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이트리 ‘AC 딥 진정 마스크’가 일본 로프트에 입점했다. 로프트(Loft)는 뷰티‧생활용품 매장으로 일본 전역에서 매장 150곳을 운영한다. 듀이트리는 로프트에 AC 딥 진정 마스크 2종을 선보였다. 진정 마스크는 시카 민트™를 함유해 피부를 진정시킨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 피부 온도 감소 △ 열자극 진정 △ 탄력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민감성 피부 일차자극 시험을 마쳤다. 듀이트리 열감 진정 마스크는 2015년 출시 후 1600만장 판매됐다. 외부환경에 자극받은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숏폼 채널에서 인기를 끌며 ‘진정 끝판왕 마스크’로 인지도를 높였다. 듀이트리는 큐텐 재팬(Qoo10)에서 브랜드 스토어를 운영하며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일본 오프라인 유통망을 넓히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키워갈 계획이다. 듀이트리 AC 딥 진정 마스크와 AC 컨트롤 딥 그린 제품은 큐텐재팬‧로프트‧올리브영 글로벌 몰 등에서 판매한다. 회사측은 “‘피부에 진심, 지구에 안심’을 슬로건 삼아 클린뷰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좋은 성분을 피부에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강점이다. 일본 소비자에게 브랜드 철학과 제품력을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동아제약 파티온이 중국 뷰티매장 하메이에 입점했다. 하메이(HARMAY)는 창고형 뷰티 편집매장이다. 중국 상하이‧베이징 등 주요 도시에 매장 13개를 운영한다. 파티온은 하메이에 피부 트러블 관리에 특화된 제품을 선보인다. 입점 제품은 △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 노스카나인 트러블 크림 △ 하이-시카 토너패드 △ 트러블 스팟 패치 등이다. 파티온은 중국 1020층에게 맞는 스킨케어 제품을 공급해나갈 계획이다. 중국 온‧오프라인에 고품질 스킨케어 제품을 유통하며 브랜드를 알린다는 목표다. 최근 이 브랜드는 중국 인플루언서와 라이브 방송을 열고 5분 만에 제품 9만 개를 판매했다. K-더마화장품에 대한 관심과 제약회사 기반의 제품력이 시너지를 냈다는 분석이다. 파티온 측은 “2022년부터 중국 티몰‧더우인 등 온라인플랫폼에 진출했다. 중국서 브랜드 점유율을 넓히기 위해 하메이와 손잡았다. 중국 소비자에게 맞는 제품과 마케팅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
미미박스가 16일 아마존 호주가 개최한 ‘뷰티 파인즈’ 행사에 참여했다. 뷰티 파인즈(Beauty Finds)는 호주 인플루언서를 초대해 화장품 브랜드를 알리는 자리다. 미미박스는 이날 누니(Nooni) 립케어 3종 △ 애플베리 △ 애플플럼 △ 애플피오니 립오일 등을 소개했다. 이날 누니 립오일은 과즙 컬러와 촉촉한 제형으로 시선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립오일을 체험하며 발색력과 보습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 제품은 틱톡에서 조회수 250만회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초까지 아마존 립케어 부문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에 아마존 본사는 미미박스를 오프라인 행사에 초대했다. 미미박스 측은 “누니 립오일은 끈적임 없이 입술에 가볍게 밀착한다. 북미를 비롯한 해외시장에서 인기제품으로 떠올랐다. 유럽을 넘어 오세아니아 시장에 진출해 매출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미박스는 전체 매출의 90% 이상이 해외에서 나온다. 해외 매출의 약 65%를 북미가 차지한다. 글로벌 유통업체 아마존‧메이시스‧타겟‧울타‧월그린즈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무용수 정수진을 힐어스 모델로 뽑았다. 힐어스(Heal us)는 ‘숨 쉬는 아름다움’(Breathing Beauty)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메이크업 브랜드다. 피부가 자연스럽고 편안한 메이크업을 추구한다. 맑고 깨끗한 피부를 가진 정유진과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정유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무용수다 올 초 넷플릭스 ‘솔로지옥4’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힐어스와 숨결 글로우‧클라우드 컬렉션 화보를 촬영했다. 힐어스 제품을 활용해 투명한 힐링 메이크업의 매력을 선보였다. 힐어스 숨결 글로우는 투명한 광채 피부를 표현한다. 쿠션‧파운데이션‧컨실러 팔레트로 구성됐다. 힐어스 숨결 클라우드는 보송한 마무리감과 커버력이 특징이다. 쿠션‧베이스‧파우더 등으로 이뤄졌다. 고운세상코스메틱 측은 “힐어스에 닥터지의 더모코스메틱 기술력을 접목했다. 정수진과 공기처럼 가볍고 쾌적한 메이크업을 소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앳홈 ‘톰 더 글로우’가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본상을 수상했다. ‘톰 더 글로우’는 물방울 초음파 디바이스다.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2관왕을 기록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앳홈은 톰 더 글로우에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뷰티 디바이스의 △ 번거로운 충전 방식 △ 무거운 무게 △ 큰 부피 등을 개선했다. 3년 연구를 거쳐 소비자의 홈 스킨케어 루틴을 최적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톰 더 글로우는 △ 손쉬운 충전과 보관을 지원하는 도크(크래들) △ 직관적인 시각·음성 안내 △ 독자 기술 DWC(Deep Wave Comfort)를 통한 편안한 사용감 등으로 차별화했다. 아울러 기기 헤드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하고 137g의 가벼운 무게를 구현했다. 손목 부담을 줄여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쓸 수 있다. 이 기기는 피부에 미세 진동 에너지를 공급해 광채·보습·탄력을 강화한다. 에스테틱에서 사용하는 3Mhz, 10Mhz 주파수를 빠르게 교차시키며 진동 에너지를 생성한다. 나세훈 앳홈 디자인 총괄(CDO)은 “앳홈은 일상 속 숨겨진 문제 해결하는 데 집중한다. 톰 더 글로우는 기존 뷰티 디바이스의 한계를 개선하
동국제약이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 제로’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민감 피부를 위한 슬로에이징 크림이다. 외부자극에 지치고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탄력을 강화한다. 수분감 가득한 제형이 피부에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흡수된다. 히알루론산과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고 탱탱하게 유지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열·건조·자외선·물리적 자극 등에 의한 노화지표 개선력을 확인했다.
에이피알이 중화권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글로벌 뷰티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홍콩 몽콕 모코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팝업스토어는 ‘K-뷰티 페스타’를 주제로 꾸몄다. 에이피알 대표 브랜드인 메디큐브와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을 소개했다. △ 에이프릴스킨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포맨트 △ 헬스케어 브랜드 글램디바이오 등도 선보였다. 에이피알 팝업매장에는 홍콩 소비자 약 5만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에이피알 스킨케어‧메이크업‧뷰티디바이스‧향수 등을 체험했다. 3월 17일 행사 첫날부터 홍콩 인플루언서 1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배우 그레이스 챈과 가수 니콜라 청 등 연예계 인사들도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팝업 현장에 참여해 메디큐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홍콩 소비자도 메디큐브에 주목했다. 메디큐브 ‘콜라겐 부스터 세럼’과 PDRN 스킨케어가 관심을 받았다. ‘부스터 프로’를 포함한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도 시선을 모았다. 에이프릴스킨은 캐로틴 라인, 포맨트는 향수 라인, 글램디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마사지기 등을 전시했다. 에이피알은 제품 시연 행사를 진행하며 브랜드 몰입도를 높였다. 또 한정판
△ 안티에이징 레티놀 화장품 △ 미니멀리즘 △ 니치향수 △ 마이크로바이옴 △ 스키니피케이션. 러시아 뷰티시장을 움직이는 다섯가지 열쇳말이다. 동시에 K-뷰티 안에 모두 들어있는 트렌드이기도 하다. 전쟁 중에도 러시아 소비자는 K-뷰티에 지갑을 열고 있다. 고효능 제품과 스마트한 뷰티루틴으로 차별화한 K-뷰티가 러시아에서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는 모습이다. 러시아 뷰티시장은 빠르고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단계다. 주름개선 레티놀 화장품이 인기다. 꼭 필요한 제품만 사용하는 스키니멀리즘 열풍이 불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과 두피·모발을 피부처럼 관리하는 스키니피케이션 바람도 거세다. 고기능성 프리미엄 화장품과 복잡한 뷰티루틴을 간소화하는 다기능·올인원 제품이 유망하다는 분석이다. 피부문제를 겪는 소비자가 늘면서 약국 전용 더마코스메틱 시장도 관심받고 있다. 이는 러시아 모스크바무역관이 발표한 ‘러시아의 2025 뷰티 트렌드’ 보고서에서 확인했다. 화장품 수입 1위 국가 '한국'…점유율 35% 러시아는 병행수입 제도가 활성화되며 다양한 글로벌 뷰티 브랜드가 경쟁하고 있다. 한국은 2024년 러시아의 화장품 수입 1위 국가로 점유율 35%를 차지한다. 프랑스·폴
로레알 스킨수티컬즈가 ‘HA 인텐시파이어 멀티글리칸’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수분 감소로 인한 피부 노화를 집중 관리한다. 피부에 수분과 탄력을 공급해 젊고 생기있게 가꿔준다. 히알루론산과 흑미‧감초 추출물이 피부에 영양을 전달한다. 고기능성 보습 세럼이 부드럽게 스며들어 피부결을 탄탄하게 잡아준다. 또 아데노신 성분이 이마‧눈밑‧입가 등 6가지 주름을 개선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 수분 탄력 10.2%, △ 광채 10.4% 증가력을 확인했다.
궁중비책 선케어 4종이 미국 아마존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아마존 입점 한달 만에 이룬 성과다. 궁중비책 선로션‧선쿠션‧선스틱이 아마존 ‘베이비 선 프로텍션’(Baby Sun Protection)’ 부문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 이들 제품은 징크옥사이드 100% 논나노 무기자차다. 피부가 민감한 아기는 물론 온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 SPF 지수 △ 자외선 차단력 △ 내수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미국 FDA의 일반의약품(OTC, Over-the-Counter) 등록을 마쳤다. 미국 선케어 시장에서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했다. 궁중비책 관계자는 “미국 관세 정책의 영향으로 한국산 선스크린 수요가 급증했다. 궁중비책은 미국 유아동 선케어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에스티로더가 ‘빙수 블리스 메이크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달콤한 빙수 한 스푼을 담은 반짝이는 핑크빛으로 구성됐다. 패키지에도 빙수가 녹아내리는 모양을 담았다. ‘더블웨어 소프트 글로우 매트 쿠션’과 ‘퓨어 컬러 젤리 글로우 밤’ 등으로 나왔다. 더블웨어 쿠션은 △ 1W1 본 △ 2C0 쿨 △ 1N0 포슬린 세가지 색으로 이뤄졌다. 퓨어 글로우 밤은 핑크 칠 색을 추가했다. 탱글탱글하고 입체적인 젤리 입술을 연출한다. 이들 제품은 올해 봄‧여름 한정 판매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선출시했다. 5월 1일부터 전국 백화점 에스티로더 매장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살 수 있다.
커먼랩스가 ‘비타민 C 브라이트닝 선스틱’(SPF50+ PA++++)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자외선을 차단하고 피부 미백 효과를 제공한다. 비타민C가 풍부한 오렌지 오일과 사과 추출물을 담았다. 10가지 과일 성분이 피부를 하얗고 생기있게 가꾼다. 다공성 파우더가 들어 있어 땀과 피지에도 번들거림 없는 피부를 유지한다. 인공 향료와 색소를 배제했다. 피부 자극 시험을 실시해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커먼랩스(COMMONLABS)는 비타민 스킨케어 브랜드다. 스킨1004‧좀비뷰티 등을 보유한 크레이버코퍼레이션이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