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바디샵이 글로벌쉐어에 보디 버터‧오일 290개를 기부했다. △ 아보카도 바디 버터 △ 부스트 샤인 온 헤어 앤 바디 오일 △ 부스트 에센셜 오일 블렌드 등 세가지다. 이들 물품은 힘든 처지에 놓인 비혼모들에게 전달된다.
바이비(대표 박진감)가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12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날 행사에서다. 바이비는 베트남 화장품‧건강식품 앱 리뷰티(Reviewty)를 개발한 기업이다. 다양한 K-뷰티 브랜드를 베트남에 유통한다. 올해는 수출 150억 원을 달성해 1천만불 수출의 탑을 거머쥐었다. 해외 수출을 시작한 2020년 이후 4년 만에 이룬 성과다. 리뷰티는 2020년 베트남에서 탄생한 화장품 사용후기 앱이다. 한국의 화해, 미국의 인플루언스터(Influenster), 일본의 엣코스메(@Cosme)처럼 화장품 리뷰‧성분에 바탕한 뷰티 커뮤니티를 운영한다. 다양한 뷰티 정보를 제공하는 베트남 최초 모바일 뷰티 플랫폼으로 출발했다. 최근 리뷰티는 누적 다운로드 수 150만 회를 기록했다. 베트남 앱스토어 쇼핑 차트 2위에 오른 바 있다. 베트남 뷰티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K-뷰티를 알리며 인지도를 쌓은 결과다. 박진감 바이비 대표는 “리뷰티에 입점한 브랜드에게 다양한 마케팅 기회를 제공한다. 화장품 체험단 행사와 인플루언서 영상 PPL 등을 늘리고 있다. 150만 명 사용자 데이터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단계다. 우수한 K-뷰티
울트라브이(대표 권한진)가 7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앰배서더서울에서 열린 ‘2023 하이서울기업 페스티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2023 하이서울기업 페스티벌’은 하이서울 기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하이서울 기업 3백개사가 모여 비전을 선포하고 명예졸업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 김진석 하이서울기업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 수출 △ 일자리창출 △ 사회공헌 △ 동행 4개 부문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울트라브이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우수한 경영 성과를 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 경제를 활성화해 올해의 우수기업 수출 부문에 선정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울트라브이 측에 상장과 상패를 수여했다. 권한진 울트라브이 대표는 “혁신 기술력을 내세워 글로벌 뷰티‧의료미용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하이서울기업 표창을 계기로 내년에도 수출에 힘쏟겠다”고 밝혔다.
탈리다쿰이 ‘2023 홀리데이 스페셜 에디션’ 2종을 선보였다.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선물을 담았다. 보디·스킨케어 제품 ‘에이치엠베리어 밤’과 성탄절 트리를 장식할 ‘루돌프 오너먼트’로 구성됐다. 반짝이는 실버 글리터로 포장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보디 밤은 시어버터와 오일로 만들었다. 피부에 깊은 보습감과 영양을 공급한다. 립큐어 밤은 고보습 립 마스크 겸 비건 립밤으로 연약한 입술을 집중 케어해준다. 멀티 밤은 특허 원료로 만들었다. 영양 성분을 고농축 함유해 건조한 피부를 개선한다. 이번 제품은 이달 말까지 탈리다쿰 공식 온라인몰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티케이앤(TK&) 쇼룸 등에서 판매한다.
한국P&G가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기업’에 뽑혔다. 이 회사는 가족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유연 근무제‧휴가제를 운영한다. 2021년부터 출산·육아 정책 ‘돌봄을 나누세요’(Share the Care)를 실시한다.
글로벌 뷰티산업을 이끌 전문가 120명이 탄생했다. 서울시가 12월 8일 서울 서소문청사 후생동 강당에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3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3기 교육을 이수한 12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8월부터 11월까지 △ 맞춤형 화장품 전문가 △ 뷰티 홍보 전문가 △ 뷰티 브랜드 매니저(BM) △ 조향 전문가 △ 뷰티 브랜드 창업 등 5개 과정으로 나뉘어 수업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과정별 특징과 교육 성과를 영상으로 발표했다. 권소현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 과장은 각 과정별 대표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김주덕 성신여대 뷰티융합대학원장은 3기 12명에게 우수상을 전달했다. 이하영‧이정순‧정유진‧문승유‧정희영‧유수진‧이다은‧진세림‧최예진‧최보윤‧강지혜‧권진형 씨 등이다.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가 주관한다. 성신여대의 우수한 교수진과 뷰티산업 전문가가 강의를 맡아 전문가를 양성한다. 특화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뷰티산업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수강생을 대상으로 뷰티 실습을 강화해 교육 만족도 △ 91.9%(2기) △ 84.9%(3기)를 이끌어냈다. 서울시는 뷰티 비즈니
아트앤디자인인터내셔널(대표 추혜인)이 12월 5일 제60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오오티디뷰티를 미국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 수출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오오티디뷰티는 미국 티제이맥스(TJ Maxx)‧마샬스(Marshalls) 등에 입점했다. 2022년 기초 화장품 출시와 동시에 판매량 30만개를 기록했다. 미국 아마존에 입점해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넓혀 나갔다. 오오티디뷰티는 미국 메이시스와 동남아 왓슨스‧가디언 매장에 진출했다. 미국‧유럽‧동남아 25개국의 온라인몰과 매장 2천 곳에서 제품을 판매한다. 최근 선보인 오오티디뷰티 홀리데이 한정 선물세트는 틱톡과 릴스에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이 회사의 비건 향수 브랜드 SWG 컬렉션이 러시아 향수매장에 입점했다. 감각적인 K-향수를 앞세워 글로벌 퍼퓸시장을 두드린다는 목표다. 추혜인 아트앤디자인 대표는 “남성 뷰티 브랜드 스웨거로 수출을 시작해 3개 브랜드로 확대했다. 오오티디뷰티는 비건과 저자극 인증을 내세워 세계 시장으로 뻗어 나갔다. 백만불 수출 브랜드 선정을 기점으로 글로벌 더마 화장품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수출의 탑은 2022년 7월 1일부터 올해 6
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동안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한다.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 트렌드를 통찰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이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가진 화장품업계 관심도를 집중 반영한다. 기사 분석 자료가 화장품회사의 마케팅‧영업‧홍보‧상품개발‧연구개발 부문 경영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 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의 전략 수립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1위 기사는 ‘2024년 ‘뉴로코스메틱 & 미니멀리즘’ 새 바람‘이다. 민텔이 발표한 ‘2024 뷰티 & 퍼스널케어 트렌드’를 다뤘다. 이 기사에서는 내년 세계 뷰티시장의 흐름을 △ 몸과 마음의 아름다움 ‘뉴로글로우’(NeuroGlow) △ 인공지능 뷰티(Beaut-AI) △ 고품격 미니멀리즘(Sophisticated Simplicity) 등 세가지 요소로 예측했다. 2위는 ‘2023년 3분기·1-3분기 누적 화장품기업 경영실적 분석’이 차지했다. 화장품기업 87개사의
공정위가 올리브영에 과징금 19억 원을 부과하고 법인 고발을 결정했다. 올리브영이 납품업체에 △ 행사독점 강요 △ 판촉행사 기간 인하된 납품가격을 행사 후 정상 납품가격으로 환원하지 않은 행위 △ 정보처리비 부당 수취 등이 대규모유통업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올리브영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18억 9천6백만 원을 부과했다. 올리브영은 2019년부터 할인 행사인 파워팩‧올영픽 등을 진행했다. 행사 기간 납품업체들에게 경쟁사인 랄라블라‧롭스에서 같은 품목으로 행사를 열지 말라고 강요했다. 아울러 올리브영은 2019년 3월부터 2021년 6월까지 파워팩 행사를 명목으로 납품업체에게 인하된 가격으로 상품을 공급받았다. 행사 종료 후 남은 상품을 정상가격으로 판매하면서 납품업체에게는 정상 납품가격으로 환원해 주지 않았다. 인하된 납품가격과 정상 납품가격의 차액 총 8억 48만 원을 부당 수취했다. 올리브영은 2017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전산시스템을 통해 납품업체에게 ‘상품 판매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이 과정에서 납품업체들에게 정보처리비 명목으로 순매입액(부가세 제외)의 약 1~3%를 거둬갔다. 공정위는 올리브영의 △ 행사독점 강요 △ 정상 납품가격
한국제약홀딩스(대표 권중휘)가 개그맨 김병만과 브랜드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제약홀딩스는 구증구포 흑삼 제조 전문 기업이다. 최근 다양한 R&D 기관과 기술 제휴를 맺고 뷰티로 영역을 확대하고 나섰다. 탈모 개선 두피용품과 기능성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영양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흑삼 추출물을 활용한 주름 미백 이중 기능성 화장품을 수출하고 있다. 독일 홈쇼핑기업 HSE24에 흑삼 원료를 담은 화장품 21종을 수출했다. 한국제약홀딩스는 “김병만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온 달인이다. 우리의 기업 철학과 사업 방향과 일치해 모델로 선정했다. 김병만과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며 수출을 확대할 전략이다”고 말했다. 이어 “고려인삼은 전세계인이 알아주는 한방 원료다. 구증구포 흑삼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케팅을 확대할 예정이다. 실크로드를 타고 세계로 뻗어나간 고려인삼의 명성을 재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라카 립틴트와 립스틱이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된 큐텐재팬 메가와리에서 부문별 매출 1위에 올랐다. ‘프루티 글램 틴트’는 가장 많이 팔린 립틴트 1위를 기록했다. ‘본딩 글로우 립스틱’은 립스틱 1위를 차지했다. 프루티 글램 틴트는 2022년 상반기부터 7분기 연속 메가와리 판매 순위 1위를 꿰찼다. 본딩 글로우 립스틱은 올해 5월 출시 후 2분기 연속 메가와리 1위에 성공했다. 프루티 글램 틴트는 큐텐재팬에서 소비자 리뷰 6만 4천여 건이 쌓였다. 품평 점수는 5점 만점에 4점 이상을 받았다. 청량한 과즙 색과 투명 광택으로 일본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21가지 색상으로 인기를 끌며 10월 누적 판매량 170만개를 넘어섰다. 라카 측은 “메가와리 행사에서 립틴트와 립스틱이 약 6만 8천 개 팔렸다. 판매액 1억 4천만 엔을 달성했다. 포인트 메이크업 분야 판매 순위 1위라는 영예를 안았다. 행사 기간 라카 상품 페이지에 유입된 고객은 60만 명, 페이지뷰는 120만 회가 넘는다”고 밝혔다.
아트앤디자인인터내셔널(대표 추혜인)가 2일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 회사 추혜인 대표와 임직원들은 연탄 1천여 장을 10여 가구에 배달했다. 추운 겨울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내기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날 추혜인 대표는 “제품 판매 수익금을 다양한 곳에 기부했다. 올 겨울에는 임직원들과 팔을 걷어 붙이고 연탄 봉사에 참여했다. 연탄 나눔 활동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남성 그루밍 브랜드 스웨거와 글로벌 뷰티 브랜드 오오티디를 운영한다. 산돌커뮤니케이션과 ‘스웨거 폰트’를 만들어 무료 배포했다. 폰트 사용자의 자발적인 기부금 전액을 백혈병 아이들 치료비로 지원했다. 홀트아동복지회와 글로벌쉐어에 유아용 화장품과 속옷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