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소이가 10일(금)부터 2월 2일(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 ‘로즈 오또 가든’은 불가리안 장미 오일을 체험하는 공간이다. 아이소이는 불가리산 장미를 핵심 원료로 삼은 스킨케어 브랜드다. 불가리 장미 오일은 액체로 된 다이아몬드로 불린다. 장미 3,000송이에서 단 1g 추출되기 때문이다. ‘오또’란 불가리 장미 꽃잎을 물로 끓여 증류 추출한 첫번째 오일을 말한다. 순도가 높고 피부개선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추출 과정이 까다롭고, 소량 생산돼 세계에서 가장 비싼 화장품 성분으로 꼽힌다. 아이소이 팝업매장에선 로즈오또을 담은 화장품을 만날 수 있다. 매장에 들어서면 장미 향기와 함께 가든 투어가 시작된다. 아이소이는 미션 참가자에게 가방과 화장품 등을 증정한다. 네이버 사전예약 후 방문 시 생화 장미를 증정한다. 매장 방문기를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선물을 준다. 10명을 추첨해 ‘로즈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2월 7일(금) 아이소이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아이소이 관계자는 “로즈오또는 작황에 따라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기도 한다. 아이소이는 단 한 번도 성분의 등급을 내리거나, 제품 가격을
라로슈포제 ‘순수비타민C 12 세럼’은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다. 항산화 성분인 순수비타민C(아스코빅애씨드)를 12% 함유했다. 피부를 밝고 생기있게 가꿔준다. 라로슈포제의 혁신성분 뉴로센신이 안티에이징 효과를 준다. 아데노신 성분은 피부 탄력을 높이고 밀도를 강화한다. 이 제품은 민감성 피부 적합 시험과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실시했다.
아누아(ANUA)가 틱톡에서 누적 조회수 24억 뷰를 돌파했다.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이창주) 아누아는 2022년 미국에 진출했다. 미국서 틱톡 마케팅을 펼치며 소비자와 소통했다. 아누아가 틱톡에 올린 브랜드 콘텐츠는 12만 5천 개로 집계됐다. 아누아 ‘어성초 포어 컨트롤 클렌징 오일’ 콘텐츠는 3억 3천8백만 뷰를 넘어섰다. ‘#anuacleansingoil’ 해시태그가 관심을 받았다. 이는 아누아가 미국에 들어선 지 3년 만에 이룬 성과다. 아누아는 틱톡샵에서 지난해 7월 단일 브랜드 기준 매출액 1위를 기록했다. 현재 K뷰티 브랜드 가운데 매출액 2위를 지키고 있다. 틱톡샵 베스트셀러인 ‘얼티밋 스킨케어 루틴 세트’다. 3일 기준 총 13만 3천 개 팔렸다. 최근 3개월 아누아 틱톡샵을 방문한 신규 고객 비율은 약 80%다. 고객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아누아는 새해를 맞아 10일부터 13일까지 틱톡에서 ‘루나 뉴 이어 프로모션’을 연다. 이 행사에서 더블 클렌징 세트를 25% 할인한다. 아젤라익‧PDRN 세럼을 비롯한 인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아누아 관계자는 “틱톡을 활용해 글로벌 MZ세대와 친근하
카이스트 탈모샴푸가 ‘CES 2025’ 무대에 올랐다. 폴리페놀팩토리(대표 이해신)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탈모케어 브랜드 ‘그래비티’를 소개했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다. 4,300여 개 기업과 약 13만 명의 관람객이 모이는 국제 행사다. 폴리페놀팩토리는 그래비티 부스를 열고 KAIST(한국과학기술원) 기술력으로 개발한 탈모완화 샴푸를 전시했다. 참관객과 바어이들은 그래비티의 핵심 기술 ‘리프트맥스’(LiftMax 308™)에 관심을 가졌다. 이 성분은 손상된 모발 큐티클을 보호하고, 모발에 탄력과 입체감을 제공한다. 그래비티 부스에는 7일 하루 8천 명이 넘는 참관객이 방문했다. 이들은 리프트맥스 효과를 체험하고 실시간 데모와 샘플링 행사에 참여했다. 바이어들은 그래비티가 공개한 수출제품 라인업에 시선을 모았다. 그래비티는 2024년 4월 탄생한 뷰티테크 브랜드다. 첨단 피부과학 기술과 뷰티를 결합했다. 그래비티 샴푸는 국내 주요 유통 채널에서 8개월 연속 품절을 기록했다. 지난 해 10월 26일 롯데홈쇼핑에서 40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이 7일 김포지원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김포지원센터는 경기 김포시 학운산단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1층에 자리 잡았다. 김포지원센터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 제품‧시스템 인증 △ 수출 지원 △ 기술 서비스 사업 등을 맡는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이날 김포시‧김포상공회의소‧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김포산업지원센터‧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김포지역 기업 지원책을 협의했다.
올리브영에서 연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브랜드가 100개를 넘어섰다. 2024년 매출 상위 10대 브랜드는 △ 구달 △ 넘버즈인 △ 닥터지 △ 라운드랩 △ 롬앤 △ 메디힐 △ 바닐라코 △ 어노브 △ 클리오 △ 토리든으로 꼽혔다. 메디힐·라운드랩·토리든 3개 브랜드는 올리브영에서 지난 해 각각 연 매출 1천억 원을 달성했다. 올리브영은 지난 해 연간 100억원 이상 매출을 거둔 입점 브랜드 수가 100개를 넘었다고 밝혔다. 연도별 연 매출 100억 원 이상 브랜드 수는 △ 2013년 2개 △ 2022년 61개 △ 2023년 83개로 집계됐다. 2013년 올리브영의 매출 상위 10대 브랜드 가운데 국내 중소 브랜드는 3개에 불과했다. 올리브영은 중소‧중견 브랜드와 상생 전략을 펼치는 동시에 외국인 소비자의 쇼핑 편의성을 강화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는 글로벌관광상권 매장에 외국어 가능 직원을 배치했다. 상품명을 영문 병기하고, 부가세 즉시환급 서비스 등을 실시하며 외국인 매출을 높였다. 아울러 글로벌관광상권 주요 매장에 유망 브랜드를 소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K 슈퍼루키 위드영’ 시범사업을 통해 신진 브랜드 20개를 선정했다. 주요 브랜드는 △ 시프트
에이피알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6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8일 지난 해 취득한 자사주 88만 4335주를 전량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이 주식은 지난해 6월 24일 공시된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에 따라 취득했다. 에이피알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에이피알의 이번 자사주 소각은 이사회 의결을 통해 8일 최종 결정됐다. 자사주 소각 물량은 발행주식총수 기준 2.32%에 해당한다. 보통주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취득단가는 67,784원으로, 총 약 600억 원(59,943,891,000원) 규모다. 주식 소각에 따라 에이피알의 발행주식총수는 기존 3812만 5890주에서 3724만 1555주로 감소할 예정이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1월 24일이다. 에이피알은 이번 자사주 소각 결정이 기업 밸류업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 발표한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이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매해 연결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25% 이상을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공표했다. 자사주를 매입‧소각하면 전체 발행주식총수가 감소해 주당순이익(EPS)‧주당순
오오티디뷰티가 세계 화장품시장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오오티디뷰티(#OOTD BEAUTY‧Oxygen Of The Day)는 글로벌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다. 브랜드 출시 3년 만에 누적 판매량 1천만 개를 돌파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오오티디뷰티는 수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해 12월 ‘제61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2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 브랜드는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2년 연속 수출의 탑을 거머 쥐었다. 오오티디뷰티는 지난 해 미국 코스트코‧메이시스(Macy’s)‧벨즈(Bealls) 등에 진출했다. 미국 아마존을 비롯한 대표 유통채널을 통해 브랜드 입지를 넓혔다. 아울러 실리콘투가 운영하는 K-뷰티 플랫폼 ‘스타일 코리안’(Style Korean)에 입점했다. 오오티디뷰티는 지난해 말 스타일 코리안과 할로윈 행사를 열었다. 메디큐브‧닥터지‧에뛰드 등과 함께 미국‧호주‧캐나다 소비자에게 K-뷰티를 소개했다. 올해 오오티디뷰티는 일본시장에도 공들인다. 현재 일본 아마존을 중심으로 온라인 유통을 늘리는 단계다. 올해 상반기까지 일본 주요 뷰티매장 5천 곳에서 제품을 판매한다는 목표다. 추혜인 오오티디뷰티 대표는 “브랜드 시작
‘뷰티산업 진흥과 미용업권 확대’. 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맞아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이 단체는 미용산업의 글로벌화와 업권 수호 활동을 강력히 펼친다는 목표다. 미용인들의 화합과 결속력을 발판 삼아 미용 소상공인 대표 단체로서 입지를 강화한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오늘(7일) 오전 11시 서울 방배동 본회에서 임직원과 회원 120여명을 초청해 ‘2025년 시무식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2025년 중점 추진계획과 주요 일정을 발표했다. 대한미용사회는 미용인 권익 보호와 산업의 질적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뷰티산업 진흥 및 지원에 관한 법’을 제정하고, ‘반영구 메이크업’ 합법화를 추진한다. 2025년 일정도 공표했다. △ 2025 OMC 글로벌 심포지움(3/23~24, 이탈리아 밀라노) △ 지부‧지회 정기총회(4‧5월) △ 중앙회 감사(5월) △ 회원 초청 골프대회(5월) △ 정기총회(6월) △ 지회장‧지부장 교육(7월) △ 지회‧지부 감사 교육(7월) △ 지회‧지부 실무자 교육(8월) △ 2025 OMC 헤어월드(9/13~15, 프랑스 파리엑스포) △ 각 위원회 정기총회
어노브(UNOVE)가 헤어강국 일본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와이어트의 헤어브랜드 어노브는 일본 온‧오프라인에 진출해 매출을 키우고 있다. 지난해 일본 매출이 전년 대비 155% 증가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어노브는 2023년 8월 큐텐재팬을 시작으로 일본 유통을 확대했다. 우수한 제품력과 차별화한 브랜드 감성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 나갔다. 지난 해에는 아마존재팬에 입점했다. 로프트‧앳코스메 등 오프라인 매장 1300곳에도 제품을 선보였다. 어노브는 2024년 한 해 동안 일본에서 제품 250만 개를 팔았다. 매출은 2023년보다 155% 늘었다. 이 브랜드의 성공요인은 세분화한 제품과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로 꼽힌다. 영양감 있는 꾸덕한 제형, 베이지핑크와 딥네이비의 조합, 은은한 향으로 일본 소비자에게 신선하게 다가섰다는 평가다. 어노브는 일본 뷰티 어워즈에서 수차례 이름을 올리며 영향도를 입증했다. 일본 립스 ‘베스트 코스메틱 2024’ 종합 4위, 트리트먼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뷰티잡지 보체(VoCE) ‘한국 코스메 헤어케어’ 1위로 선정됐다. 화장품 비평지 LDK더뷰티 소비자 평가에서 ‘딥 데미지 트리트먼트 EX’가 헤어케어 부문 1위에 들
맥이 누드 컬렉션을 선보인다. 맥 누드 컬렉션은 21가지 색의 립스틱‧립펜슬‧아이팔레트로 구성했다. 모든 피부 톤에 어울리는 섬세하고 매력적인 색을 구현했다. 올해의 컬러로 꼽힌 모카 무스부터 깊은 체스트넛까지 폭넓은 컬러를 완성했다. 질감은 △ 고급스러운 광택의 새틴 립스틱 △ 부드러운 매트 립스틱 △ 보송한 리퀴드 립컬러 △ 맑은 광의 러스터글래스 립스틱 등 네가지로 나왔다. 뉴트럴 메이크업에 다양한 변주를 줘 대담하고 섬세한 룩을 연출한다.
에이피알이 2025년도 인재 채용 계획을 밝혔다. 올해 채용에선 신입 인턴과 경력직을 동시에 모집한다. 이커머스 영역과 B2B를 포함한 해외 직군에 무게를 뒀다. 모집 부문은 △ 마케팅 △ MD △ 이커머스 채널 운영 △ 해외 B2B 영업 등이다. 채용 전형은 △ 서류 △ 조직적합도 검사 △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직무나 경력 사항에 따라 별도 전형이 추가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에이피알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에이피알은 미국‧일본‧홍콩‧대만 등 주력 국가를 담당할 인재를 우선 선발한다. 특히 일본은 12일까지 현지 뷰티시장 이해도를 갖춘 온라인 마케팅‧MD 전문가를 뽑는다. 일본 이커머스 시장 성장세에 맞춰 에이피알 브랜드의 온라인 매출을 키울 전략이다. 이 회사는 지난 해 3분기 일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8.6% 신장했다. 에이피알은 새로운 인재를 영입해 글로벌 K뷰티테크 기업으로 명성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 회사는 미국‧일본‧중화권‧유럽‧중동 등 글로벌시장 전역에 진출했다. 2024년 3분기에는 해외 매출액이 1천억 원을 돌파하며 국내 매출을 넘어섰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채용을 통해 해외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