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브(FEEV)가 오늘(24일) 시코르 스타필드 수원점에 입점한다. 스타필드 수원점은 경기 남부권에 자리잡은 대규모 복합 쇼핑몰이다. 시코르는 스타필드 수원점 1층 중앙에 165m² 규모로 열었다. 피브는 스타필드 수원점 입점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연다. 31일(수)까지 일주일 동안 △ 하이퍼-핏 컬러 세럼 △ 하이퍼-핏 컬러 드롭 △ 하이퍼-핏 베어 쿠션 △ 하이퍼-핏 컬러 웨어 등을 할인한다. 하이퍼-핏 컬러 치크는 40% 할인가에 제공한다.
중소기업 화장품 체험공간이 서울 홍대에 생긴다. 누구나 K-뷰티를 경험하고 콘텐츠를 만들어 SNS에 올릴 수 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이 이달 31일(수)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뷰티플레이 2호점을 연다. 뷰티플레이 2호점은 마포구 잔다리로16 태성빌딩 2~5층에 자리 잡았다. 방문객은 이곳 K-뷰티 체험·홍보관에서 제품을 발라보거나, 사진 찍어 공유할 수 있다. 이곳에선 국내외 바이어 미팅과 수출상담도 가능하다. 홍대는 외국인 관광객과 유동인구로 붐비는 관광상권이다. 힙스터들의 성지로 꼽힌다. 유행에 민감한 MZ세대가 모여 뷰티·패션 트렌드를 공유한다. 외국인 관광객 발길도 늘었다. 홍대가 여행 필수코스로 떠오르면서다. 뷰티플레이가 2호점으로 K-컬처 중심지인 홍대를 낙점한 이유다. 뷰티플레이 2호점은 인근에는 KT&G 상상마당과 홍대 클럽거리·벽화거리가 있다. 유행에 민감한 젊은 소비층이 쉬지 않고 빠르게 유입된다. 국내외 젊은 소비층에게 K-뷰티를 알리기 유리한 위치다. 뷰티플레이 홍대점은 2~ 3층에 K-뷰티를 전시한다. 뷰티 교육·체험과 피부진단 공간도 마련했다. 라이브 스튜디오에선 뷰티 콘텐츠를 만들거나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수
2023년 SI빌리지에서 팔린 니치향수는 21만 병. 향수 1병당 평균 용량 75ML를 기준으로 봤을 때 총 1만6천 리터를 판 셈이다. 이는 국내 20~30대 인구 1,270만 명이 인당 13번씩 뿌릴 수 있는 분량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2023년 SI빌리지 보고서’를 발표했다. SI빌리지 판매 자료를 바탕으로 소비자 트렌드를 분석했다. 니치향수 판매 1위는 딥티크 ‘오 드 퍼퓸 플레르 드 뽀’가 차지했다. 바이레도 ‘라 튤립 오 드 퍼퓸’과 산타마리아노벨라 ‘프리지아 오 드 코롱’가 뒤를 이었다. 자주(JAJU)의 파자마는 지난해 30초당 1벌씩 팔리며 국민 파자마로 떠올랐다. 2023년 총 판매된 파자마는 약 1백만 장. 경기도 용인시 인구 전체가 모두 한 벌씩 입을 수 있는 수량이다. 소비자가 쇼핑을 즐긴 시간대는 월요일 저녁 8~9시로 나타났다. 이 시간 모바일 쇼핑 비중이 90%에 달했다. 여성과 남성 소비자의 구매 비중은 7:3. 이들은 향수와 의류를 주로 샀다. 여성은 가방과 신발을, 남성은 골프웨어와 액세서리를 주로 사들였다. 검색량이 많은 단어 1위는 ‘스튜디오 톰보이’. 딥티크와 바이레도도 인기 키워드로 꼽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
월드뷰티아트협회(회장 박혜경)가 ‘2023 신인‧초대작가 디자인 컬렉션 기획전’과 ‘K–미래융합디자인 신인‧초대작가 전시회’를 열었다. 지난 해 12월 중순 서울 D-1갤러리와 국제이스포츠아카데미 갤러리에서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기량있는 신인 작가를 발굴하고 뷰티아트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뷰티‧패션·산업디자인·영상디자인 등 시각예술 작품이 다채롭게 출품됐다. 인테리어·사회복지·어문 계열 작품도 선보였다. 참여 작가들은 작품 130여점을 통해 디자인 트렌드를 제시했다. 박혜경 월드뷰티아트협회 회장은 “지난 해 1차 전시회인 ‘2023 아트&디자인 신인 작가전’을 개최했다. 이어 12월 2차 3차 전시회를 마련해 신인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소개했다”고 전했다. 이어 “열정있는 작가들이 각 분야에서 작품 활동을 하며 창의적인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도 신인 작가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알리며 산업 디자인 발전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의 후원기관은 가톨릭상지대 글로벌뷰티케어과, 국립목포대 패션의류학과, 국제대 뷰티아트학과, 김포대 시각디자인과, 대구공업대 메이크업분장예술과, 대림대 방송음향영상학과, 배화여대, 부산경상대, 부산보건대 헤어
탈리다쿰이 새해를 맞아 ‘2024 청룡 스페셜 에디션’ 3종을 출시했다. ‘2024 청룡 스페셜 에디션’은 용과 여의주로 디자인했다. 올 한해를 응원하기 위해 청룡의 힘찬 기운을 표현했다. 건조한 겨울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는 에이치엠베리어(HM+Barrier™)와 부드러운 클렌저 등으로 구성했다. △ 청룡 스킨케어(페이스 크림‧멀티 밤) △ 청룡 보디케어(보디 클렌저‧보디 밤) △ 청룡 클렌저(보디 클렌저‧페이스 클렌저) 등 세가지로 나왔다. 페이스 크림은 무너진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72시간 보습력을 유지한다. 멀티 밤은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건강하게 가꿔준다. 보디 밤은 시어버터와 오일을 담았다. 클렌저는 자연 유래 세정 성분을 사용해 민감한 피부도 순하게 사용할 수 있다. 탈리다쿰은 공식 온라인몰에서 청룡 에디션을 구매한 고객에게 노트를 증정한다. 일러스트 작가 다리아 송이 디자인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제품 구매 시 저자극 민들레 타올을 준다.
1020은 올리브영과 다이소, 30대는 네이버 쇼핑, 40대는 쿠팡. 화장품을 구매하는 오프라인 채널이 연령대별로 극명하게 나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20 세대는 다이소를 이용하는 비중이 가장 높았다. 다이소가 MZ세대를 끌어들이며 뷰티 유통채널의 강력한 뉴비로 부상했다. 이는 오픈서베이가 발표한 ‘뷰티 트렌드 리포트 2024’에서 확인했다. 이번 보고서는 1월 5일부터 8일까지 15세부터 59세 여성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했다. 다이소 배회하는 MZ...놀면서 신상욕구 충족 고물가 시대를 맞아 다이소가 1020세대의 뷰티성지로 떠올랐다. 10대 21.6%, 20대 11.8%가 다이소에서 화장품을 샀다고 응답했다. 다이소는 네이처리퍼블릭·클리오·더샘 등 다양한 브랜드와 손잡고 가성비 화장품을 내놓는다. 화장품 개당 최고 금액은 5천원. 다이소는 브랜드, 가격 경쟁력, 매장 접근성 세가지 요소를 다 잡았다. 독보적인 가격은 지갑 얇아진 소비자를 불러들였다. 전국 1천5백 개 매장은 다이소를 심심할 때 들르는 참새방앗간으로 만들었다. 1020대에게 ‘만지면 사야됩니다’ 엄포 대신 자유로운 제품 체험공간을 내주며 재미와 만족도를 선사
입큰이 ‘퍼피 글로우 틴트’ 새 컬러와 ‘플러피 립 펜슬’을 올리브영에 선보였다. 퍼피 글로우 틴트는 수분 세럼 53%와 오일이 들어 있다. 입술을 촉촉하고 윤기있게 연출한다. 젤리 제형이 부드럽게 입술에 퍼지며 맑고 선명한 발색력을 제공한다. 새로운 컬러는 △ 06 코코브릭 △ 07 체리글레이즈 △ 08 로지코어 등 세 가지다. 개인별 피부 톤에 맞춰 섞어 바를 수 있다. 플러피 립 펜슬은 립 라이너와 립 쿠션으로 구성됐다. 초보자도 쉽고 자연스럽게 입술 화장을 하도록 돕는다. 미세한 구상 파우더로 구성돼 번지거나 묻어남이 적다. 첫 발색 그대로 색상과 밀착력을 유지한다. 피부 채도와 유사한 색으로 물들 듯 발색된다. 차분한 컬러부터 깊이감 있는 색까지 총 5종으로 나왔다.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2월 6일까지 네이버 공식 스토어에서 ‘2024 설 맞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획세트를 선보이고 할인 판매한다. 설 기획세트는 △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300g) △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100g) △ 프로 체인지 헤어 커버 스틱 2호(흑갈색) 등으로 구성했다. 구매자에게 블랙 샴푸 샘플을 준다. 블랙 샴푸 본품 3개입 세트와 소용량 샴푸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모다모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기획세트를 판다. 방송 시간 동안 구매하면 신세계 상품권과 파우치를 증정한다. 또 선착순 100명에게 모다모다 핸드타월을 선물한다. 모다모다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헤어케어 세트를 준비했다. 새치케어 샴푸를 처음 사용하는 고객부터 매일 사용하는 어르신까지 사용할 수 있다. 소중한 가족과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할 기회다”고 전했다.
궁중비책이 중국 티몰 브랜드 시상식에서 ‘올5스타’를 수상했다. 궁중비책은 지난 한해 동안 티몰 브랜드관을 운영했다. 티몰 소비자 조사에서 전 항목 만점을 받아 올5스타를 차지했다. 소비자 평가 항목은 △ 품질 만족도 △ 구매 후기 △ 서비스 만족도 △ 인지도 △ 물류 등이다. 올5스타는 티몰 브랜드관 약 30만곳 가운데 0.05%에 해당하는 160곳이 수상했다. 국내 브랜드로는 궁중비책이 유일하다. 궁중비책 관계자는 “중국 소비자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티몰 올5스타를 받았다. 고품질 제품으로 중국 영유아 스킨케어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헉슬리(Huxley)가 2월 12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2024 새해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선물세트는 △ 퍼퓸 핸드 크림 △ 퍼퓸 헤어 미스트 모로칸 가드너 △ 립밤 △ 핸드 리프레셔 △ 퍼퓸 등으로 구성했다. 나이나 성별에 상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새해 희망을 담은 복 주머니를 함께 제공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헉슬리는 선물세트 20% 할인과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퍼퓸 헤어 미스트를 사면 새틴 헤어 스크런치를 준다.
토토로는 숲에 산다. 숲이 줄면 토토로가 고향을 잃는다. 북극곰은 갈수록 배가 고프고, 살 곳이 줄어든다.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는 열다섯살 때 말했다. “미래가 없는데 공부는 해서 뭐해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희망이 아니라 행동이라고 했다. 죽은 지구에는 일자리도, 비즈니스도 없다. 온난화와 기후 변화가 ‘기후 위기’ ‘기후 비상사태’라는 단어로 바뀌었다. 친환경은 필환경‧지속가능성 개념으로 진화했다. 기후 위기는 이제 인권을 위협한다. 시간이 많지 않다. 소비자는 정부와 기업을 감시한다. ESG 정책을 가진 정치인과 브랜드에 표를 던진다. 지속가능성 검증→‘K-Sustainable’ 마크 발급 뷰티시장에도 변화가 일었다. 클린뷰티‧비건뷰티가 지속가능 뷰티로 확장되고 있다. 소비자는 화장품의 성분‧제조 방식에서 나아가 제품을 둘러싼 환경까지 관심을 기울인다. 반면 친환경‧클린뷰티를 내세운 제품을 사면서도 의문을 품는다. ‘이거 진짠가?’ 제품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객관적 검증이 필요한 이유다. 누구나 믿을 수 있는, 타당한, 합리적인, 과학적인 지속가능성 분석 틀. 슬록이 들고 나왔다. “화장품의 지속가능성을 검증하는 서비스를 이달 시작했습니다. ‘케이
뷰애드가 아리스 향수 컬렉션을 선보인다. 아리스 향수 컬렉션은 장미‧머스크‧바닐라향이 어우러져 신비롭고 이국적인 감성을 전달한다. 14가지 향기로 나와 다채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아리스 향수(50ml)를 비롯해 스프레이와 데오드란트 등으로 구성됐다. 대표 향수 ‘아리스 이클립스’(Aris Eclipse)는 화이트 머스크와 장미가 어우러졌다. 여성의 세련미와 우아한 감성을 강조한다. 신제품인 ‘아리스 자라트 하와이’(Aris Zahrat Hawaii)는 상쾌하고 신선한 향을 선사한다. 남성적인 매력을 풍기는 머스크 향으로 시작한다. 이어 싱그러운 쟈스민 꽃과 장미 바닐라향을 선사한다. 하와이의 여유로운 모습과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를 동시에 선사한다. 아리스 향수는 아부다비의 대규모 첨단 제조시설에서 만든다. 전문 조향사가 선별한 청정 원료를 바탕으로 고감도 라이프스타일 향수를 개발한다. 뷰애드는 장아떼‧도랄 등 다양한 향수 브랜드를 국내 온‧오프라인에 유통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럭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하자’를 기업 철학으로 삼았다. 뷰애드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향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었다. 아리스 컬렉션 14종은 개인 취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