보장한다.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복지제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에이피알이 큐텐재팬 메가와리 행사에서 매출 88억 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8월 31일부터 9월 12일까지 열린 메가와리에 참여했다. 메디큐브 제품이 약 16만 개 판매되며 매출을 이끌었다. 메디큐브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가 동시에 인기를 끌었다. ‘부스터 프로’는 1만6천 대 팔리며 메가와리 종합 순위 1위에 올랐다. 메디큐브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의 성과도 돋보였다. 이 제품은 피부 잡티와 흔적을 관리하고 탄력을 높인다. 이번 메가와리에서 판매량 만1천 개를 기록하며 뷰티 순위 6위에 들었다. 이 앰플을 포함한 ‘메가와리 기획박스’는 뷰티 순위 9위를 차지했다. 메디큐브 ‘제로모공패드’와 ‘제로모공머드팩’은 각각 만개 이상 팔렸다. 글루타치온 토너‧앰플‧크림 세트도 소비자 관심을 끌었다. 에이프릴스킨 캐로틴 클렌징밤과 글로우 매트 쿠션도 주목 받았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일본에서 K-뷰티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이커머스 시장도 성장 중이다. 일본 시장에 맞는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을 선보이며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경기도 양평에 ‘두물머리 러쉬’를 열었다. ‘두물머리 러쉬’는 브랜드 허브 공간으로 탄생했다. 러쉬코리아가 추구하는 환경과 상생의 가치를 담았다. 재활용 플라스틱과 식물을 활용해 매장을 구성했다. 재활용 소재로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리사이클 플라스틱 가든’도 준비하고 있다. 두물머리 러쉬는 캠페인‧아츠‧해피‧커뮤니티 등 4개 하우스로 이뤄졌다. 캠페인과 아츠 하우스에서 러쉬 아트페어 등 연간 캠페인을 진행한다. 커뮤니티 하우스에선 환경보호 활동과 러쉬 프라이즈 등을 소개한다. 해피 하우스에선 양평 지역자원과 예술품을 선보인다. 러쉬코리아는 4일 매장 개점을 기념해 특별전을 개최했다. ‘제3회 러쉬 아트페어’ 주제는 ‘바다, 반드시 지켜야 한다’다. 이날 행사에는 우미령 러쉬코리아 대표와 지주연 양평 부군수,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발달장애 예술가와 양평 지역민 등도 참여했다. 특별전은 10월 한달 동안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한젬마 러쉬코리아 부사장은 “러쉬는 환경을 중시하는 브랜드다. 양평 두물머리 매장에서 브랜드 철학을 알리고, 지역 생태계 보전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뷰티테크 스타트업 클루메틱(대표 오승언)이 13일(일)까지 서울 관훈갤러리 2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중소벤처기업부가 ‘K-화장품(뷰티) 100-UP 프로젝트’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K-화장품(뷰티) 100-UP 프로젝트’는 중소기업 수출 지원 프로그램이다. 정부가 아마존·한국콜마·코스맥스‧올리브영‧신세계면세점과 손잡고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100-UP’은 2027년까지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을 100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뜻한다. 정부가 중소기업을 후원(Backup)한다는 의지도 들어있다. 이 프로젝트는 △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 △ K-뷰티 슈퍼루키 위드 영 △ K-전략품목 어워즈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K-화장품(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 ‘K-화장품(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에선 미국에 진출할 브랜드를 뽑는다. 아마존·코스맥스·한국콜마가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수출 유망제품 트랙’과 ‘신제품 아이디어 트랙’ 두 가지로 운영한다. ‘수출 유망제품 트랙’에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 화장품을 발굴한다. ‘신제품 아이디어 트랙’은 혁신성을 중시한다. 최신 화장품 판매 실적‧검색량을 바탕으로 미국 진출에 유리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평가는 예선‧본선‧결선 3단계로 진행한다. 트랙별 최종 우수기업 5개사 씩 총 10개사를
더마비(Derma:B)가 세라엠디 리페어와 데일리 모이스처 한정판을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브랜드 신이어마켙과 만들었다. 삐뚤빼뚤하지만 정감 있는 할머니의 손글씨와 그림이 특별함을 더한다. 찬바람에 부르튼 손주의 손을 어루만져주는 할머니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대표 제품은 세라엠디 리페어 로션이다. 건조로 인한 가려움 개선 기능성 화장품 심사를 통과했다. 극건성‧극민감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얼굴과 몸에 두루 사용할 수 있다. 더마비는 7일까지 올영픽에서 세라엠디 리페어 로션 기획세트를 판매한다. 10일 올영라이브에선 유튜버 제롬이 등장해 다양한 행사를 연다. 더마비 바디로션은 400ml와 860ml 두 가지로 나왔다. 바디워시(1000ml)는 코튼머스크 향 한정판으로 제작했다.
스킨1004가 유럽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스킨1004는 8월 슬로베니아 드럭스토어인 디엠(DM) 104곳에 입점했다. 유럽 K-뷰티 매장인 미인 코스메틱(MiiN cosmetics) 20곳에도 진출했다. 덴마크 마타스(Matas) 20곳과 동유럽 노티노(Notino) 26곳에서도 제품을 선보인다. 영국 K-뷰티 매장인 퓨어서울(Pure Seoul)에서도 스킨1004 제품을 만날 수 있다. 폴란드 로스만(Rossmann) 매장 1천8백곳에선 9월 브랜드 행사를 열었다. 곽인승 스킨1004 총괄은 “북미와 일본에서 거둔 성과를 발판 삼아 유럽을 뚫고 있다. 핀란드‧스웨덴의 대형 쇼핑몰 진출도 앞뒀다. 국가별 맞춤형 전략을 가동해 유럽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슬록이 10월 17일(목) 경기 킨텍스에서 열리는 ‘K-뷰티 엑스포 코리아 2024’에 참가한다. 클린뷰티 마케팅 기업 슬록(대표 김기현)은 17일 ‘K-뷰티,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 세미나를 연다. 킨텍스 제2전시장 8홀 내 컨퍼런스장에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화장품 브랜드의 탄소 배출 관리부터 ESG 마케팅‧인증 등을 소개한다. ESG 경영 컨설팅 분야의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의 주제는 △ 뷰티기업의 탄소배출량 관리(김혜연 하나루프 대표) △ 클린뷰티 2.0 시장을 주도하는 상품기획(김기현 슬록 대표) △ ESG 경영 필수-ISO 인증과 활용전략(박형준 한국기업인증원 원장) △ ESG 맞춤형 전략 노하우(안병욱 디아이비컨설팅 대표) 등이다. 세미나는 화장품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 진행한다. 참가자는 구글 폼(https://forms.gle/nh7NkmKapDPNiKja6)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K-서스테이너블 홈페이지(https://k-sustainabl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슬록은 17일부터 19일까지 K-뷰티 엑스포 코리아에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 △ K-서스테이너블 검
신세계인터내셔날 뷰티 브랜드 로이비가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를 모델로 발탁했다. 로이비(LOiViE)는 2020년 선보인 MZ세대 타깃 브랜드다. 프랑스어로 규칙을 뜻하는 로이(Loi)와 인생을 의미하는 비(Vie)의 합성어. 일상에서 뷰티 규칙을 만들며 내면의 아름다움을 찾도록 돕는다. 주요 품목은 향수‧디퓨저‧스킨케어‧헤어 등이다. 영케이는 2030층 팬을 보유한 K팝 스타다. 최근 공연‧방송‧예능을 넘나들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로이비는 영케이와 손잡고 브랜드를 알린다. ‘오 드 퍼퓸 롤 온’ 향수와 핸드크림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롤 온은 바르는 향수다. 휴대성이 뛰어나 언제 어디서나 향을 즐길 수 있다. 깨끗한 파우더 향의 ‘피오니 앤 화이트 머스크’와 풍성한 꽃 향의 ‘베르가못 앤 화이트로즈’ 2종으로 나왔다. 핸드크림은 소형 세트로 구성했다. 브랜드 대표 향인 △ 피오니 앤 화이트 머스크 △ 베르가못 앤 화이트로즈 △ 로터스 앤 인센스 △ 휘그 앤 시더우드 등 4종이다. 로이비는 10월 한달 동안 롤 온 구매 시 투명 파우치를 증정한다.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선 영케이의 미공개 포토카드를 4매 추가 제공한다. 핸드크림 세트를 사면 영케이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 10월 29일 ‘2024 화이트바이오 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경기 동탄 LH인큐베이팅센터 3층 컨퍼런스홀에서다. ‘2024 화이트바이오 혁신 컨퍼런스’에서는 화장품 특강과 비즈니스 상담회가 열린다. 특강은 △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의 역할(윤석균 코스맥스 랩장) △ 화이트바이오 관련 기술 동향(한지유 협성대 교수) △ 최신 중국 및 미국 화장품 규제변화와 대응 과제(손성민 리이치코리아 대표) 등으로 구성했다. 화장품 분야별 1:1 매칭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참여 기관은 △ 성균관대(기술이전) △ 코스맥스‧노디너리(제조) △ 비즈니스마이닝(특허) △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인증‧지원 사업) 등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사전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화성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s://platform.hsbiz.or.kr)나 컨퍼런스 포스터 QR코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매칭 상담회는 선착순 접수한다. 행사 문의는 화성산업진흥원 미래산업팀(031-278-4387)이 담당한다.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경기도‧화성시가 주최한다. 화성산업진흥원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다. 화성산업진흥원은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