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대표 김병훈) 포맨트가 영화 겨울왕국 10주년 향수 ‘프로즌’을 선보인다. 프로즌(FROZEN)은 겨울왕국의 영문 제목에서 따왔다. 인기 캐릭터 올라프로 디자인해 겨울왕국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코튼허그 향이 따뜻하고 포근한 감성을 전한다. 산뜻한 베르가못과 깨끗한 뮤게의 향으로 시작한다. 장미‧자스민‧오렌지 꽃 향이 달콤함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코튼 머스크 향이 부드럽게 감싼다. 이 제품은 디즈니코리아와 만들었다. 백야(白夜)와 첫눈에 이은 세번째 겨울 한정판이다.
동성 랑스크림이 중국 도우인(틱톡)에서 8주 연속 기미크림 부문 10위권에 진입했다. 동성제약은 5월 중국 유통업체와 계약을 맺고 알리바바 티몰‧도우인‧진둥닷컴‧핀둬둬 등에 입점했다. 랑스 크림은 코로나19 이전 중국서 누적 판매수 100만 개를 달성했다. 중국 NMPA 특수화장품 인증을 연장해 히트상품으로 육성하고 있다. 동성제약은 젊은층을 겨냥해 오크라 크림‧미스트‧폼클렌저 3종을 출시했다. 특허 원료인 실크 단백질로 제조한 랑스블랙세럼과 미스트도 내년 초 중국 NMPA 인증을 취득할 계획이다. 랑스오크라크림은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다. 섬유질‧비타민C‧뮤신이 풍부한 오크라로 제조했다.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꾸고 탄력을 강화한다. 동성제약 국제전략실 관계자는 “랑스와 오크라 제품을 내세워 중국시장 매출을 늘려 나가겠다. 중국 주요 약국에 입점해 제약회사가 만든 기능성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 베트남 태국 홍콩 싱가포르 등으로 수출국을 다변화했다. 내년 초 일본과 중동 진출도 앞뒀다.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 성장할 전략이다”고 밝혔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 ‘2023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이 오늘(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내일(6일)까지 미용 경진대회와 전시회‧기술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는 미용산업 발전과 산업 종사자들의 도약을 목표로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미용인이 모여 K-뷰티의 발전상을 공유하고, 미래 뷰티산업을 이끌 첨단 기술‧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국제적 미용 축제로 기획했다. 중국 대만 마카오 인도네시아 홍콩 베트남 등 6개 국가 대표단과 선수가 참여했다. 6일 치러지는 대회에서 해외 선수 1천여 명이 80개 종목에 출전해 경합을 펼친다. 국내 대회는 일반부‧학생부‧소상공인 등급으로 나뉜다. 해외 선수는 K-뷰티 스타일을 주제로 커트‧업스타일‧와인딩‧메이크업‧SMP(두피특수메이크업) 등 5개 종목에 참가한다. 미용업체‧단체 50여 곳은 부스를 열고 뷰티 제품‧기술‧서비스‧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슬로우에이징 트렌드에 맞춰 △ 증모술 △ 두피 컬러링 △ 두피 진단△ 헤드스파 △ 두피 클리닉 서비스가 다양하게 제시됐다. 미래헤어체험관에선 혁신적인 헤어 스타일링을 시연했다. 이가자헤어비스는 K-뷰티 업스타일 세미나를 실시한다. 아울러
김민경 작가가 경기 용인 갤러리위에서 이달 6일(수)부터 23일(토)까지 ‘김민경 초대전-행운의 컬러’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인 김민경 작가는 ‘행운의 컬러’를 주제로 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프랑스 색채화가이자 야수주의 창시자인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대가의 작품에 색채 전문가의 시선을 곁들여 긍정 에너지를 전달한다. 앙리 마티스는 1947년 이후 색종이를 자르고 붙이는 작업에 몰두했다. 간결한 형태와 색채를 조합해 새로운 예술적 지평을 열었다. 김민경 작가는 앙리 마티스의 컷아웃 작품을 오마주했다. 평면성이 강조된 인물 표현, 식물 모티브와 기하학적 문양을 활용했다. 여기에 동일한 레벨의 명도와 채도로 구성한 색을 입혔다. 빛의 삼원색 RGB(레드‧그린‧블루)를 바탕으로 중간색인 옐로우‧핑크‧퍼플‧오렌지를 사용했다. 고유의 색채 규칙을 적용해 행복‧기쁨‧용기 등 힐링 에너지를 선사한다. 특히 김민경 작가는 원색을 대담하게 병렬했다. 화려하면서 경쾌한 단순성을 지닌 작품으로 시선을 붙든다. 이들 작품은 밝은 안정감을 주고 마음에 편안함을 북돋운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손주이자 가수 김태우의 자녀도 참여했다.
네오팜(대표 김양수)이 오늘(4일)부터 10일까지 연말 결산 세일인 ‘네오팜샵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 네오팜샵 브랜드 위크에서는 아토팜‧리얼베리어‧더마비 인기 제품 80종을 최대 72% 할인한다. 대표 할인 품목은 △ 아토팜MLE크림‧로션 △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 더마비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 등이다. 임산부용 스킨케어 ‘매터니티 케어’와 아토팜 위생용품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브랜드별 기획 세트와 사은 혜택도 마련했다. 아토팜 MLE로션과 리얼베리어 크림 등을 1+1 세트로 만들었다. MLE페이셜 폼워시(150ml)와 MLE크림(30ml) 등을 추가 증정한다. 더마비는 와사비베어와 만든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500ml)을 39% 할인한다. 핸드크림 만다린틸던(50ml)과 가방에 다는 장식품을 선물한다. 네오팜 인기 제품 세 가지를 9900원에 판매하는 ‘99특가’도 준비했다. 아토팜 탑투토워시 거품형은 59%, 아토팜 MLE크림 스틱 밤은 51%, 리얼베리어 아쿠아 수딩 크림(75ml)은 72% 할인한다. 네오팜은 구매 고객을 추첨해 커피 상품권과 아토팜 로션 본품 등을 제공한다.
남성 그루밍 브랜드 스웨거가 국내 매장 확대에 나섰다. 스웨거는 코레일 직영 편의점인 스토리웨이 2백곳에 입점한다. 서울 명동 화장품 편집매장 라누에바 3곳에도 진출한다. 스토리웨이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 헤어 스터너 왁스(매트) △ 대용량 슈퍼 하드 스프레이 두 가지다. 이들 제품은 13년 동안 스웨거 인기 제품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인플루언서들이 애용하는 제품으로 입소문 나며 인지도가 올라갔다. 스웨거는 화장품 편집매장 라누에바에서 스킨케어‧헤어 제품을 선보인다. 국내외 소비자에게 제품 체험기회를 넓히며 매출을 끌어올릴 전략이다. 추혜인 스웨거 대표는 “최근 편의점 쇼핑족이 늘었다. 대형마트나 슈퍼마켓보다 편의점에서 장보는 사람을 일컫는 ‘편장족’이란 신조어까지 생겼다. 화장품을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입점 품목을 늘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메디힐이 ‘2023 화해 뷰티 어워드’에서 상 12가지를 받았다. 화해 뷰티 어워드는 한해 동안 주목받은 제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회원 천만 명의 사용후기를 바탕으로 수상작을 뽑는다. 메디힐은 베스트 신제품과 기능성 어워드 등 각 부문에서 상을 차지했다. 마스크팩‧네모패드를 비롯해 앰플‧코팩‧클렌저‧패치 등이 고루 영예를 안았다. ‘레티놀 콜라겐 아이 앰플 패치’와 ‘블랙헤드 멜팅 클리어 코팩’은 전체 어워드 부문과 하반기 베스트 신제품 어워드 2개 부문에서 공동 수상했다. 레티놀 콜라겐 아이 앰플 패치는 현재 피부 상태를 유지하고 노화를 늦추는 슬로우에이징 제품이다. 레티놀과 콜라겐 앰플이 눈가 탄력을 개선한다. 블랙헤드 멜팅 클리어 코팩은 피지와 노폐물을 관리한다. 지코와 촬영한 광고 영상이 조회수 천만회를 넘기며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메디힐 수상 제품은 △ 더마 레이어 풋 마스크 △ 티트리 트러블 패드 △ 유브이 컷 아웃도어 선 패치 △ 티트리 진정 수분 앰플 △ 더 티트리 파우더 워시 △ 더마 시너지 랩핑 마스크 △ 더마 시너지 랩핑 마스크 △ 레티놀 콜라겐 탄력 패드 등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오스트리아 스파 브랜드 ‘수잔 카프만’을 선보인다. 수잔 카프만(Susanne Kaufmann)은 2003년 탄생했다. 오스트리아 알프스의 청청 식물로 만들었다. 오스트리아 브레겐저발트(Bregenzerwald) 지역의 전통 피부 관리법과 자생 식물에서 영감을 얻었다. 자연‧과학‧지속가능성을 결합한 자연주의 화장품을 개발한다. 수잔 카프만은 피부 유형별 스킨케어 제품으로 구성됐다. 제조‧판매‧배송 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을 고려한다. 유리 용기와 리필 패키지를 사용했다. 대표 제품 ‘너리싱 데이 크림’을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로드힙씨 오일과 히알루론산 유도체 성분이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가꾼다. 스쿠알렌‧해바라기‧토마토 등이 피부를 탄력있게 유지한다. 아울러 △ 버드나무 추출물이 피부 불순물을 제거하는 ‘퓨리파잉 클렌징 젤’ △ 몸과 마음에 안정감을 주는 입욕제 ‘배쓰 포더 센시즈’ △ 피부‧모발을 보호하는 ‘보디‧페이스 & 스칼프 워시’ 등을 판매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측은 “해외 향수‧화장품 브랜드 22개를 국내에 유통하고 있다. 올해는 로라메르시에‧다비네스‧힐리‧쿨티‧돌체앤가바나뷰티‧꾸레쥬퍼퓸을 들여왔다. 성장 가능성 높
론지 ‘다이브 투 그린 퓨어 버블 클렌저’가 ‘2023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어워드에서 ‘그린 & 오가닉’ 부문을 수상했다. ‘2023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은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글로벌 뷰티 박람회다. 아시아‧유럽‧북미 등 세계 40여 개국의 기업 1천 곳이 참가했다. 참관객 약 5만 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글로벌 뷰티 정보와 제품 트렌드를 공유했다. 론지(Lon.G)는 고효능 고기능 스킨케어 브랜드다. 화장품의 본질에 집중해 피부 친화적이고 안전한 제품을 개발한다. 론지 ‘다이브 투 그린 퓨어 버블 클렌저’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어워드’에서 그린 & 오가닉 상을 차지했다. 이 제품은 고체형 가루 세정제다. 클렌징 파우더를 플라스틱 용기에 담고 물을 부으면 클렌저로 변신한다. 소비자가 직접 제조하는 DIY 버블 폼이다. 리필 파우치 3포로 구성된 버블 클렌저 한 세트는 약 3개월 사용할 수 있다. 다이브 버블 클렌저는 리필 가능한 제로웨이스트 화장품이다. 미래 뷰티시대를 열 탄소중립 제품으로 평가 받았다. 리필 파우치만 구매하면 평생 사용할 수 있어 환경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천연 성분과 에코 그린 디자인을 적
서울시가 12월 8일 서울 서소문청사 후생동 강당에서 ‘제3기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서울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교육을 이수한 120명이 참석한다. 서울시는 이날 교육생 우수 성과물을 발표한다. 3기 졸업생들에게 우수상과 수료증 등을 전달한다. 수업 현장을 영상으로 공유하며, 수료생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결실을 소개할 예정이다.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3기생 125명은 8월부터 11월까지 수업을 받았다. 교육은 5개 과정인 △ 맞춤형 화장품 전문가 △ 뷰티 홍보 전문가 △ 뷰티 브랜드 매니저(BM) △ 조향 전문가 △ 뷰티 브랜드 창업 등으로 구성됐다.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가 주관한다. 성신여대의 우수한 교수진과 뷰티산업 전문가가 강의를 맡아 분야별 스페셜리스트를 양성한다. 특화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뷰티산업 현장 실무 분야의 활용도를 높였다. 수강생을 대상으로 뷰티 실습을 강화해 교육 만족도 △ 91.9%(2기) △ 84.9%(3기)를 이끌어냈다. 서울시는 수료생들의 네트워크를 확대해 취‧창업율을 높이고 있다. 1~2기 수료생과 3기 교육생 간 교류의 기회를 늘려
헉슬리가 ‘퍼퓸 헤어 미스트 모로칸 가드너’를 선보였다. 건조한 모발을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꾼다. 향은 신록 가득한 모로코 정원을 나타낸다. 헉슬리의 대표 향인 ‘모로칸 가드너’를 담았다. 선인장 꽃수와 오일이 푸석한 모발에 영양과 보습감을 전한다. 수분과 오일이 끈적임 없이 스며들어 머릿결을 부드럽게 유지한다. 미세 안개 분사를 적용해 모발을 한 올 한 올 수분 코팅한 효과를 준다. 12월 4일(월)부터 헉슬리 공식 홈페이지와 홍대 매장‧카카오 선물하기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닥터포헤어는 밀알복지재단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헤어제품 4천 세트를 기부했다. 저자극 새치커버 제품인 ‘폴리젠 블랙샴푸’와 ‘블랙 부스팅 트리트먼트’는 노인복지기관과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된다.